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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기억 16부


아련한 기억 16부 

 

그런데.. 식사시간에.. 온통 여자들 뿐이다.. 

 

‘외삼촌은 어디 가셨어요...?’ 

‘어.. 어디 일이 생기셔서.. 아들하고.. 같이 갔네...’ 

‘아.. 네에.. 그런데.. 왜.. 동생은...“ 

‘아.. 하도.. 공부를 안해서.. 요즘은 그 일 같이 다니네.. ’ 

‘아... 네에..’ 

티비를 보면서.. 그렇게..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은경이와.현아..오늘은 목욕하고..와라.. 알았지.. 아침먹고.. 일찍 다녀와..’ 

‘네에.. 그럴게요..’ 

‘엄마.. 나도..’ 

현빈이가..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합니다.. 

‘너는 담에... 엄마랑 가자..알았지.. 엄마..등좀 밀어주고...’ 

‘응 엄마.. 그럴게... 

‘아.. 그리고.. 자네는 나좀 도와주게...’ 

‘아.... 네에....’ 

꼭 내가.. 외숙모의 사위처럼 말을 하신다.. 

‘무슨일을..’ 

‘아.. 저기.. 신혼방에.. 손좀 봐야 할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 

외삼촌 집에선 가끔 방을 세를 놓고는 하셨다.. 

마당을 사이에 두고.. 방들이.. 여러개 있었다.. 

하나는 은경이가 쓰고.. 다른 방은 창고.. 

그리고.. 나머지 방은 아마도..그 방을 말씀하시는 거 같다.. 

‘어.. 빈방 아니었어요... 불이 계속 꺼져 있던데...’ 

‘몇일 시골 간다고.. 가면서.. 손 좀 봐달라고 하더라고..’ 

천정에.. 습기가 차서.. 그곳을 도배를 좀 부탁하려 했습니다는 것이다.. 

‘다녀 오겠습니다...’ 

‘그래.. 가서 구석구석 잘좀 닦고.. 와...이쁘게...’ 

‘네..엄마...히히’ 

나도 외숙모의 그 구석구석이란 말에.. 피식 웃음기가 돈다.. 

외숙모가.. 나를 보고는 의아해 합니다.. 

그렇게.. 은경이와. 현아가 떠나고... 

잠시 현빈이와 티비를 보고 있었다... 

‘잠시 더 보게.. 그리고.. 저방 보일러좀 틀고 조금 있다가 시작하자고...’ 

‘네.. 외숙모...’ 

나는 안방에.. 누워.. 어제.. 들은 광경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외숙모의 몸놀림을 생각해 본다.. 

그러자.. 나의 자지가 발딱 일어선다.. 후후.. 

현빈이는 여전히 티비 삼매경이다.. 

‘자 가세.. ’ 

외숙모가.. 들어오는 것을 못.. 느꼈다.. 

생각에 깊이 빠져 있어서 였을까 후후 

‘아니야.. 나좀 도와.. 줄거지...’ 

‘네.. 그럼요.. ’ 

‘엄마.. 나는 같이 가면 안돼? 

‘너는 여기 있어.. 번거로워...’ 

현빈이가 또.. 티비로 빠져든다.. 

‘젊은것이 좋구만.. ’ 

‘네.. 무슨... ’ 

‘아니네..아무것도..’ 

나의 자지가.. 수그러 들지 않는다.. 

엉거 주춤한 자세로.. 나는 외숙모를 따라 나선다.. 

방은 열기가 후끈하다.. 보일러를 많이 돌린 것 같다.. 

그리고 천장을 보니.. 얼룩이 져 있다.. 

그리고.. 침대가 놓여져 있고.. 결혼 사진이 걸려 있다.. 

신혼 부부인가 보다.. 

‘어.. 여기 몇 달전에.. 결혼한 사람들이..쓰고 있어..’ 

어느덧 외숙모는 풀과.. 천장에... 쓸 도배지를 마련해서.. 

의자위로 올라가신다.. 

‘의자좀 잘 잡아줘.. 알았지..’ 

‘네에 외숙모...’ 

그런데.. 이놈의 의자가.. 흔들흔들합니다.. 

‘잘좀 잡아.. 아래 앉아서...’ 

‘아..네에.. 의자가.. 망가졌나..?’ 

그러면서.. 나는 바닥에.. 앉아.. 의자가 움직이지 않게.. 힘을 준다.. 

고모가.. 천장에.. 풀을 묻힌.. 도배지를 그림에.. 잘 맞춰서 붙이신다.. 

그리고.. 헉.. 그런데.. 없다... 

앉아서 올려다 보니.. 외숙모의 속이 들여다 보였다..근데.. 없었다.. 

분명히.. 팬티가 없이.. 그저.. 검은 털이 수북히.. 돋아있는그런.. 곳.. 

나의 자지는 순간.. 힘을 받는다... 

‘잘좀 잡으라니까..그렇게.. 앉아서 잡으니까.. 좀 낫네...’ 

그리고는 다시 내려오셔서.. 다시 도배지에.. 풀칠을 하신다.. 

‘이번엔.. 제가 할까요..’ 

‘그래 볼래...’ 

그러면서.. 풀묻은 도배지를 나에게 건네 주신다.. 

그리곤 의자를 잡으신다..아차.. 

내.. 거기.. 모르겠다...나는 의자위로.. 올라가.. 

천장에.. 도배지를 가져다.. 대고는 문질렀다.. 

외숙모가.. 그것을 빤히 보시고는 

‘줄이 안맞잖아...’ 

나는 외숙모를 내려다..보며.. 

‘어느쪽이요’ 

하면서.. 외숙모를 돌아다 보았다... 

그런데.. 이것이.. 그만.. 잔뜩 발기한 자지가.. 텐트를 치고 있었다.. 

외숙모의 얼굴이 순간 발그레해지신다.. 

‘내려와... 내가 해야겠다..’ 

나는 의자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도배지를 외숙모에게 건내고.. 다시.. 의자를 잡는다.. 

앉아서.. 말이다.. 외숙모가.. 의자위로.. 올라가신다.. 

나는 다시.. 기대를 하며.. 외숙모의 치맛속을 살핀다.. 

역시.. 아까 본게.. 잘 못 본게.. 아니었다.. 

언뜻 한줄기.. 물기가..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것이 보인다.. 

나는 살짝 놀랐다.. 

그리고는 그에.. 맞춰.. 한없이 발기해 갔다.. 

갑자기 손에. 기운이 빠진다.. 

의자가.. 균형을 잃는다.. 

그러다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나는 방바닥에.. 누워.. 있고.. 

외숙모가.. 내위에.. 엎드려 있다..헐.. 이런 난감할데가... 

그런데.. 넘어지시면서.. 정신을 잃으셨는지..움직임이 없다.. 

그런데.. 이놈의 자지가. 꾸역꾸역.. 커져만 간다.. 

하필 그곳을 문지르는 형태가 되고 있다.. 

나는 외숙모를 흔들어 깨워본다.. 

‘외숙모.. 외숙모...’ 

외숙모을 흔들어 깨운다는 것이.. 몸을 움직이며.. 

다리를 벌리게 한 꼴이 되었다.. 

다행이 치마가 막고 있어.. 맨살엔 닿지 않았다.. 

‘으음.. 그래.. 아흐.. 잘 좀 잡으라니까...’ 

그러시면서.. 치마를 들추시고 일어나 앉으신다는 것이.. 

나의 자지를 잡으시고는나의 자지를 깊숙이.. 

자기의 보지 입구에.. 대시고는들이미는 것이었다.. 

 

‘아흑.. 외숙모.. ’ 

‘아흐.. 이렇게.. 컸구나... 아흐...’ 

‘어휴.. 외숙모.. 이러시면.. 아흐...’ 

‘잠시만 있자.. 이렇게.. 하흑...’ 

그러시면서.. 내게.. 다시 몸을 엎드리신다.. 

벌써.. 나의 자지는 외숙모가.. 물어대는 보짓살에.. 

사정을 할것 같았다.. 

외숙모의 보짓살이 움직인다.. 

가만히 있는데도.. 신기하게도...그러시더니.. 

조용히 나의 귓가에.. 대고 말씀하신다.. 

‘어젯밤에.. 좋았어? 응?’ 

‘헉.. 무슨....?’ 

‘은경이랑 말야.. 아흑...’ 

그러시면서.. 다시 보지살이 움질거리신다.. 

‘죄송해요.. 외숙모...하악...’ 

‘뭐가 죄송한데.. 은경이랑 그런거가 죄송한거야.. 아니면. .나랑.. 이렇게.. 된게... 죄송한거야 응...아흑..’ 

‘둘 다요.. 아흑....’ 

‘그래.. 그래서.. 은경이 데리고 살 생각이야...? 

‘네?...... 그러라면 그래야죠.. 아흑...’ 

‘정말이야.. 후후’ 

‘네...’ 

‘그래.. 그럼 나는 ?’ 

‘네... 그게..? 

‘이렇게.. 됐는데.. 자네가..나도 데리고 살거냐고..후후’ 

‘아흑.. ’ 

그러시면서.. 서서히.. 움직이신다.. 

‘어제.. 외삼촌하고.. 나하고.. 하는거 다 들었지...?’ 

‘아... 네에...’ 

‘그리고.. 왜.. 정액을 비눗물이라고 말한거야..?’ 

‘아.. 그건.. 외숙모가.. 쑥스러워 하실까봐.. 히히’ 

‘아휴.. 이 이쁜놈...’ 

나는 외숙모의 카리스마에.. 빠져 아무 행동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나쁜놈이 아니고 이쁜놈이라신다.. 

‘그럼 어느 정도는 알겠네.. 어제.. 외삼촌하고.. 나하고 한 이야기...’ 

‘네.. 현아일까지....’ 

‘그래.. 그럼.. 내가 이러는 것도... 이해되고...?’ 

‘네.. 조금은...아뇨.. 이해합니다..’ 

‘그래 맞아.. 우리아이들 그리고.. 애아빠.. 그리고.. 나.. 모두는...’ 

외숙모는 그렇게.. 나에게.. 모든 것을 이얗기 해주신다.. 

내가 알고 있는 것 말고도.. 여러 가지를...... 

물론 몸을 움직여 가시면서.. 

‘아.. 우리 여기 위로 올라가자...’ 

‘네에.. 외숙모...’ 

그러시고는 다시 그자세.. 그대로 취하신다.. 

‘아흐.. 그래.. 이맛이야.. 아흐... 울 오빠랑.. 첨 할때...후후’ 

‘네에.. 외숙모.. 몇 살때요...’ 

‘우리 오빠가.. 중학교 다닐때.. 그리고.. 난 국민학생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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