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가고싶다.SSUL
뜨거운 여름 어느 날
낮의 쨍쨍했던 열기
그 열기를 식혀줄 저녁이 찾아왔다
놀이터에 두 사람이 앉아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두 사람의 얼굴을 친다
바람이 두 사람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뭐라고 속삭인다
나란히 그네에 앉아 서로에 대해 얘기하다..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핑크빛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란히 앉아있던 남자는 일어나 여자 뒤로 간다
그리고 그녀를 껴안는다
잠시후
고개를 돌린 그녀와 설레이는 키스를 한다
첫 키스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평생의 기억에 남을 만큼 달콤했다
그 날 저녁은 다른 어느 밤보다 별들이 많았다
낮의 쨍쨍했던 열기
그 열기를 식혀줄 저녁이 찾아왔다
놀이터에 두 사람이 앉아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두 사람의 얼굴을 친다
바람이 두 사람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뭐라고 속삭인다
나란히 그네에 앉아 서로에 대해 얘기하다..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핑크빛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란히 앉아있던 남자는 일어나 여자 뒤로 간다
그리고 그녀를 껴안는다
잠시후
고개를 돌린 그녀와 설레이는 키스를 한다
첫 키스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평생의 기억에 남을 만큼 달콤했다
그 날 저녁은 다른 어느 밤보다 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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