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영등포 나이트클럽, 아줌마
올 3월 경에 친구 만나러 서울에 나갔었다.
경기도에 살며 직장도 경기도에 있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서울 나가곤 하는데 그 날은 오랜 친구녀석을 만날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친구는 종종 나보고 강남 술집같은데 가자고 하며 여자를 좀 밝히는 녀석이다.
성품이나 그런게 좋아서 사귄 친구가 아니라 워낙 서로 어려울때 알게되었던 사이라 일년에 몇 번 보지 않지만
만나면 어려웠던 과거의 그 때 생각에 맘 편안히 만나곤 하는 녀석인데 사실 그녀석의 설득으로
몇 번 강남 술집에도 가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돈주고 만나는 여자는 이상하게도 욕구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그간에도 많은 경험을 해보았지만 안마방이건 어디건 돈주고 서비스 받는 업소에 가서 만족해본적이 거의 없다.
성적으로 무능한듯 보일 정도다.
어쩌면 내가 좀 특이한 성격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애는 강쇠처럼 되는데 거래하고 만난 상대엔
반응을 못하는 특이한 성격...그런 것을 친구녀석도 알아 이젠 별로 권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날은 녀석이 나이트클럽에 한 번 가보자는 것이다. 운 좋으면 그냥 공짜로(?) 여자란 놀 수 있다고 날 설득했다.
영등포 로터리 근처에 있는 나이트클럽이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진짜 앉아있는데 담당웨이터가 부지런히 부킹시켜주려고 애쓰더만. 거기서 느낀게 부킹 잘 되려면 두 명이서 놀러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여자들이 보통 두 명씩 놀러오는거 같았다.
나이트는 사실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이 가는거 아닐까? 젊은 아가씨들보단 나이든 아줌마들이 대부분인것 같았으니까.
어쨋든 두 아줌마와 동석을 하게 되었고 이차로 술한잔 하러 같이 나왔는데 술집에서 자세히 보니 파트너가 제법 얼굴은 이쁜데 나이가 거의 오십은 되어보이는것이었다.(그래서 몸을 막 돌리기엔 어려운 나이라 생각듬)
시간이 거의 새벽 네시 가까이 되어 각자 헤어지는데 친구녀석은 제 파트너 데리고 모텔 찾아 갔고 난 담날의 출근을 위해 돌아와야만 해 그냥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며칠 후 전화하고 주말에 만났다. 식사와 산책후 자연스럽게 모텔에 들어갔다.
키가 거의 나만하고 덩치도 꽤 좋아서 섹스의 느낌이 어떨까 염려스러운 점도 사실 있었다.
작고 왜소한 내 처도 애 둘 낳고 난 후 너무나 헐거워서 그 뒤론 성생활이 정말 아무런 재미도 없고 별 감흥도 주지 못해 거의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만한 중년 여인에 대한 환상때문에 그래도 몸이 쉽게 달아올랐다.
모텔서 네시간동안 무려 세 번을 했다. 몸도 크고 모든게 클거 같았지만 그녀의 거긴 그다지 크진 않아서 느낌이 참 좋았다.
이런 저런 얘길 나눴는데 내게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한다.
그녀는 과부아닌 과부(십년 이상 한집안에서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음)로서 한없이 무능한 남편 잘못 만나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일주일 뒤 한 번 더 만났다. 그리고 내 개인적 사정으로 당분간은(6월까지)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후 만나진 못했지만 그간 여러번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제 머잖아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연락해서 만나야할지 말아야할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단지 성적으로 즐기려고만 하는 만남이 괜찮은걸까?
만일 그녀가 내게 집착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좀 된다. 그만큼 성적으로 만족한 것 같았으니까.
아무튼 나이트클럽이란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며, 키와 덩치가 크다고 반드시 여자의 그곳 크기가 큰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남자의 덩치와 성기의 크기가 꼭 일치하지는 않는것처럼 말이다.
경기도에 살며 직장도 경기도에 있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서울 나가곤 하는데 그 날은 오랜 친구녀석을 만날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친구는 종종 나보고 강남 술집같은데 가자고 하며 여자를 좀 밝히는 녀석이다.
성품이나 그런게 좋아서 사귄 친구가 아니라 워낙 서로 어려울때 알게되었던 사이라 일년에 몇 번 보지 않지만
만나면 어려웠던 과거의 그 때 생각에 맘 편안히 만나곤 하는 녀석인데 사실 그녀석의 설득으로
몇 번 강남 술집에도 가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돈주고 만나는 여자는 이상하게도 욕구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그간에도 많은 경험을 해보았지만 안마방이건 어디건 돈주고 서비스 받는 업소에 가서 만족해본적이 거의 없다.
성적으로 무능한듯 보일 정도다.
어쩌면 내가 좀 특이한 성격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애는 강쇠처럼 되는데 거래하고 만난 상대엔
반응을 못하는 특이한 성격...그런 것을 친구녀석도 알아 이젠 별로 권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날은 녀석이 나이트클럽에 한 번 가보자는 것이다. 운 좋으면 그냥 공짜로(?) 여자란 놀 수 있다고 날 설득했다.
영등포 로터리 근처에 있는 나이트클럽이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진짜 앉아있는데 담당웨이터가 부지런히 부킹시켜주려고 애쓰더만. 거기서 느낀게 부킹 잘 되려면 두 명이서 놀러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여자들이 보통 두 명씩 놀러오는거 같았다.
나이트는 사실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이 가는거 아닐까? 젊은 아가씨들보단 나이든 아줌마들이 대부분인것 같았으니까.
어쨋든 두 아줌마와 동석을 하게 되었고 이차로 술한잔 하러 같이 나왔는데 술집에서 자세히 보니 파트너가 제법 얼굴은 이쁜데 나이가 거의 오십은 되어보이는것이었다.(그래서 몸을 막 돌리기엔 어려운 나이라 생각듬)
시간이 거의 새벽 네시 가까이 되어 각자 헤어지는데 친구녀석은 제 파트너 데리고 모텔 찾아 갔고 난 담날의 출근을 위해 돌아와야만 해 그냥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며칠 후 전화하고 주말에 만났다. 식사와 산책후 자연스럽게 모텔에 들어갔다.
키가 거의 나만하고 덩치도 꽤 좋아서 섹스의 느낌이 어떨까 염려스러운 점도 사실 있었다.
작고 왜소한 내 처도 애 둘 낳고 난 후 너무나 헐거워서 그 뒤론 성생활이 정말 아무런 재미도 없고 별 감흥도 주지 못해 거의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만한 중년 여인에 대한 환상때문에 그래도 몸이 쉽게 달아올랐다.
모텔서 네시간동안 무려 세 번을 했다. 몸도 크고 모든게 클거 같았지만 그녀의 거긴 그다지 크진 않아서 느낌이 참 좋았다.
이런 저런 얘길 나눴는데 내게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한다.
그녀는 과부아닌 과부(십년 이상 한집안에서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음)로서 한없이 무능한 남편 잘못 만나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일주일 뒤 한 번 더 만났다. 그리고 내 개인적 사정으로 당분간은(6월까지)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후 만나진 못했지만 그간 여러번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제 머잖아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연락해서 만나야할지 말아야할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단지 성적으로 즐기려고만 하는 만남이 괜찮은걸까?
만일 그녀가 내게 집착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좀 된다. 그만큼 성적으로 만족한 것 같았으니까.
아무튼 나이트클럽이란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며, 키와 덩치가 크다고 반드시 여자의 그곳 크기가 큰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남자의 덩치와 성기의 크기가 꼭 일치하지는 않는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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