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장애인년들앙 나 특수학교 교사다. ssul
안녕 장애인들?
내 소개부터 하자면 멍청도의 한 특수학교에서 일하는 기간제 교사다.
씨발 일게이 새끼들 장애인 컨셉잡고 노는 것 보기 흐뭇해서 몇 개 장애인 관련된 사실들 알려준다.
너네 장애인들이니까 존나 쉽게 설명해준다.
1. 특수교사란?
특수교육하는 교사다.
2. 특수교육이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르치는 거다.
장애인 가르치는 거라고 봐도 된다.
즉 너희들 가르치는거다.
3. 장애인이란?
종류 존나 많다. 걍 하나씩 설명해줄게 병신들앙. 근데 너네들 이해하기 쉬우라고 쉽게 쓰는 거다. 태클 걸라면 걸어라.
-정신지체 : 아이큐 낮은 애, 지적장애라고도 함 (ex.다운증후군)
-지체장애 : 몸 불편한 애 (ex. 팔다리 없는애, 뇌성마비, 오아시스에서 문소리, 쩔뚝이, 일베운영자)
-시각장애 : 못 보는 애 (ex. 스티비원더)
-청각장애 : 못 듣는 애 (ex. 베토벤)
-자폐성장애 : 이상한 행동 계속 반복하고 혼자 노는 거 좋아하고 눈빛이 멍한 애 (ex. 말아톤에서 초원이)
-의사소통장애 : 말 못하는 애 (ex. 백치아다다)
-건강장애 : 병걸려서 병원에 있는 애 (ex. 울라라세션 리더)
-중복장애 : 저 위에 것 중에서 두개 같이 있는애 (ex. 눈 멀었는데 아이큐도 나쁨)
그리고 이 외에도 발달장애랑 기타 대통령이 정하는 장애니 뭐니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나오는 거 있는데 생략한다.
근데 내가 일베하다 보니까 지체장애랑 정신지체랑 헷갈려 하는 병신들이 간혹 있더라.
정신지체에서 지체 : 존나 느리다는 말, 정신연령의 발달이 존나 지체되었다는 말이다.
지체장애에서 지체 : 팔 다리라는 뜻이다.
그럼 이제부터 존나 궁금해하지도 않을 특수교사 썰 풀어준다.
일단 나는 특수교육과 나와서 임용 두 번 보고 떨어져서 올해 기간제 구했다.
기간제 하면서도 임용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올해 공부안함. 헤헤
올해 임용 11월 10일인데 나 오늘도 일베함 ^^*
얼른 임용되서 정교사 될 수 있게끔 나좀 욕해줘라 씨발련들아.
1. 월급
존나 쏠쏠하다.
나 올해 처음인데 12호봉이다.
원래 보통 사범대나 교대나와서 선생하면 9호봉에서 시작하거든?
근데 대학교때 군대 다녀오면 2호봉 인정해줘서 11호봉임
근데 특수교사는 1호봉 더 쳐줌 왜냐 힘드니까.
그래서 12호봉이면 대충 한달에 세금떼고 공제회비 떼고 다 떼고 230정도 받는다.
외제차 끌고 다니는 일팍성님들에 비하면 존나 거지이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ㅠㅠ
2. 근무여건
존나 좋다.
야근 없고 회식 자주 없고 회식때도 술강요 별로 안한다.
야근은 올해 다섯번정도 밖에 안해 본 것 같다.
출근시간은 8시30분 퇴근 시간은 4시30분
그리고 선배교사가 후배교사한테 막 대하지 않는다.
교직사회가 존나 보수적이라 다들 아무 일 안나기를 원한다.
괜시리 사건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다들 잘 해주는 편인 것 같다.
물론 멍청도라 사람들이 멍청해서 그런 것 같다.
3. 애들
애들 존나 천차만별이다.
존나 귀여운 애들고 있고 존나 무서운 애들도 있고 존나 사랑스러운 애들고 있고 존나 더러운 애들도 있다.
존나 수준떨어지는 애들고 있고 존나 똑똑한 애들도 있다.
물론 똑똑하다는게 장애인중에 똑똑한 애들임
얘네들은 자기가 병신인거 안다.
그니까 병신이 병신인 줄 알면 그게 병신이냔 말은 오류다 이 병신들아
4. 학부모
존나 천차만별이다.
애들 버릇잡아달라고 막 때려도 좋다는 부모도 있고, 애들 몸에 조금만 멍나도 컴플레인 거는 아줌마도 있다.
5. 좋은 점
일단 교사라는 직업이 존나 좋긴하다.
방학때도 월급나오고 사회적인 대우도 좋다. 물론 난 기간제라 잘 못느낌 엉엉 ㅠㅠ
특수교사로써의 좋은 점은 사람들이 존나 착하게 봐준다.
실제론 나 일베하는 쓰레기중에 쓰레긴데
그리고 진짜 좋은 점은 보람있다.
보람찬 얘기는 일베와 어울리지 않으니까 생략한다.
6. 나쁜 점
애들이 가끔 때림.
더러운 꼴 가끔 봄. 똥오줌처리도 가끔 함.
첨에 얘네들이랑 같이 밥먹는 거 적응 안댔음.
이제는 애들이랑 밥먹다가 내 식판에 있는거 손으로 집어 먹어도 그러려니 함.
7. 정리
장애인새끼들아. 나보고 선생님이라고 한번씩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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