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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심심한 걱정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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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걱정거리는 아닌데..
저와 관련이 조금 있다보니 괜한 걱정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달전 친구놈과 소주 한잔, 맥주 한잔 홀짝 거리다가...
뭔 생각인지..이 힘든 시기에 안마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꼼꼼하게 모든 서비스를 다 받았지요.
마사지, 간식거리로 맥주도 한잔 먹고..
물론 프로의 바디서비스도 충분히 받고 흐뭇한 마음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이야기 하더군요..

그때 웬지 찝찝하고 기분이 좋지 못하다고..

뭔 소리인가 하고 들으니...

아가씨가 콘 없이 걍 삽입을 했고, 
친구도 얼씨구나 하고 좋다고 마무리까지 안에다 했답니다.
그리고는 쿨하게 나왔다고 ..

근데 그 뒤로 웬지 맘이 찝찝하다고..
혹시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그걸 한달 뒤에 이야기를 하는 모양새를 보니 꽤 고민을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한 느낌이나 증상이 없는지 물으니..없다고 합니다.

저도 업소에서 콘을 안하는 경우를 못 봐서 이것저것 물으니..

아가씨가 일한지 얼마 안되고, 나이도 20중반 정도라고 하며..
서비스 도중 물어보는 등의 액션 없이 그냥 삽입을 했다고 합니다.
그냥 항상 그러했듯이...

그래서 표정 관리하면서 쿨하게 지금까지 별일 없으면 괜찮을 거다..
그래도 확실히 하고 싶으면 병원가보라고 만 했는데..

업소녀인데 나름 관리를 하겠죠...
별 문제 없겠죠...

제가 가자고 해서 간거라..조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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