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때 35살 아저씨랑 일주일 동거했던 썰 1
18살 때 35살 아저씨랑 일주일 동거했던 썰 1
우선 음스체로 편히 쓸께!
우선 내 현재 나이 19, 곧 수능을 앞두고 있어!
성별은 당연히 여자고, 어딘가에 털어서
놓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됬어!
난 첫 경험을 아는 일진 오빠랑 15살, 가을 무렵에 했어!
우선 우리 집안 **이 좀 복잡해. 어렸을 적에 아빠가 바람을
펴서 이혼을 했고 그 뒤로 난 새 엄마랑 아빠랑 살았어.
근데 사실 양육권은 그 당시에 엄마가 유리했데.
근데 엄마가 바람 핀 남편의 자식의 애는
못 키우겠다면서 양육권을 아빠한테 줬다고 해. 물론 이 말은
새 엄마한테 무척 들었었어. 어쨋든 그 후로 새 엄마랑
살게 되었는데, 새 엄마가 나를 좀 학대했거든?
아빠 앞에선 착한 엄마, 흉내 냈고
아빠는 우리 딸내미 잘 돌봐준다고 늘 새 엄마한테 고마워했어.
근데 몸적인 폭행은 하지 않았는데, 정말 심한 언어로
폭행하고 늘 그랬었어. 암튼 그렇게 힘들다가,
친 엄마도 원망스럽고, 아빠도 원망스럽고, 새 엄마는 당연히
짜증날 정도로 무척 싫었어. 그래서 반항을 좀 했어.
처음 일진에 들어가게 된 것도 중학교 1학년 이였거든? 그때까지는
그냥 일진 애들이랑 어울려서 놀다가, 점점 나쁘게 물들었어.
지금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데, 솔직히 마음 잡고 공부하려고 노력해.
담배도, 술도 접했어. 그러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진이 되어서
있더라고. 그러다가 일진 오빠랑 사귀게 됬는데, 그 오빠랑
첫 경험 했어. 첫 남친이였고, 처음으로 몸 준 상대야.
그리고 일진 오빠들이랑 관계를 맺게 되었어.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비공식 걸,레’라는 명칭으로 불려졌어, 나.
근데 그거 알아? 솔직히 난 관심 받고 싶을 뿐이였는데,
사랑 받고 싶을 뿐이었는데... 뭐 집안은 개떡 같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으로 갔나봐. 그냥 하고
있을 때는 사랑 받는 느낌 무지 들었거든!
암튼 그러고 있다가 내가 16살 때, 새 엄마가 임신을 하게 되었거든. 나한텐
이복 동생격이지. 솔직히 동생이라고 인정하기도 싫어!
그때부터 아빠는 더 새 엄마한테 신경 쓰고, 내가 담배를 피우던, 술을 마시던,
늦게 들어오던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았어. 뭐 원래부터 주지 않았지만...
뭐 내 딴에는 가출이라고 하루는 친구네 집에, 하루는 아는 일진 오빠
부모님 출장가셔서 그 일진 오빠 집에, 또 찜질방에서.. 연락 없이 삼일 정도 가서 자고,
했는데 웃긴게 개 같은 아빠는 그냥 두어번 잔소리 하는 정도?
그리고 새 엄마는 당연할 것도 없잖아..
암튼 그렇게 17살 됬고, 계속 놀러 다니고 담배 피고, 술 마시고.. 교복은
줄여서 입고, 뭐 그랬어. 그렇게 18살 됬고, 정말 꼴 보기 싫었던 게
아기 낳으니까 개한테 아빠 관심 모두 쏠리더라. 그것도
꼴 보기 싫었고, 새 엄마야 두 말 할 것 없었고.
그래서 결국 가출을 하게 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