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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의 애인 -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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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글에서 어떤 분이 만나기 시작할 즈음 사진을 원하셨네요.
그래서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감회(?)가 새로워 지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은 정말 애인이 수줍음을 많이 탔던 것 같습니다.
제 앞에선 옷도 제대로 벗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제가 카메라를 들이 밀면 못이기며 받아주곤 했으니
얼~마나 이뻤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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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만난지 얼마간 지난 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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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쪼그리고 앉아 문자질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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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처녀 같은 몸매는 아니지만
적당히 오른 살을 감싸고 있는 보드라운 겉옷이
육식용으로는 꽤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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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밖에선 카메라 질을 잘 받아 주던 애인도...
막상 모텔에 들어와서 샤워하는 모습을 찍을라 치니
몸을 웅크리며 잔뜩 도사리는군요^^
하지만 이제 한낱 독안에 든 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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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몸 샤의 애인 모습에 급 흥분한 저에 의해서
애인의 몸은 침대 위로 끌어 올려지고..
갸련한 애인의 소중한 봉지는
완전히 해체되어
그 선홍색 촉촉한 속살을 적라나 하게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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