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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사냥 5


아줌마 사냥 5

 

한참 유부녀의 맛에 빠져 미쳐 날뛰던 20대 

 

보험아줌마 학원강사 그리고 수많은 원나잇 아줌마들과의 

 

관계가 시들시들해질때쯤 

 

난 좀더 자극적인게 필요했다. 

 

매일 근친상관과 터부에 관한 야동을 보며 자위하고 

 

그동안 작업했던 아줌마들과의 관계에 또다른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이현자.직업은 학습지교사 

 

나이는 마흔다섯.그녀는 나의 작은엄마였다. 

 

어머니가 없던 나는 어릴적부터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야했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8살 국민학생때부턴 

 

작은엄마가 나의 어머니역할을 해주셨다. 

 

아버지는 항상 귀가가 늦으셨고 그런이유로 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난 방과후 집이 아닌 작은어머니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릴적 나의 하루 일과는 

 

방과후 학원을 다녀온후 작은엄마집에 들어가 숙제를 하고 

 

학습지일이 끝나고 오신 작은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한후 

 

공부나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내면 저녁늦게 오신 아버지가 날 대리고 

 

집으로 가셨다.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같은 회사에 근무를 하셨고 두분은 워낙 약주를 좋아하시기에 

 

거하게 한잔 하고 들어오시는날엔 작은엄마집에서 자는날도 상당히 많았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한창 성에 눈이뜬 열네살 남자였던 나는 

 

공부보단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했고 

 

간섭하는 아버지가 없기에 방과후 친구들과 놀다가 아버지 퇴근시간쯤 

 

작은엄마집에 가서 마치 계속 여기서 공부한척 하다가 집에가는날이 점점 늘어났다. 

 

하루는 친구들과 오후늦게 까지 축구를 하고 9시쯤 되서 출출함을 느끼곤 

 

작은엄마집으로 갔는데 

 

평소와 다르게 문이 잡겨있었다.초인종을 누를수도 있지만 학습지를 하시는 

 

작은엄마가 늦는날도 있었기에 어릴때부터 있던 작은엄마집 키를 열고 들어갔다. 

 

불도 켜져있지 않았고 인기척도 없었기에 작은엄마가 어디 나가셧을꺼라 생각하고 

 

난 냉장고를 열어 보리차를 꿀꺽꿀꺽 들이켰다.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 문을 연 순간 펼쳐진 광경은 당시 내가알던 작은엄마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속옷차림에 틀어올린 머리 발목까지 내려온 팬티와 긴 손가락 사이에 끼워져있는 

 

담배와 하얀 연기 

 

흡사 영화속 악역캐릭터로 나오는 여자들의 모습같았다. 

 

놀란마음에 그대로 몸이 굳어 어찌할바를 몰랐다. 

 

이대로 문을 닫아버리면 어색할꺼란 생각에 난 아무렇지 않은척 들어가 세면대에 

 

손을 씻고 나왔다. 

 

문을 쾅 닫으며 

 

 

 

-에씨 아무리 아무도 없어도 그렇지 문은 잠궈야죠 작은엄마!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며 애써 당황한 모습을 감추었다. 

 

그후 서로 그날일에 대해선 아무말이 없었다. 

 

내가 아무말 안할껄 알았는지..어찌되었는지 평소모습그대로였다. 

 

그렇게 작은엄마와 나만의 작은 비밀이 생긴 첫 사건이엇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이십대 중반 대학졸업을 얼마 안남겨둔 난 

 

한창 또래 친구들과 같이 앞으로의 진로와 취직,쓸때없는 사회비판을 안주삼아 

 

값싼 포장마차에서 잔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중 과외알바를 하는 한녀석이 노래방을 가자고 했고 

 

월급탄 기념으로 도우미를 불러보자며 우릴 꼬득였다. 

 

난 사실 또래 여자들이나 그런 밤문화자체는 많이 접해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런자리가 더 불편하고 해서 거절을 했지만 

 

불타오르는 평범한 20대들이 도우미를 거절할 일이 있겠는가.. 

 

대학교 근처 노래방 몇몇곳을 갔지만 도우미가 없다며 거절을 당하자 

 

처음 도우미를 부르자던 친구녀석이 자기가 잘 가는 단골 노래방이 있다며 

 

안내했다. 

 

한눈에 보아도 허름해 보이는 노래방은 지하1층에 있었고 

 

맥주를 많이 마신탓에 난 1층과 지하1층사이의 공중화장실에서 

 

부르르 떨며 소변을 보았다. 

 

문틈사이로 저멀리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왓다. 

 

 

-워~~누나 오랜만이지?ㅋㅋ오늘은 친구들 대려왓어 

 

우리 이쁜아가씨들로 좀 부탁해 

 

 

 

-그래그래 몇명이나 왔는데? 

 

 

 

-네명이야 우리 화끈하게 놀수있는 친구들로 좀 부탁해 ㅋㅋ 

 

 

 

-알겠어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어 맥주 갔다줄께 

 

 

 

-오케이오케이~!저번에 그언니 괜찮드라 가슴도 빵빵하니 그언니 꼭 오라해 

 

 

 

-알겠어 

 

 

 

-캬 그나저나 우리 누님 이렇게 노래방 카운터보기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인물인데 말이야 ㅋㅋ 

 

퇴근언제야?누님 나랑 한잔할까?젊었을때 총각 꽤나 들러붙었지? 

 

 

 

-허이구~술이 좋긴 좋나봐 취하니깐 별게 다 이뻐보이나봐 

 

 

 

-어어?농담아닌데 우리 누님 몸매도 왠만한 20대 못지않어 어디 가슴좀 볼까 

 

 

 

하여튼 저놈의 저 능글맞은 성격하곤 

 

난 피식거리며 남은 소변을 털어내고 계단을 내려갔다. 

 

 

 

-방금 들어간 애들 일행인데 몇번방이에요? 

 

 

 

-4번ㅂ..... 

 

 

 

-?? 

 

 

카운터에 앉아있는건 다름아닌 작은엄마였다. 

 

중학교이후엔 머리좀 컸다고 친구들과 몰려다니고 딱히 보호받아야한다는 

 

생각도 없었기에 작은엄마네 집으로 갈일이 없었고 명절때나 가끔 보며 살았지 

 

근황은 잘 몰랐는데..이런곳에 일할줄이야.. 

 

진한 화장에 화려한 악세사리들..야한 옷차림에 작은엄마는 

 

작은아버지 몰래 밤에 이곳에서 알바를 하는듯 했다. 

 

 

 

뭐..도우미를 하는것도 아니고 나쁜짓을 하는건 아니었지만 

 

조카와 노래방에서 손님과 직원으로 뜻하지않은 만남을 했으니 당황스러울수밖에.. 

 

일단은 정신을 추스리고 반갑다고 인사후 난 후다닥 친구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씨팔.,.그러고 보니 도우미년들 불렀는데..날 뭐라 생각할까.. 

 

친구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18번 노래를 예약하느라 리모컨 전쟁을 하는동안 

 

난 지금 이상황을 나중에 작은엄마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감당이 안되고 있었다.. 

 

첫곡의 반주가 시작되고 조명이 어둑어둑 해지자 

 

때마침 작은엄마는 쟁반에 눅눅한 강냉이들과 맥주를 들고 들어왓다. 

 

가슴도 제법 파이고 짧은치마로 된 검정 원피스..누가봐도 술집여자 차림을 한 작은엄마는 

 

내눈은 피한체 테이블만 보며 맥주를 놓았다 

 

내 바로 앞에서 허리를 숙이며 맥주를 놓다보니 

 

정면에서 작은엄마의 가슴살과 브레지어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이런 어색한 관계를 알리없는 능구렁이 친구녀석은 

 

작은엄마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었다. 

 

 

 

-누님 왜 맥주가 이거밖에 없어 누님껀?? 

 

 

 

-나...난 카운터 봐야해 

 

 

내눈을 살짝 살피고 그녀는 빠른걸음으로 사라졌다. 

 

친구에게 다가가 야 무슨 카운터아줌마 맥주까지 사냐며 물어보자 

 

가끔 이곳에 들려서 혼자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평일 오후시간때 

 

도우미 부르기가 곤란할땐 카운터 아줌마랑 

 

새벽에 손님없을때 맥주먹으며 놀곤했다는게 친구의 이야기였다. 

 

이 개새끼 설마 우리 작은엄마랑 잔거아니야? 

 

혼자 부르르 떨었지만 애써 태연한척 

 

 

 

-그래?야 자세히좀 말해봐봐 저 아줌마랑 했어? 

 

라며 둘의 관계를 집요하게 물어보았다. 

 

단골이다보니 잘해주었고 농담반 진담반 스킨쉽까진 했지만 

 

나이많은 아줌마랑 진도 빼는건 좀 아닌거 같고해서 딱 그정도 선이었다고 했다. 

 

 

 

이거 약점삼으면 뭔가 될수도 있겠는데? 

 

술기운에였을까..아니면 지금 이 상황과 그녀의 옷차림 때문이었을까.. 

 

평소 그냥 엄마같은 존재..였던 작은엄마가 이성으로 느껴지기 시작하자 난 빠르게 머리를 

 

굴려갔다. 

 

 

 

-야 물이나 빼러가자 오줌마려 죽겠다..맥주를 씨발 얼마나 마셔댄거야 

 

 

 

난 능구렁이 친구를 억지로 잡아끌다싶히 대려나와 작은엄마가 있는 카운터를 지나 

 

화장실로 올라갔다. 

 

그리곤 은근슬쩍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야 어차피 도우미년들 2차는 안가지않냐? 

 

 

 

-가는년들도 더러있는데 여기년들은 죽어도 안가드라 

 

 

 

-너 이새끼 그때 그년이랑 헤어지고 힘들긴 힘들었나보네 이런대나 오고 ㅋㅋㅋ 

 

 

 

-ㅋㅋㅋ야 이러다 스님되겠어 

 

 

 

-그럼 저 아줌마나 꼬셔보지그래 

 

 

 

-야 마음같아선 지금 저 아줌마년이라도 어떻게 해보고싶긴한데 ㅋㅋㅋ 야 족히 

 

마흔은 되보이는데 어린새끼가 남자로 보이겠냐 ㅋㅋ 괜히 단골노래방에서 쪽당할일있어? 

 

 

 

-농담반 진담반 하는거지 뭐 아까보니까 궁댕이 잡는것도 거부 안하드만? 

 

 

 

-그거야 뭐 그냥 단골 서비스 차원이지 

 

 

 

-야 어떤 가게가 단골 안 잃어버릴라고 지 몸을 그렇게 허락하냐 니 맘에 있는거 같은데 

 

 

 

-그런가? 

 

 

 

-형이 옆에서 도와줄테니 찔러나 봐 아니면 그냥 쳐 웃으면서 장난이었다 하면되지 ㅋㅋ 

 

 

 

-오케이 콜!! 

 

 

 

친구들은 도우미언니들과 템버린치며 노느라 바쁜사이 난 능구렁이친구놈을 꼬득여 

 

카운터에서 작은엄마에게 이빨을 털기 시작했다. 

 

친구가 노골적으로 접근하며 스킨쉽을 해대며 술한잔 같이 하자는걸 제의했으나 

 

예상대로 작은엄마는 웃는얼굴로 정중히 거절했다 

 

  

-에이 누님 ㅋㅋ 그러지말고 내가 한잔 살께요 곧 교대하고 퇴근이자나 오붓한대 가서 한잔합시다 

 

 

 

능글맞은 친구녀석은 작은엄마의 가슴을 콕콕 찔러도 보고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계속 그녀를 꼬셨다. 

 

단골고객이고 지금까지 친분도 있고 하니 정색을 할수도 없는노릇이고 

 

그렇다고 내가 앞에있으니 좋아도 좋다고 말을 못하고 

 

안절부절 하며 슬쩍 내 눈을 살폈다. 

 

난 아무렇지 않은척 웃으며 친구를 도왔다 

 

 

 

-누님 친구가 누님 무쟈게 맘에 들어하나봐요 이놈 튼실하니까 한잔해주세요 낄낄 

 

 

 

그녀는 살짝 동공이 흔들리며 이 상황을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는듯했다. 

 

이윽고 12시 교대시간이 되어 조선족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들어왔고 

 

작은엄마는 다음에 나중에 괜찮아요 말만 되풀이하고 

 

노래방 뒷쪽으로 사라졌다. 

 

 

 

-씨발 존나 비싸게 구네 걸레같은년이.. 

 

 

친구는 담배를 물고 다시 방으로 돌아갔다. 

 

 

 

-뭐해 임마 도우미년들 시간간다 드가자 

 

 

 

-어어 난 담배하나피고 드가께 

 

 

 

친구가 방으로 사라지고 

 

난 빠른걸음으로 작은엄마가 걸어간 방향으로 향했다. 

 

문틈사이로 대걸래를 열심히 빨고 있는 작은엄마가 보였다. 

 

화장실이라기엔 변기가 없고 작은 양동이 하나 수도꼭지하나 

 

세면대만 하나 놓인 공간이었다. 

 

좁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나는 조용히 문을 닫았다. 

 

내가 들어오든말든 걸레에서 시선을 안떼던 작은엄마는 

 

순간 휙 돌아 나의 뺨을 후려쳤다. 

 

 

 

-철우야 이게 무슨짓이야?! 

 

 

 

그녀는 밖에 들릴까 언성은 낮춘체 격한 흥분상태였다. 

 

분을 이기지 못하고 씩씩거리며 그녀는 한참동안 날 쳐다봤다. 

 

 

 

-그럼..거기다 대고 우리 작은엄마니까 그만하라고 해요? 

 

그렇게 되면 내친구 나 작은엄마 셋다 무슨 입장이겠어요? 

 

 

 

조용히 고개를 떨군 그녀는 말이 없었다. 

 

 

 

칙 

 

난 담배를 하나 물고 불을 붙혀 작은엄마에게 건냈다. 

 

 

 

-담배피는거 알아요.어릴때 봤던거 기억하죠? 

 

그때도 작은엄마 담배피는거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요 

 

오늘일도 모른척 할께요.. 

 

 

 

떨리는손으로 그녀는 담배를 입에 물었다.. 

 

가정일은 통 신경써줄수 없는 남편이었지만 그래도 안정된 수입이 

 

있었고 나름 행복했으나 두아이를 낳고부턴 

 

남편월급과 자신의 학습지교사 수입으론 생활이 어려웠고 

 

남편의 카드놀음에 지금껏 모아둔 돈까지 잃고나니 이렇게 밤에 

 

알바라도 하지않으면 안되었다는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그렇다고 이나이에 화류계로 빠지는건 두 아이 볼 면목이 없고 

 

평생을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갖고있던사람이 이제와서 노동일을 

 

할수있을리도 만무햇다.그런 그녀가 선택한건 노래방 카운터 알바 

 

짖은 손님들 덕분에 왠만한 스킨쉽은 웃으며 넘겨야 하는 자신 

 

그런걸 조카앞에서 여실히 들어냈으니 얼마나 한심스러웠을까..  

 

-나 입무거운거 아시잖아요,눈치 백단이고..아무이야기 안하고 오늘일 

 

아무것도 들은거없고 아무것도 본거 없는걸로 할테니깐 너무 자책마요.. 

 

얼른퇴근해요 

 

 

 

그녀는 걸레를 빠는둥 마는둥 하고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더니 

 

이내 무슨일 있었냐는듯 교대한 조선족 아줌마에게 인사를 하고 

 

노래방 밖을 나섰다. 

 

대리석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는 그녀의 뒤를 난 조용히 따라가 

 

손목을 잡고 노래방 밖에 있는 공중 화장실로 대려갔다. 

 

 

 

쿵...철컥 

 

 

 

거칠게 문을 잠그자 그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근데 작은엄마..생각해보니 나만 손해야 

 

 

 

-뭐가? 

 

 

 

-도우미들 불렀는데 난 지금 작은엄마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했잖아 

 

 

 

-허이구 

 

 

그녀는 내가 용돈을 달라는줄 알았나보다. 

 

그녀는 백에서 만원짜리 세장을 뽑아들었다. 

 

 

 

-그런거 말고 

 

 

 

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럼 뭐? 다른 도우미 불러줘? 

 

 

 

-되써 내가 무슨 작은엄마가 불러주는 도우미랑 신나게 놀고싶겠어? 

 

 

 

-그럼 뭐? 

 

 

 

그녀는 약간 신경질 적인 말투로 말했다 

 

 

 

난 조용히 내 아랫도리를 응시했다. 

 

서서히 나의 지퍼를 열자 

 

작은엄마는 내 행동을 알아차린듯 진절머리를 치며 날 밀쳤다 

 

 

 

-야! 너 미쳤어? 

 

 

 

-그럼?담배 꼬나물고 노래방에서 조카또래 애들하고 단둘이 맥주 홀짝거리면서 

 

몸 주물럭 거리고 그딴 차림하고 밤에 노래방 다니는거 다 까 발라? 

 

  

그녀는 무슨 말을 하려는듯 입을 열었으나 이내 아무말도 못한체 입을 굳게 다물었다. 

 

빨갛게 번들거리는 싸구려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약간 떨리는게 느껴졌다. 

 

 

 

-뭐 어쩌라고 

 

 

 

그녀는 팔짱을 끼고 짝다리를 짚으며 냉정해보이려고 애썼으나 그게 아니란걸 

 

단번에 알수 있었다.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살짝 내려 내 자지를 꺼내 들었다. 

 

 

 

-손으로 해줘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마치 아무 감정 없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이렇게 해주면 되?! 

 

 

 

쏘아붙히듯 말하며 그녀는 조카의 자지를 앞뒤로 흔들었다 

 

 

 

점점 달아오른 육봉을 목격한 그녀는 내 눈을 흘겨 보며 

 

 

 

-하여튼 이것도 집안내력인가봐 뭐 이렇게 쪼금해가지고 

 

 

 

-........ 

 

 

 

-으휴 시집잘못와서 이게 무슨팔자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팔 때문이었는지 몇분이 흘러도 사정할 기미가 없어보여 

 

난 작은엄마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었다. 

 

 

 

-뭐하는짓이야? 

 

 

 

완강히 거부하며 그녀는 엉덩이를 뒤로 뺐다. 

 

 

 

-이렇게 해서 쌀수나 있겠어?이러다 내친구들 다 끝나고 나오겠다 

 

 

 

작은엄마 자신도 조카의 부탁에 억지로 좆을 흔들곤 있었지만 

 

이렇게해서 싸지 않을꺼라는걸 알고있었다. 

 

그녀는 뒤를 힐끔보며 문이 잠겼는지 제차 확인후 

 

엄지로 나의 귀두를 문질렀다.이내 그녀는 내 뒤로 와서 

 

내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올린체 

 

손바닥 손가락을 이용하여 지금껏 나의 작은아버지에게 썼을 

 

기술들을 사용했다. 

 

의도적으로 내 귀쪽으로 바람을 넣어가며 신음소리인지 숨소리인지 모를 

 

소리까지 내가자 나는 조금씩 흥분했지만 

 

이정도 자극에서 만족할수 없었기에 전혀 흥분되지 않는척 연기했다. 

 

 

 

-작은아빠는 어떨지 몰라도 난 이정도로 어림없어 

 

 

 

그녀는 내 좆을 신경질적으로 뿌리치며 

 

 

 

-그럼 뭐 어쩌길바래!! 

 

 

 

라며 소리쳤다. 

 

 

 

-조용히해 밖에 들리겠다 

 

 

 

그러자 그녀는 다시한번 빼꼼 거리며 화장실문이 잠긴걸 확인했다. 

 

난 작은엄마를 좌변기에 앉히고 나의 좆을 그녀의 싸구려 빨간 립스틱이 발린 

 

입술에 밀착시켰다. 

 

 

 

-야!이게 뭐 읍 

 

 

 

그녀가 말을 이어가기전에 난 그녀의 뒷목을 잡고 순식간에 그녀의 입에 

 

내 좆을 쑤셔넣었다. 

 

 

 

-읍...읍...크흡 이여케ㄲ하이해야해 

 

 

 

좆을 입에 문상태로 그녀는 나의 허벅지를 잡고 밀치려고 애썼으나 

 

20대 젊은조카의 힘을 어찌 당할수 있었겠는가..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조카의 좆을 입에 머금은체 

 

채념한듯 두 눈을 질끈감았다. 

 

 

 

-좀 움직여봐 이러다간 밤새 못싸겠으니까 

 

 

 

그러나 그녀는 요지부동이었다.억지로 조카의 좆을 입에 머금었지만 

 

혀를 움직인다던가 자의로 고개를 움직이진 않았다. 

 

 

 

-딴새끼한테는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면서 젖가슴을 주물럭 거려도 가만있더니 

 

조카한테는 이따위다 이거지?어디 한번 작은아빠가 이 사실을 알면 뭐라할지 전화해볼까?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자 그녀는 겁에 질렸는지 

 

나의 완력에 입에서 좆은 빼지 못한채 그렁그렁한 눈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으으음음으안애 

 

 

 

안돼 라고 소리쳤지만 입에 조카의 좆을 문터라 말이 똑바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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