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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와이프랑 내 친구랑.

(주의) 와이프와 나의 섹스관이나 성생활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공감하지 않는 분들은 미리 패스해주세요. 우리 부부는 엽기에 변태에, 네토성향도 있으니. 세상엔 별난 사람들도 있으니.

지난 연말에 한국가서 떡친 얘기들도 바빠서 풀지못햇는데, 신버젼 한국 얘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와이프가 지난주에 한국으로 갔는데, 간 지 1년도 안되어 간 이유는 장인의 8순잔치때문. 원래 지난 연말에 갔을때 미리 8순때 참석못할 것을 대비하여 식사와 선물을 드렸는데, 처가쪽 식구들이 8순을 계기로 모두 모인다 하여 예정에 없이 가게 되었다. 처가 형제가 4남매인데 이 중 셋이 외국에 살고 큰아들(큰처남)만 한국에 사는데, 외국에 사는 형제들이 온다고 하니 와이프도 가게 된것. 대신 길게는 못가고 10일 정도 일정으로.

그런데, 이 외출을 가기 전에 와이프가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내 친구중에 성주(가명)라는 애가 있다. 같은 동네 고향은 아니지만, 그 근처에서 서울로 대학을 와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대 친해져서 대학교 내내 아주 친했다. 덕분에 동갑인 와이프(당시엔 여친)와도 아주 친하게 지냈고, 결혼후에도 부부끼리 가족끼리 같이 여행도 다녔다. 이 친구의 특징은 내 친구중에 가장 잘 생겼고(예쁜 남자가 아니라 남자다운 남자) 키도 제법 크고, 당시엔 골격은 좋은데 많이 말랐었는데, 40이 넘으니 살이 붙어 오히려 요즘 몸이 좋은 20대의 몸처럼 변한 친구. 잘 생기고 키도 크고 몸골격도 좋아 고등학교때부터 이미 여자들과 빠구리를 칠 정도. 대학교때 자취하던 집의 주인집 딸을 따먹어 결혼에 골인한 예이다. 키도 나보다 크고, 자지도 나보다 더 크다. 약 16센티정도?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때도 와이프가 내 주위의 친구들중에 한명과 바람을 피운다면 단연코 성주를 첫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매력남이다. 고등학교 대학교때는 여러 여자를 다먹고 다니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그 흔한 룸살롱 2차도 안갈 정도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 내가 놀랬던 적이 있다. 나랑은 대학때 한참 놀면서 여자 따먹으러 다닐때 구멍동서였기도 하다. 그런데,  와이프가 얘랑 한번 하고 싶다는 거다. 어차피 이제 나이도 40중반을 넘긴 몸, 더 늙기전에 한번 하는것도 괜찮지 않냐는 괘변의 썰을 푼다. 와이프의 섹스관은 "줄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 주려고 맘 먹었으면 주고, 이왕 줄거 화끈하게 달라는데로 다 주자" 이다. 나 역시 이거 저거 자기 먹고 싶으면 다 따먹는 와이프의 평소 섹스 습관상 "하고 싶으며 네 맘데로 하세요." 나도 전에 농담으로 "당신이 내 친구중 한명이랑 빠구리치ㅓ나, 3섬을 하면 성주랑 했으면 좋겟다"라고 한 적이 있었다.

더 우스운 것은 요즘 그 친구의 페이스북에 접속을 했는데, 너무 멋진 꽃중년이라고 끌린다고 한다. 나도 지난번에 한국갔을때 만나봤는데, 고향에서 작은 회사의 사장을 하고 있던데,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멋지게 나이먹고 있다. 오히려 너무 마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젊었을때보다 살이 약간 붙으니 너무 멋지다. 몸 나이로 보면 이제 몸짱 30초반이라고 해야 할까? 아마도 와이프가 페이스북에서 그 친구 사진보고 갑자기 보짓물을 흘리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암튼 와이프는 나의 승락(?)을 받고 한국으로 갔고. 가기 전에 물론 성주와 카톡으로 인사를 터놓고. 나도 성주에게 카톡으로 와이프가 지난번 한국갔을때 너 봐서 못해 서운했다며 이번엔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얘기를 해두었다. 시간내서 한번 만나 같이 한잔 하라고. 성주의 고향은 와이프 고향에서 차로 1시간도 안걸리는데에 있으니. 와이프는 한국에 간 뒤에도 나랑 카톡을 계속 했고, 지난 일요일에 8순잔치도 잘 치루었고,  8순잔치에 성주도 초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 저기 쇼핑도 하고 잘 돌아다니던 와이프에게서 그제 약 18시간 동안 카톡 응답이 끊겼다. 그제 오후 6시경부터 어제 점심때까지. 그리고, 날라 온 카톡은 "성공". 참나 남편에게 남편 친구 다먹었다고 "성공"이라고 카톡보내는 와이프라니. 와이프는 나중에 얘기해 주겠다며 짧게 얘기했는데, 8순잔치에 와줘서 고맙다며 둘이서 만나서 저녁먹고 노래부르며 술마시는데 가서 와이프가 빨리 술을 먹고 취해서 횡설수설하며 (와이프가 술이 약하다, 소주반병이면 치사) 노래방에서 진한 스킨쉽을 주도했고(자지도 만져주고 발아줬대나) 그리고 둘이 호텔방가서 밤새도록 박아댔다고 한다. 자지가 내거보다 더 크고 단단해서 좋았다고. 성주의 결혼후 동정(?)을 무너뜨렸다고. 아주 엽기적인 와이프이다. 

하긴 전에도 와이프는 내 친구랑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는 사정이 다른 케이스. 와이프와 그 친구가 대학때 친한 친구였고, 하고보니 내 와이프이고 내 친구였던 케이스. 물론 그 친구와 와이프는 나중에 알게 된 케이스. 암튼 갈수록 엽기적인 그녀이다. 이번 주말에 돌아오면 얘기나 들어봐야겠다. 아참, 이 친구도 우리 부부가 프리섹스주의라는걸 안다. 저번 한국가서 술마실때 얘기했고, 와이프도 그 친구에게 내게 미리 말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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