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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친 여동생 글을 보니 전 반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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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아래 글 보니까 생각난 일화인데요...

 

K대 컴공과 아가씨였는데 한창 세이클럽 타키?든가 하는 메신저가 유행할 때 이야기입니다.

 

세이클럽이 싸이 흉내낸다고 미니홈피 같은 걸 운영했는데 

 

당시 포탈에 근무하던 지라 경쟁사 및 유관회사 메신저 분석한다고 엄청 깔아 놓고 썼거든요.

 

그러다 우연치 않게 그 아가씨와 만났는데 허스키 보이스지만 큰 키에 승마도 다니고 과차석도 하고 

 

똑똑하고 예쁜(약간 인조미 나는<-선이 강한) 아가씨였습니다.

 

아가씨는 대학졸업반이었고 저는 당시 보통 1시쯤 끝날 정도로 바쁘다 보니 이따금 카페에서 보고

 

또 수원 내려가야 하는 통금 있는 아가씨라 3사이즈 확인이나 키스 이런 건 다 했는데 디데이 날짜를 못 잡고 있었다죠

 

그러다 금요일 밤 언니가 강남역에 있는 마케팅 회사 과장인데 마침 근처에 있다며 수원 집에 같이 내려 가자 하더라고요

 

제 회사는 선릉역이고 강남역이랑 머 가깝잖습니까 오붓하게 걸어서 데려다 줬는데...

 

 

 

 

 

저랑 잤던 아가씨가 언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선이 강하고 긴 머리에 170 가까운 키, 수원 이 정도면 공통점이 많았을 건데

 

왜 떠올리지 못했나 싶더군요...

 

둘이 너무 눈에 띄게 당황했나... 집에 가서 문자로 꼬치꼬치 물어 보더라고요

 

그래서 데이트한 적 있는 아가씨다라고 답변했지만

 

불편하다고 그만 만나

 

라는 통보를 받고 끝. ㅠ_-

 

 

 

생각해보면 둘이 참 비슷했습니다. 키나 몸매... 언니가 좀 더 농염하고 동생이 스포티한(취미로 승마하는 아가씨는 처음 봤어요) 타입이었는데...

 

언니가 좀 더 매력적이긴 했죠. 여성미가 더 있는 편이었거든요.

 

언니는 나중에 과장으로 이직하면서 거래처 사람이 되서 제가 연을 끊었던 건데 그렇게 만나게 되더라고요

 

전 제 사회적 업무에 여성성이 끼는 걸 싫어해서 사내연애나 관계가 맺어지면 끊어내거든요;

 

 

그때 상처 많이 받았던 사람인데 ㅎ....

 

옛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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