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알고 있을까요?
작년 이맘때 일이었습니다.
저녁무렵에 여대생마사지 소위 대딸방에서 나오다 여자친구와 마주쳤습니다.
어디다녀오냐는 질문에 당황하다 아 몸이 안좋아서 마사지좀 받고 나오는 길이라고 말했죠(건물 간판은 ****클리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눈빛에서 의혹이 느껴지더군요..그리고 이상한 데 아니냐고 묻더군요..
전 물론 많은데가 그렇지만 여긴 아니라고,,물론 여자가 마사지 해주지만 건전한 곳이라고 둘러댔습니다(내가 생각해도 순
진한 답변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그 순간은 모면 했는데 얼마 뒤 여자친구가 자기가 직접 가서 물어보고 확인해봤더니 불법적인데는 아니지만 앞으론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업소 실장이 잘 둘러댄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지금껏 여친 눈치를 보며 지내고 있는데. 정말 여친은 실장이 둘러댄 말을 믿고서 그러는 것일까요 아님 그냥 한번
넘어가 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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