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병을 품은 여인
오래된 일인데, 제가 20대 초반에 아는 분의 소개로 작은 회사에서 몇 년 간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근무지가 충무로 인데, 광고기획사 였죠.
인원이 적었는데 그런곳의 특징이 실장이 사장 입니다. 규모가 작아서 인지
수금시 원활한 핑개를 위한건지 모르지만 실장이라고 직책을 정하는게
대부분 그바닥의 생리이더군요.
하루는 회식을 하고, 실장이 술과 유흥을 아주 좋아 합니다. 회식이랄 것도
없이 자주 술을 마시는데 마시고 3차에 접대부가 있는 곳을 갔습니다.
모여서 맥주 좀 마시다 각자 파트너와 각 방으로 들어갔는데,
이 때 제가 첫 경험이 20살 때여서 그 당시도 경험이 적은 상태 였습니다.
제 파트너 처자는 유흥업소 처자 답지 않게, 아니면 근무 경험이 적은 건지,
숫기가 없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외모는 수수하고 평범하지만 나쁘진 않은 정도 였습니다.
경험이 적다보니 여자가 빨고 박고 싸는 노말한 순서보다는 여체에 호기심이
많아서 전 처자를 눞혀놓고 봉지에 얼굴을 박고 이곳 저곳 빨고 쑤시기를 한창
했습니다.
처자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지고 애액도 적당히 나오면서 처자가 절정에 오르는지
질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더군요.
그런 상황이 너무 좋아서 전 좀더 열심히 빨고 쑤시기를 했습니다.
그 때,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처자의 질이 입구는 넒은데 중간에는 좁아지더군요.
좁은 곳을 지나 좀 더 깊이 넣으면 약간 넓어지고 끝이 닸더군요.
그 때쯤 처자의 신음이 꽤 커졌는데, 나중에 실장과 대리가 너, 여자를 어떻게 했길래
죽어가는 신음을 내냐, 라고 물으면서 변강쇠아니야? 하더군요. 쑥스러움에 처자가
분위기 잡으라고 가짜로 낸거라고 했었죠.
몇 번을 절정에 오른 처자는 제게 그만 넣어달라고 해서 삽입을 했습니다.
존슨에서도 쉽게 들어가는 입구와 꽉 조이는 부분이 느껴지더군요.
경험도 적을 때 처자의 반응에 흥분했던 저는...몇 분 하다보니 좀 더 하고 싶은 생각과
달리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정을 하고도 존슨이 쪼그라 들어서 더이상 넣을 수 없을 때까지 하다가 아쉬움에 다시
손가락을 넣었는데 따뜻한 질 안에 제가 사정해 놓은 정액이 가득 차 있더군요.
부들부들한 질 속에 질펀하게 차있는 정액....
그런곳 유흥에 잘 몰랐던 전 처자에게 좀 있다 한 번 더 하자고 했는데 실장이랑 대리가
이미 밖에서 담배 피면서 기다리고 있더군요....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어디선가 그런 글을 보게 됩니다.
여자가 충분한 애무로 흥분을 하게되면 질이 호리병 모양으로 변하면서 남자의 성감이
높아진다며 그런 과정도 없이 헐렁하다고 욕하지말고 애무를 충분히 해주라는 겁니다.
그런 내용을 읽고 그 처자가 떠 오르더군요.
하지만 웃긴건, 그 뒤로 경험이 늘면서 호기심과 탐구심이 사라져서 인지 호리병 모양이
되는 처자를 만나지는 못 한거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그 때만큼 집중하지 않아 몰랐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최근에 제가 자주 듣는 팟케스트에 성 전문가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여자가 흥분하면 질의 중간이 좁아지는데 남자가 좁은 부분을 지나 안으로 넣게되면
그걸 질을 지나 자궁에 넣은 거라고 생각해서 자궁섹스라고 착각하게 된다고.
전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서 인류 진화학적으로 생각하면 번식을 위해 질의 중간 부분을
좁게 해서 정액을 담아, 임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한게 아닌가 제 마음대로 생각해 봅니다.
가끔 자기 애인은 와입은 정액이 흐르지 않고 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는 글을 보면 그런
처자는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