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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열대어 죽인썰.ssul

내가 중학교3학년때인가 아버지가 열대어 구피를 사오셨다 나는 어렸을적부터 물고기책 을 졸라마니봤기 때문에 열대어는 따뜻한 물에 살아야한다는 지식정도는 갖춘 새끼였지. 매일매일 어항에 얼굴 쳐내밀고 물고기 구경하는데 물고기들이 교미를 않하는것 아닌가!? 나는 바로 어렸을적 물고기책을 찾아보았지.후후.. 책에서는 산란온도는 40도정도의 온도가 알맞다고 쓰여있더라 그래서 어항 온도를 내손가락으로 담구니 대락 20도 정도인가 되는것같더라 나는 이래서 교미를 안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여 바로 화장실로 직행 했지 ㅎㅎ 그리고 뜨거운물 40도를 정확히 온도계로 측정했다 . 어항물갈이를 하여 40도 물을 붓고 열대어를 5마리를 넣었더니 시발 ㅜㅜ
열대어가 갑자기 아가미가 벌어지면서 졸라 발작일으키더라 그러더니 3초만에 기절한것같아서 어항졸라 흔들면서 물고기야 왜그래ㅠㅠ 죽지망 시발 으아유ㅠ 물고이야 살아나라!! 개지랄 떨어도 살아나지 않더라 시바 나그날 졸라 쳐울고 엄마아빠한테 꼴통새끼 라는 소리듣고 물고기 묻어줬다 으앙앙 ㅜㅜ 내나이 20살에 지금생각해보면 나졸라 병신 새끼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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