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니쉬 걸 3
스페니쉬 걸 3
차 안에서 목적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줬습니다. 어떤 방을 구할 것이고, 방에서 보는 View는 이렇고, 시설은 이렇다 등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차 한 말이었습니다. 그녀는 묵묵히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어서 1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방 키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고 드디어 방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거실과 침실이 따로 있고 큰 자쿠지가 있는 스위트룸을 대실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Please be comfortable"이라고 말한 후,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거실에 앉았습니다. 단둘이만 있는 공간이 어색할 수도 있는데, 그녀는 저를 편하게 대했고 옆에 앉아 어깨에 기대서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천천히 그녀의 입술로 다가갔고 우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격렬하게 키스를 했습니다. 물론 옷은 입은 채로 키스에 집중했고 5분 정도 프렌치 키스 후에 그녀의 손이 저의 벨트 버클 쪽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성기는 발기될 대로 된 상태였고 그녀는 바지 위로 저의 성기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격렬한 키스는 계속진행 중이었고 마침내 그녀는 저의 벨트를 풀었습니다. 손이 속옷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아"
팬티는 쿠퍼 액으로 젖어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지퍼를 내린 후 바지허리춤을 잡고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내렸습니다. 그녀는 소파 밑에서 무릎을 꿇고 저를 올려다보고 있었는데, 어느 야동 못지않게 섹시하게 보였습니다.
발기된 성기는 덜렁 모습을 드러냈고, 그녀의 펠라치오가 시작되었습니다. 키스할 때도 느꼈지만 그녀의 혀는 한국 사람보다는 더 길고 혀끝이 뾰족했습니다. 백인 여자와 관계를 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차이점은 서양 여자는 펠라치오를 할 때 한국 여자 보다 좀 더 과감하다(?) 정도였는데, 그녀의 방식은 여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혀를 길게 내민 채로 성기를 입에 넣었고 혀끝을 위로 구부려서 성기의 밑부분(요로 부분)을 긁듯이 아래위로 움직였습니다. 키스할 때 보다 더 역동적인 혀놀림에 붕 뜬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할 즈음, 성기를 목젖에 다을 때까지 입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습니다. 끈적한 침이 성기를 적시기 시작했고, 손과 혀와 입술의 합주라고 할 정도로 다이나믹한 펠라치오에 더욱더 단단해졌습니다.
펠라치오가 진행되는 동안 스스로 윗옷을 벗었고 그녀의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습니다.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그녀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었고 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바로 드러났습니다. 젖꼭지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였고 색깔은 연한 갈색이었습니다.
펠라치오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그녀의 머리와 목선과 가슴을 번갈아 가며 부드럽게 터치했습니다. 펠라치오를 받는 저보다 더 흥분 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꿀럭꿀럭 거리는 소리는 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흥분되었습니다.
펠라치오를 멈추고 뒤로 돌더니 치마를 벗기 시작했습니다.
‘오 마이 갓!’
그녀의 사과 같은 엉덩이가 드러났고 G-String(티 팬티)이 벗겨지는 순간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마치 슬로비디오처럼 팬티줄이 내왔습니다. 마치 클로즈업 되듯 두툼한 보지가 눈에 들어왔고, 손을 그녀의 탐스러운 보지 쪽으로 갖다 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