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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여주인이랑 한 썰 2


모텔 여주인이랑 한 썰 2 

 

 

일층가서 카운터를 노크했더니 안에서 

낮에 그분이 아까 같은 헐렁한 박스티에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트레이닝 핫팬츠만 입고서 티비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기요... 제가 지금 여친이랑 좀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아는 사람도 없어서 그런데 저랑 맥주나 한잔 하실래요?”라고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제가 자리를 비우면 곤란한데...”하면서 고민하더니 

 “알겠어요. 아까 죄송한 것도 있으니 맥주정도는 같이 마셔줄게요. 사와요.” 했습니다.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지만 의기소침해 있다가 살짝 기분이 나아진 척 대답을 하고 

근처 편의점에 가서 맥주 두캔에 과자를 사왔습니다. 

그 담에 카운터(안은 약간 방처럼 생겼음)안에서 같이 마주보고 맥주마시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나이는 30에 아직 미혼이고 예상대로 

오늘 부모님이 놀러 가셔서 집에서 할 거 없으면 모텔이나 보라고 해서 

오늘 하루 봐주는 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쨋든 그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3시고 술이 부족해서 술 좀 더 사왔더니 

이쯤 되면 사람도 안 올거라고 빈방가서 술마시자고 했습니다. 

속으로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방으로 이동해서 

술을 좀 마시다가 이제 좀 친해진거 같은데 속상한 일이 뭐냐고 묻길래 

  

여행동안 일을 말해주면서 

오늘 ㅅㅅ하려했는데 여친이 잔다고 자위안하고 열심히 쟁여뒀는데 안해줘서 슬프다고 말했죠. 

그 말을 듣고 저를 위로해주다가 

“여친은 저렇게 피곤해하는데 너는 안피곤해?”하길래 

젊어서 괜찮다고 했더니 그 여자가 갑자기 자기는 젊지 않다고 슬퍼했습니다. 

  

 

나이는 차는데 결혼을 못해서 슬퍼하길래 거기다가 대고 제가 한말이 

“아니에요 누나. 누나 얼굴도 이쁘고 낮에 보니까 몸매도 좋던데 

아무도 안데려간게 더 신기한거에요”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들어가니까 이젠 될대로 되라지 하고 날린 멘트였는데 

누나가 낮에 일을 기억하는지 가슴을 살짝 움켜쥐면서 “정말? 내 가슴 예뻣어?”라고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꼴려서 풀발기 시킨채로 고개만 끄덕이다가 

누나한테 “그대로 있어봐요”하고 뒤로 돌아가서 

고개 젖힌 다음에 바로 키스하면서 옷속으로 가슴만졌습니다. 

좀 크겠다 싶었는데 꽤나 풍만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물어보니 80B라고 했어요) 

  

술이 들어가서 둘다 흥분했는지 그대로 ㅍㅍㅅㅅ하고 씻어야 겠다고 들어갔는데 또 따라가서 했네요. 

그렇게 폭풍 같은 시간 뒤에 현자타임 오면서 누나 안고 누워있다가 누나가 잠들려고 하길래 

여기서 자면 안된다고 ㅂㅈ애무하고 가슴좀 빨아주다가 다시 꼴려서 ㅍㅍㅅㅅ를 한 다음에 

이 방에 있으면 안된다고 누나가 나가자고 해서 각 자 방으로 갔네요. 

  

번호 교환도 할까 생각했는데 

멀리 여행 와서 한여름 밤에 뜨거운 추억으로 남겨두라고 하길래 

번호는 모르는 채로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에 모텔을 나가면서 누나한테 "안녕히계세요"하는데 

누나가 또 가슴골 보여주고 웃으면서 “안녕히가세요~”하고 끝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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