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 4부 (상사의 여자 편 1)
거슬러 올라가 대학을 졸업한 그해.
난 지금의 건물관리를 하기 전 직장을 잠시 다녔었다. 아버지는 바로 건물관리나 하며 지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사회 경험을 조금은 익혀야 할 것 같아서 조그마한 화재보험 회사에 들어갔었다.
물론 그 직장에서 1년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고 나왔지만, 좋은 꼴보다는 더러운 꼴을 많이 보고 나온 것 같아 지금도 마음이 아쉽다.
더욱이 그 인간, 김상현 과장이라는 그 인간 때문에 더러워서 그만둔 애들이 나 말고도 동기 한 명이 더 있다.
그런 곳에서도 그나마 내가 즐거운 하나가 있었다면 한 명의 내근직 여직원 때문이었다.
오미경 그녀다.
나보다 한살이 많은 직원인데 우리 사무실에서 당연히 탑으로 통한다.
그녀는 같은 사무실은 아니고 아래층의 영업소에서 근무하는데, 처음 보는 순간 내 가슴을 울렁거리게 만든이였다.
글래머 스타일이지만, 그녀가 비만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한눈에 들어오는 큰 가슴, 크고 탄력 있는 엉덩이, 약간은 굵은 듯한 허벅지, 그러나 큰 키 때문에 굵게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균형이 있어 보였다.
그녀가 입은 근무 복. 다른 여직원들은 치마가 무릎까지 오는 데 반해, 그녀는 무릎 위 한참을 올라간다. 그리고 다른 이에 비해 가장 근무 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다.
몸매에 비해 얼굴은 미스코리아 뺨친다. 약간은 살이 많은 듯한 얼굴이지만 눈매, 입술, 오뚝한 코, 그리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달걀형의 스타일.
완전히 잘사는 집의 큰며느리 같은 스타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것은 우리를 쥐잡듯이하는 김 과장이 가장 무서워하는 여자다. 적어도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성격도 화통하고 남자다운 면이 많은 정도로 서글서글한 스타일의 여자.
한번 접근해서 건드려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정도의 여자였다. 물론 결혼은 했다지만.
언제 한번, 회식하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주 잘 불렀다.
풍만한 몸에서 품어져 나오는 동작, 짧은 치마가 하늘거리며 흔들리고 허벅지 살이 모였다 감춰지는 그 맛은 내 좆을 발기시키고, 조금이라도 더 그녀의 살집을 보기 위해 눈을 벌겋게 충혈되게 하고.
아마 그날 이후 그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었다.
그리고 그녀가 테니스를 즐겨 친다는 것까지 알고서는 내 실력도 발휘할 겸, 그녀에게 접근도 할 겸 해서 같은 그녀가 이용하는 테니스장에 등록했다.
그날도 복도 한쪽 편에서 동기랑 담배를 피워대고 있었다.
"시펄. 김 과장 그 새끼, 정말 못 살겠다."
둘은 한참을 김 과장을 두고서 마른오징어처럼 씹고 있었다.
"야. 조용히 해. 저기 김 과장 와이프 온다."
"뭐?"
나는 순간 계단 아래를 바라보았다.
"뭐야? 오미경 씨이잖아."
"그래. 오미경 씨가 김 과장 마누라다."
"뭐?"
나는 처음 그 사실을 접하고는 너무 놀라 감당을 할 수가 없었다.
매끈하게 제비처럼 생겨 손이나 비비는 놈이 저 여인을 마누라로 데리고 있다니. 너무도 큰 충격이었다.
"어? 진석 씨. 나, 테니스 시간을 아침으로 바꿀 건데 자기도 바꾸지 않을래?"
나를 툭 치며 나에게 반가운 척, 아는 척하고 지나갔다.
"네. 그러던지요."
그녀가 김 과장의 마누라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혼란스러운 머리가 정리되는 데는 며칠이 걸렸다.
오후, 멍하니 자리에 앉아있는데 그녀가 우리 사무실로 올라와서는 허리를 숙이고 다른 여직원과 열심히 뭔가를 의논하고 있는 듯했다.
그녀의 큰 엉덩짝이 내 한눈에 들어오고 있다.
만지고 싶어질 정도로 두툼한 엉덩이, 그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팬티 라인은 몇 개의 선이 중복되어 보이는 거로 보아 제법 야한 팬티를 입은 듯했다.
그리고 약간은 통통한 듯한 긴 다리와 하얀 허벅지가 더욱 성욕을 자극하고 있다.
며칠 뒤, 별로 즐겁지 않은 회식이 돌아오고 우리는 마지못해 참석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 과장은 여직원 중 그래도 이쁜 애 두 명을 점장 옆자리에 앉혀서 시중들게 하고 있다.
여직원들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라 있지만 점장 앞이라 말도 못 하고 술 시중을 들고 있었다.
점장은 거나하게 술이 되어 아예 전부터 맘에 들어 하던 여직원의 치마 밑단까지 손을 밀어 넣고 허벅지를 쓰다듬는지, 주물럭거리는지,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회식이 끝나자 김 과장은 몇몇 고참들과 함께 점장을 모시고 2차로 룸살롱을 가는 모양이었다.
나와 동기는 여직원들과 맥줏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술자리는 나와 동기가 단연 화젯거리다. 총각이다 보니
그 와중에 무슨 생각인지, 아마 자기와 테니스를 같이 하니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오미경 그녀는 나에 대한 자랑을 엄청나게 늘어놓는다.
남자는 저 정도 되어야 한다, 잘생겼다, 밤일도 잘하겠다는 둥, 유부녀의 전형적인 야한 이야기까지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해대며 가끔 나와 눈을 마주치고.
모두 술이 제법 되었는데, .노래방 가자고 여직원들이 난리를 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그 와중에 하나둘, 집으로 몰래 빠져서 나가고, 남은 몇 명도 노래방을 나와서는 집으로 돌아가고, 동기도 집으로 돌아갔다.
택시를 잡는 순간 오미경 그녀가 얼른 다가와 같은 방향이라며 동석했다.
그리고 그녀의 집 앞에서 반강제로 끌어내려 포장마차에서 그녀와 두어 병의 소주를 더 마셨다.
보기보다는 엄청나게 술꾼이다.
그녀는 자기 남편 이야기를 했다. 자기도 남편이 그러는 거 싫지만 세상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고, 가족들을 위해 그러는 거 보면 안쓰럽다며 나에게 이해하라고 한다.
그리고 지 남편이 지금 점장이랑 단란주점에서 다른 여자를 끼고 술 마시고 있다는 것도 내게 이야기하고.
그녀를 부축해 그녀의 집 앞까지 바래다주었다.
은은하게 전해져 오는 그녀의 살냄새, 향기로운 암컷의 냄새가 내 후각을 자극하고, 그녀의 탄탄한 살집이 내 마음을 진탕 질 치고 있었다.
그녀의 집 앞.
그녀가 휘청거려 뒤에서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한 손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감은 채 뒤에서 그녀를 지탱하여 주었다.
남이 보면 다정한 연인끼리 끌어안고 있는 듯한 자세.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께에서 비벼대고 있었고, 내 손가락이 그녀의 큰 유방 시작점에 놓여 있다.
그녀의 유방을 만져 보고 싶은 욕망이 끓어 올랐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내 이성이 그걸 제지하고.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돌려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발기된 내 좆대를 느낀 모양이었다.
약간 흥분된듯한, 약간 흐릿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남녀가 야심한 시간에 껴안은 채 두 눈에 불똥이 튀는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술이 착 달라붙었고, 서로의 혀가 엉키고 서로의 타액이 서로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그 찰나의 순간, 그녀는 얼른 자세를 바로 하더니 이내 나에게 잘 가라는 말만 남기고 자기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몇 번 복도에서 부닥쳤지만,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면서 나를 대했다.
그날은 금요일, 아침 일찍 회사 부근의 테니스 코트로 나갔다.
아직은 아무도 없는 듯했다.
졸린 눈으로 아무 생각 없이 탈의실로 들어가는 순간, 난 그만 놀라 뒤로 넘어질 뻔했다.
그녀가, 오미경 그녀가 뒤돌아서 옷을 벗고 있었다.
내가 순간적으로 여자탈의실을 들어온 모양이었다.
돌아서 나가야 하는데, 나가기가 싫다.
그녀의 검정 브래지어 끈이 나를 더욱 유혹하고, 그녀의 검정 팬티가 내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막 검정 원피스를 잘 개어 사물함에 넣는 중이었다. 뒤에서 누가 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채.
그녀는 나풀거리는 짧은 테니스 치마를 입는 중이었다.
그녀의 풍만하고 탄력 있는 육체를 바라보며 내 좆대는 터질 듯이 커져 있었다.
"악. 누구야."
"진석 씨. 악. 나가요."
순간 그녀는 당황했는지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허리를 숙이며 나에게 발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 팔이 먼저 그녀의 브래지어 속 풍만한 유방을 덥석 잡고서 빙빙 돌리고 있었다.
"이게 뭐 하는 짓이야."
그녀는 자기 젖가슴으로 들어간 손을 빼려 내 팔을 잡았지만, 그사이 내 다른 한 손이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바로 그녀의 팬티 라인 너머의 검은 보지 털과 둔덕을 동시에 만지며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헉. 이 새끼. 이거 안 놔?"
그녀도 욕을 하며 나에게 육탄공격을 해오지만 그래도 내가 힘은 더 세었다.
이제 그녀는 완력으로 안 되는 걸 알았는지 나에게 애원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내 손가락은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취를 감추고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보지를 휘젓고 다녔다.
"아, 이러지 마. 제발 손 빼."
그녀는 자기 보지에 박힌 내 손가락을 빼내려고 무진 노력하고 있었지만, 내 손가락은 더욱 그녀의 보지 깊숙이 박히고.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괴로워하고.
드디어 그녀의 보지에서 흥분의 상징인 보지 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보지 물, 엄청나게 나오네. 보지 반응이 빠른데?"
"악. 나쁜 새끼. 어서 빼."
순간적으로 내 머릿속에서는 속전속결이 생각났다.
지금 시간에 누가 여자 탈의실에 올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아 얼른 내 바지를 내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더욱 벌려 놓았다.
그리고 다시 오므리지 못하게 다리를 밀어 넣어 고정하고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뒤로 잡아당기자, 그녀는 엉덩이를 부자연스럽게 뒤로 내민 상태가 되었다.
건들거리는 좆의 방향을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방향을 맞추고는 그대로 허리를 들어 돌진했다.
"퍼걱. 우."
"악. 아파. 아악. 뭐야. 아.`
그녀는 정말 아픈지 얼른 엉덩이를 세우고 허리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그녀의 등짝을 잡고 일어나지 못하게 밀어붙이면서 좆을 더욱 깊이 그녀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헉. 안돼. 아."
좆이 박히고 몇 번의 용두질이 가해지자 그녀도 포기를 하는지 경직되어있던 몸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지만, 입에서는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다.
가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출렁거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만져도 그녀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냥, 어서 빨리 끝내기만을 기다리는 투였다. 아니, 어쩌면 즐기는 건지도.
"퍽퍽퍽!!! 퍼걱!!!"
탈의실은 오직 내 좆과 그녀의 보지가 마찰하는 소리만 들려올 뿐 주위는 쥐 죽은 듯 조용했다.
이제 그녀도 모든 걸 포기한 채 이따금 새어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애쓰고 있는 듯했다.
"헉."
어느 순간부터 내 좆을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
그녀의 보지는 내 좆대를 보지 속살로 휘감으며 내 좆을 잘근잘근 씹어대고, 나는 그 짜릿한 느낌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갑자기 전해오는 사정의 느낌.
더욱 용두질에 가속이 붙고, 너무 빠른 용두질에 내 좆 물이 나오는지도 모른 채 나는 좆대를 그녀에게 박아대었다.
"우, 헉헉. 울컥. 헉헉."
그제야 좆질를 멈추고 좆을 빼냈다.
`아. 흑.`
짧지만, 아쉬운 듯이 나지막이 들려오는 그녀의 한숨 소리.
그 소리는 자기 보지에서 좆이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었다.
그날 그녀의 모습을 두 번 다시 볼 수가 없었다. 아니, 내가 피했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 좆대는 그녀를 먹은 흔적이 역력하고, 아직도 그녀의 보지를 생각하며 좆이 발기되어 있었다.
그녀의 조개 보지, 쪽쪽 잡아당기는 그녀의 보지는 생각만 해도 좆이 다시 발기하는 보지였다.
무엇보다도 제일 꼴 보기 싫은 김 과장의 마누라를 잡아먹었다는 것이 김 과장의 얼굴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고 즐거웠다.
며칠이 지나고, 그날은 직장 윗분들이 단체로 어디 교육을 받으러 갔다.
무슨 연수원에 들어가 1박 2일로 집단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인 듯.
어찌 되었든 그날은 우리에게 해방의 날이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이해할 것이다.
나위의 높은 놈들이 모두 없는 날의 즐거움과 편안함. 그게 내일까지다.
여직원들도 삼삼오오 모여 노가리를 푸는 데 열중하고, 난 점심을 먹고 모처럼 창고에 박혀 잠이나 자려고 자리를 잡았다.
눈을 막 감은데 울려오는 핸드폰 소리. 그녀다. 오미경.
내가 창고에 있다고 하니 알았다며 끊었다. 그리고는 5분도 안 되어 그녀가 창고 문을 열었고 어두운 창고 안에 그 문으로 햇살이 한줄기 들어오고 있었다.
"들어와요. 누가 보면 이상하니 문 잠그고."
그녀는 내 말대로 문을 잠그고는 나에게 다가와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내 바로 앞에 다가와 서 있다.
그녀의 얼굴은 얼어붙었다 못해 무서울 지경이었다. 약간 주눅이 들었지만 당당하게 그녀를 대했다.
"무슨 일이야?"
"너. 남편에게 무슨 말을 했어?"
보아하니 김 과장 그 인간이 얼마 전에 했던 이야기를 자기 마누라에게 말한 모양이다. 그 주인공이 자기 마누라인 줄도 모르고.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나를 쏘아붙이는 그녀. 그녀의 눈에는 독기가 서려 잇는 듯.
자세를 바로 하며 엉거주춤 일어나려는 찰라 내 얼굴에 그녀의 손이 달라붙고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끼는 찰나 또 다른 손이 내 얼굴로 날라 왔다.
엉겁결에 그 손을 잡았다.
"이거 놔...이 새끼야...."
누가 들을까 싶어 작지만 단호한 음성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그 말을 무시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만져주었다.
그녀의 감색 스커트가 내 손길에 의해 점점 위로 말려 올라오고 그녀의 스타킹 밴드가 거의 보일 무렵, 그녀는 자기 손으로 내 손을 제지하기에 바빴다.
"왜 이래. 이러지 마."
그녀는 내 품에서 벗어나려고 난리다.
"가만있어. 확 찢어 버리기 전에."
그 말과 함께 그녀를 소파에 밀어 걸쳐버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근무 복 치마를 위로 말아 올려 버렸다.
갈색 스타킹의 갈무리 부분인 밴드는 꽃무늬와 줄기 모양의 레이스로 이루어진 것이었고, 그 밴드는 그녀의 허벅지를 더욱 섹시하게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크고 둥근 탄탄한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그녀의 보라색 팬티, 얇디얇은 팬티는 엉덩이 부분은 면이고 그 앞부분은 망사와 레이스로 이루어진 보통의 팬티지만 그녀가 입고 있기에 더욱 섹시하게 보였다.
그 팬티를 내리려 하자 그녀의 발악이 시작되었다.
신고 있던 하이힐 뒤축으로 내 발을 사정없이 밟아버리는 바람에 그녀를 놓쳐버렸다.
다시 안아 레슬링을 하듯 던져 소파에 누이고는 팬티를 벗기려 하자 그녀는 팬티를 두 손으로 꼭 잡고서 놓아주지를 않았다.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벗기려는 힘과 벗기지 않으려는 힘이 대조를 이루다 어느 순간 그 힘은 찍 소리와 함께 무너져 버렸다.
그만 팬티가 찢어져 버린 것이다.
그 찢어진 천 조각 사이로 그녀의 보지 털과 둔덕이 드러나고 있었다.
자기 남편에게 이야기한 걸 따지러 온 그녀.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보지를 또다시 대줘야 할 지경이 되어버린 그녀.
그녀는 그런 상황에 부닥친 자신이 원망스러운지 눈을 감아 버렸다. 팬티가 찢어지는 순간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그녀의 다리 하나를 벌려 소파 위로 걸치자 그녀의 보지 둔덕과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내 혀는 여지없이 그녀의 작은 보지 구멍을 헤집고 들어가고 있었다.
"아흑. 안돼. 싫어."
그녀의 절규가 창고 안을 조용히 울리고, 그럴수록 내 혀는 더욱 빨리 그녀의 보지 속살을 탐하고 있었다.
애를 하나 낳은 보지지만, 정말 깨끗하고 아직도 처녀의 보지처럼 속살이 발갛게 부풀어 올라 있고 그 사이로 맑은 보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흑. 아."
짧지만 강하게 들려오는 그녀의 교성, 그 교성은 내 흥분을 더욱 극에 달하게 했다.
그녀의 보지에 얼굴 전체를 묻고서는 나는 바지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그녀를 예전 점장의 책상 위에 올려놓고 허연 두 다리를 잡아 벌렸다.
그녀는 모든 걸 포기한 듯 눈을 감고 있었지만 이마 잔주름이 파르르 떨리는 걸 보아 또다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듯.
보지 물이 흘러 번들거리는 그녀의 보지를 바라보며 그대로 발기된 내 좆을 밀어 넣었다.
"아. 흑흑. 아."
좆이 보지 정중앙에 그대로 박히는 순간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나, 김 과장에게 별말 하지 않았어. 그게 너라는 것은 더더욱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네가 싫다면 그런 소리 하지 않을게. 그런데, 네 남편이 자꾸 이야기해 달라는 통에 말이야."
좆이 드나들자 그녀의 보지와 마찰하는 마찰음이 요란스럽게 창고 안을 울려 주었다.
그녀는 내가 하는 말에는 아무 대꾸도 없이 그냥 입을 굳게 다물고는 나에게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너를 먹을 수 있다니. 이건 재수다. 헉, 허헉. 앞으로 가끔 대줘. 그러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고, 하더라도 너라는 소리는 무덤까지 갖고 갈게."
좌삼삼, 우삼삼, 여전히 두 다리를 잡고서 다리를 벌린 채 그녀의 보지를 맹렬히 공격하고, 박아주었다.
"우. 당신 보지가 내 좆을 조여온다. 억. 너무 좋아. 이 느낌. 내 좆을 잘라버릴 듯한 이 느낌."
그녀의 보지는 내 자지를 또다시 물어주고 있었다.
근무 복을 입은 채 보지를 벌리고 내 좆을 받아들이는 그녀.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반발 비슷한 소리를 듣고 있는 그녀.
약간은 안쓰러워 보였지만 쾌락이 우선이다.
"헉. 나올 거 같아. 시발...어허."
그때 눈을 감고 있던 그녀가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보았다.
"안돼. 안에는."
단호한 그녀의 음성.
"왜?"
"잘못하면 임신해. 안돼. 밖에다 해. 남편, 정관 수술했어."
간결하지만 확실한 그녀의 음성에 더는 그녀의 보지에 좆물을 흘릴 수는 없었다.
얼른 좆을 빼내 그녀의 위로 올라타고는 입에다 좆을 밀어 넣었다.
"빨리 입 벌려. 안 그러면 너 근무 복에 좆물 묻어."
그 말에 그녀는 조금 입을 벌렸고 그 틈을 공략하며 확 내 좆대를 뿌리까지 그녀의 입안에 밀어 넣고서 마지막 용두질을 가했다.
"허걱. 나온다."
좆물은 하염없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잠시 뒤 좆을 빼내자 그녀는 얼른 일어나 입안 가득한 정액을 뱉어내었지만, 그러나 반 이상은 벌써 그녀의 배속으로 들어가 버린 상태였다.
그녀는 옷을 추스르고, 머리를 매만지고는 나가다가 나를 돌아보았다.
"너. 죽여 버릴 거야."
그 한마디를 남기고는 나가버렸다.
며칠이 지나고 난 여전히 김 과장에게 자기 마누라 따먹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뭐? 입에다 좆물을 쌌다고?"
"네. 과장님."
"난.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기분이 어땠어?"
"죽이던데요. 그년은 한 방울도 놓치지 않으려고 안달하던데요."
"와. 시발. 듣기만 해도 좆이 꼴린다. 여자가 남자 좆물 받아먹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 여자, 창녀 아니냐?"
"아녜요. 애까지 있는 정숙한 유부녀인걸요."
"그래? 하여튼 그 여자 죽인다. 죽여. 다른 놈의 좆물을 그렇게 맛있게 받아먹다니, 완전 걸레구먼. 걸레. 그런 년은 아무나 박아줘도 좋아할 거야. 그치?"
자기 마누라를 완전 걸레로 만들고 있었다. 난, 몰래 그것을 녹음했다.
"야. 진석아. 그 여자 한 번만 나 주라. 응?"
"안 돼요. 과장님."
"야..시펄. 한 번만 상납해라. 응?"
"안 되는데. 그 여자, 보기보다 자존심도 강하고요. 남편도 잘나가는 기업체 과장이라 하던데, 걸리면 죽어요."
난 히죽 웃으며 계속 거절했고. 김 과장은 지금 자기 말이 녹음되는 줄도 모르고 계속 지껄이고 있었다.
"그럼. 한번 이야기는 해볼 텐데요.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래. 그래. 고마워. 성사되면 은혜 잊지 않을 거야. 역시 임자 있는 유부녀가 제일이지. 암."
"저, 나중에 사모님에게 걸려도 나는 죄가 없어요."
"그래 인마. 걱정 붙들어 매. 내 마누라는 내가 더 잘 알아. 그 인간은 그런 거 몰라. 돈만 밝히는 여자야. 걱정하지 마."
아무리 재생을 해놓고 들어봐도 내용이 죽였다.
슬쩍 전화를 걸었다. 그녀에게.
"난데. 이따 오후 2시에 창고로 와."
그 말만 하고서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리고는 먼저 창고에 가서 일하는 척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10여 분이 지나자 창고 문이 빼꼼히 열리면서 그녀가 살며시 들어왔다.
난, 문 뒤에 숨어서 그 광경을 지켜보았고, 그녀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나를 찾는 듯 했다.
그녀의 뒤에서 살며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며 안았다.
"헉."
짧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뒤를 돌아보고는 눈을 째려보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너 엉덩이를 보고 나니 좆이 꼴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말야."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희롱하며 나머지 손으로 그녀의 근무 복 치마를 걷어 올렸다.
"왜 이래. 이러지 마."
"왜 이러긴. 한두번 한것도 아닌데 알면서."
"여기는 회사야. 그리고 지금 남편도 있어."
그러나 지난번 죽여버리겠다는 투의 표독한 모습에서 지금은 많이 누그러진 듯한 말과 표정이었다.
"너희 남편이 너 먹고 싶어 안달 났어. 지금."
그 말을 하며 난 슬쩍 녹음한 테이프를 틀어주었다.
그 녹음내용을 듣는 그녀의 표정, 정말 여러 가지의 표정이 연출되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이기 시작했다.
미안한 생각에 살며시 그녀를 안아 주자 그녀는 무반응으로 나에게 기대어 왔다.
"남자란 다 그런 거야. 너무 슬퍼하지 마. 너희 남편만 그런 거 아냐."
살며시 안고서 손을 뒤로 돌려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그녀를 위로해주었다.
"아흑. 오늘은 싫어."
내 손이 엉덩이에서 앞으로 넘어와 그녀의 보지 둔덕을 어루만지다 그 아래 꽃잎의 중앙을 자극하자 그녀는 나지막이 나에게 말했다.
"나, 오늘은 그런 기분 아냐. 다음에 해."
그녀는 작지만, 이제는 포기를 하고 내 뜻에 따르겠다는 듯, 오늘 말고 다음에 보지를 대 주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건 어떡해?"
그러면서 발기되어 아플 지경이 된 내 좆을 지퍼를 열고 그녀의 눈앞에 내어놓았다.
그녀는 한동안 발기되어 꿈틀거리는 내 좆을 응시하다 살며시 좆을 잡아 쥔다.
"헉."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자, 그녀는 약간은 우수에 젖은 듯한 눈매로 나를 바라보더니 이내 무릎을 꿇고 내 좆을 살며시 입에 물어주었다.
"헉. 아."
그녀의 약간은 차가운 듯한 입술이 좆대가리에 닿는 순간, 그녀의 붉은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벌어지며 내 좆을 입에 무는 순간, 난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어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버렸고, 그녀는 여전히 좆대를 입에 물고 조금씩 돌려가며 좆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정말 창녀처럼.
더는 참을 수 없어 그녀를 소파에 뉘고는 뒤돌아 69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거칠게 탐하기 시작했다.
큰 엉덩이에 아슬아슬 붙어있는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줄무늬의 작은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보지에 얼굴 전체를 묻고서 빨간 꽃잎을 미친 듯이 빨아대자 그녀도 더욱 빠르게 내 좆대를 입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아. 미치겠다. 이 보지에 내 좆 박고 싶어서..허헉…."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내 좆대를 빨다가 나지막이 말했다.
"먹고 싶으면 먹어도 돼."
그 말에 난 그녀의 번들거리는 보지 물을 얼굴 가득 묻힌 채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큰 눈을 굴리며 나를 바라보다가 내 마음대로 하라는 듯, 눈을 감아 버렸다.
얼른 자세를 돌려 그녀의 촉촉한 음부를 벌리고서 내 좆대를 그 구멍 중심에 맞추기 시작하고, 그녀는 그 장면을 고개를 들고 비스듬히 바라보고 있다가 편하게 자세를 바로잡으며 다리를 벌려주었다.
이렇게 여자는 바뀌는가 보다.
같이 사는 남자 보다는 자신의 보지를 박아주고 청소해주는 남자에게 더욱 정을 주는 게 바로 여자인가 보다.
"퍽! 퍽퍽!!"
그녀의 회음부 양 날개가 벌어지며 육중한 내 좆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흑."
"퍽...퍼벅!!"
내 좆대는 그녀의 보지 가운데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녀의 시커먼 보지 털과 내 자지 털이 한데 어우러져 완전 밀림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둔덕 치골과 내 치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녀의 교성 소리와 어우러지고 있었다.
"아..아윽…. 아..흑."
"퍽퍽퍽퍽!!"
그녀도 보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락을 느끼는지 온몸을 흔들어대며 내 좆을 받아들이고 어느새, 자세는 자연스럽게 개치기 자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