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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실에서생긴일. - 단편



모유수유실에서생긴일. - 단편 내가 구미에 온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일하고 겜방가고 딸딸이치고.. 늘 같은일상.. 뭔가 색다른것이 필요했다. 때는 무더운 여름날.. 어느일요일.. 면도크림이 다떨어져서 가까운 대형할인매장을 찾아갔다. 크림을 사서 나오려는데 언뜻 내눈에 들어온건 유아휴게실실이라고 쒸여진 자그마한 공간이었다. 그 문앞에 유모차가 두어대 놓여있었고 커턴으로 살짝 가려져 있었다. 유아휴게실이라면 분명 저안에 모유수유실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젊은 새댁들이 젖이 가득 들어있는 커다란 유방을 드러내놓고 젖을 먹이고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나도모르게 가슴이 쿵쾅거리고 흥분되었다. 나는 사람들 눈은 의식하지않고 당연하단듯이 유아휴게실 커턴을 젖히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담한 공간에 두명이 앉을수있는 소파가 있었고 또 아기 귀저기를 갈수있게끔 자그마한 침대가 두개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모유수유실.. 아주 허술하게 내 가슴팍까지 오는 칸막이 하나만 가려진 그곳에서 여자들이 모유를 먹이고 있었다. 여자들의 수다떠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책꽂이에서 잡지책을 꺼내 소파에 앉아서 읽었다. 여자들이 아기를 안고 나왔다. 그녀들은 나를 그냥 아기아빠라고 생각했는지 별 대수롭지않게 여기면서 애기 기저귀를 갈아주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그녀들이 앉아있던 모유수유하는곳을 살펴보았다. 내 가슴팍까지 오는 칸막이 위에서 내려다 보자 바로 아래에 소파가 하나 있었다. 아마 여기에 앉아서 모유를 먹이는가 보다. 나는 다시 원래대로 소파에 앉아서 언제올지 모르는 아기엄마들을 기다리며 잠시 잠을 청했다.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까. 유모차 하나가 들어오는소리가 들렸다. 나는 실눈을 게슴츠레 뜨고 그 주인공을 바라보았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MLB모자를 쓰고 빨간색 반팔 폴로티셔츠를 입고있는 여자. 옷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그녀의 가슴윤곽만 보아도 얼마나 묵직한 젖가슴이 들어있는지 상상할수 있었다. 그녀가 애기 귀저기를 갈더니 우리 ㅇㅇ 이 엄마쭈쭈쫌 먹을까? 하며 모유수유실로 들어갔다. 나는 잡지책을 소파에 놓고 먼저 커텐밖에 누가 있는지 보았다. 다행이 직원들은 손님들 대한다고 바빴고 많은 사람들은 각자 물건사는것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나는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내 가슴팍까지 오는 그 칸막이 뒤쪽으로 갔다. 그리고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바로 눈아래 그녀의 모자쓴 머리가 보였고 또 훤히 드러나 있는 풍만한 왼쪽 젖가슴과 그것을 빨고있는 아기가 보였다. 아기는 젖을쪽쪽 빨아먹으면서도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고 아기엄마는 아기의 손을 잡고 계속 뭐라고 중얼 거렸다. 내 심장은 터질듯이 두근거렸고 자지는 주체할수 없을만큼 빳빳하게 발기했다. 왜~ 젖이 잘안나와? 아기 엄마가 갑자기 아기입에 물린 자신의 젖꼭지를 뺐다. 하얀 피부와 대조적으로 조금 거무스름하고 커다란 그녀의 젖꼭지. 아마 아기가 빨고 있어서 젖꼭지가 조금 더 튀어나온듯 했다. 아기엄마는 자기 손으로 젖꼭지 주위에 있는 거무스름한부분(유룬) 을 검지와 엄지로 잡고 앞으로 쭉쭉 짜내었다. 하지만 젖이 나오지 않았다. 에고~ 다먹었네..그럼 이쪽먹자~ 이번엔 감춰져있던 오른쪽 유방을 까더니 다시금 젖을 짜내었다. 그녀가 젖을 누를때마다 젖꼭지에서는 하얀 젖이 방울방울 맺히더니 이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아기엄마는 젖을 아기입에 물리고는 한손으로 유방을 살며시 누르는 동작을 반복했다. 그때 이미 나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 딸딸이를 치고있었다. 너무 흥분되어서 새어나오는 숨소리를 몰래 감춘채 그렇게 자위를 하고있었다. 이미 이성을 조금 잃은상태고 누가 들어오든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다만 저 풍만하고 하얀 유방만 바라보면서 힘차게 앞뒤로 흔들었다. 얼마걸리지 않아서 젖만큼이나 하얀 좃물이 칸막이에 뿌려졌다. 나는 혹시나 누가 볼까봐 재빨리 휴지를 뜯어서 칸막이를 닦고 화장실에가서 좃도 닦았다. 그후부터 나는 그 할인매장 모유수유실을 내집처럼 드나들었고 몇번을더 그런식으로 딸딸이를 쳤다/ 머 지금은 다른곳으로 가는 바람에 이제 안녕했지만.. (거기같이 조건이 좋은 모유수유실을 찾기힘들었음) 그래도 대형할인매장이나 백화점을 갈때 꼭 그러지 않고 찾아가는 버릇이 생겼다. 어디에? 모유수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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