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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용사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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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알럽스쿨이 유행하던때 였다
알럽카페중 음악 카페에서 잠간 방송하던때다
매일 같이 접속하는 여자 있었다
자주 접속하니 서로 스스럼 없이 친구가 됐다
하지만 그녀는 남도, 난 서울 너무 멀리 떨아져있어
다른 마음을 먹어 보기에 너무먼 당신 이였다
그저 쳇 으로 연애때 마냥 설레이기도 했다
쳇 의 내용은 점점 야해지고?...
그녀는 미용실 을 한다고 했고 그즈음 동네 이쁘장한.
미용실 아줌마에게 흑심이 있던난 그녀대신 으로
쳇상에서 야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듯....?
그녀도 잘받아 줬고 자신의 성생활 야그도 털어놨다
삼개월 정도 지난 후 그녀가 천안에서 미용 세미나에
온다며 세미나 후에 서울에 온다며 만자구.....
사실 쳇으로 만남은 처음이라 두근 ,세근..ㅋㅋ
서울역서 기다리는 그녀를 차안에서 보고 고민이 몰려 오더라구...
내가 예상했던 미시는 없고 그냥 좀퍼진 아짐이 ㅎㅎ
차를 돌릴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공짠데.......ㅎㅎ
차레 태우고 미사리로 고고씽
모텔에서 다시 한번 내숭 떨어 대는걸 그냥 한번 눌러주고....
맛도 별로 였고 스킬도 별로...
정말 공짠대도 모텔비가 아깝더군...ㅣ
그후 방송 그만두고 연락이 끊겼다
오년인가 지나서 지금사는 곳 이사 했고 마눌이
미용실 간다 해 나도 머리나 깎을까 하고
따라 갔는데...
거기서 그녀와 마주 칠줄이야...
인사를 하던 그녀와 미용실에 들어서던 나는 ....
ㅎㅎ 상상이 되죠....
난 마눌만 남겨 놓고 나와 버렸고
마눌한테 머리 졸라 못한다고
거기 가지마라고 생떼로 못가게 했다...
그후 멀리 그미용실 근처는 아예 안갔다
지금은 미영실이 이사했는지 그곳이 빵집으로 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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