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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파리 스트립바 경험담

요 밑에 폭풍 점수에 힘입어 함 써봅니다.

몇년전에 잠깐 활동하다 재가입 후 첫글이네요 ㅎㅎ


암튼 작년 프랑스 파리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유럽 출장 계획을 짜면서 항상 머리에 든 생각은

어릴적 비디오로 본 "전선위의 참새"(아마도 멜깁슨 주연)의 스트립 바 장면이

너무나도 선명하여 미국이나 유럽에 갔을때 스트립바를 꼭 가봐야지라고

굳게 아주 굳게 다짐했습니다.

뭐 요즘은 동남아나 유럽 출장중에 단체 패키지로도 많이 다녀오시지만, 그런 관광코스

말고 질펀한 B급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곳 말이죠..쇼걸에 나오는 그런 서비스도 받아보면

좋겠다는 상상도 하면서 말이죠


출장지는 덴마크와 프랑스로 잡혀서 일단 덴마크 가이드에게 정보를 입수해보니

덴마크는 넘 비싸고 다음 여행지가 프랑스면 파리에 있는 바로 가라더군요

차원이 다르다고...

그래서 덴마크 호텔 바로 앞에 있던 바는 무시하고 프랑스로 넘어가기만을 바라고 있었드랬죠

단 하나, 걸리는 것은 같이 갔던 출장멤버입니다.

보스를 모시고 가는 출장이었는데 하필 보스가 여자분이라

같이 갈 수도 없었을 뿐더러 일정 끝난 저녁때도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더군요

쇼핑할 곳을 찾아봐라, 맛있는 음식점 좀 찾아봐라..

뭐 내가 가이드도 아니고, 저도 파리는 첨인데 ㅜㅜ


그렇게 파리에서의 5일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바로 귀국 전날이 됐습니다.

뭐 이제 시차도 적응되서 초저녁 잠도 안오겠다, 낮에 가이드랑 지하철로 돌아댕겨

길도 대충알겠다.(파리는 서울의 1/4정도) 무엇보다 어릴적 소망을 이룰수 있는

이곳에서 그냥 돌아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스에게는 몸이 안좋다하고 일찍 방으로 들어와

이렇게 귀국할 순 없다는 다짐과 함께 스마트폰 검색을 들어갑니다.

아이폰 정말 좋습니다.

구글링 쫌 해보니 전세계 스트립 바 순위가 나오는 사이트가 검색됩니다.

파리로 지역을 한정해보니 별표가 자그마치 5점만점에 5점이 곳이

딱 한군데 있더군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름을 확인하고 구글지도에 검색해보니

지하철 2번만 갈아타면 40분내에 갈수 있는 곳이더군요

이름이 초초떼 였는데

밤 10시쯤 홀로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까지는 문제 없었는데 지도에서 알려주는 곳을 아무리 뒤져도

초초떼가 안보이는 겁니다.

아마 그 지역을 두세번정도 돌아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은 이미 11쯤 되어가는데...이러다 지하철 끊기면 호텔 복귀하기도 복잡해지고..

조급해지더군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근처 마트에가서 무작정 초초떼~ 스트립 바~하면서 물어봤습니다(창피하더군요 ^^)

그런데 왠걸 마트 바로앞 건물 유리창에 초초떼라고 써있는 겁니다.

간판만 보고 걸었던 제자신을 원망하면서...바로 입성했습니다.(입장료는 50유로)


원형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쇼가 한창입니다.

일종의 소극장 스타일로 무대없이 봉만 덩그러니 두개 달려있고

그 바로 1미터 앞에 벤치같은 의자가 2열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정말 가까이 있고 관객과 호흡할수 있는 구조랄까..ㅎ

암튼 들어가서 구석에 자리잡고 앉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동양인은 저혼자..

프랑스 할배 한명과 미국관광객같은 시끄러운 남자들 몇명 그리고 저

대여섯명 밖에 없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하던 쑈가 끝나고 5분정도 기다리니 새로운 걸이 들어옵니다.

15-20분 정도 쇼하고 5분쉬고 또 다른 걸들이 들어오는 그런 컨셉입니다.

새로들어오는 백인은 손에 무스같은 걸 들고 들어옵니다.

시작하자마자 훌렁훌렁 벗더니 무스를 거기에 바르고 관객들에게 핥으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합니다.

전 당황스러운데 미쿡애들은 신난다고 빨아댑니다.

쇼걸이 당황한 저를 인지했던지 거기 말고 가슴에다 뿌려줍니다. 살짝 맛을보니 생크림이더군요 ㅎ

프랑스 할배도 신나서 빨아댑니다.

미쿡애들은 저한테 뭐라 숼라숼라댑니다. 느낌상 분위기 망친다고 뭐라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커플손님이 들어오고, 뉴걸이 등장합니다.

이번엔 두명입니다. 아마도 게이쇼를 할 모양입니다.

어느새 눈앞엔 홀랑벗은 두 금발미녀가 서로서로 쑤셔댑니다. 질펀한 소리 장난아닙니다.

그러다가 관객과 함께 코너인지 개목줄같은걸 들고 나오더니 관객들을 둘러봅니다.

전 약간 민망해서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는데 그게 눈에 띄었나 봅니다.

목줄을 제 목에 감습니다.

개끌려가듯 끌려나갑니다. 쪽팔려서 버텼더니 또 미쿡애들이 솰라솰라댑니다.

아~그소리 듣기 싫어서 못이기는 척 나갑니다.

걸 한명이 귀에대고 속삭입니다.

"저스트 레이 다운, 돈 무브"

눕히더니 위 아래로 한명씩 앉습니다.

실제로 하지는 않지만 위아래로 허리를 돌려대는데 쇼걸 생각이 나더군요 ^^

그렇게 한참을 하고 일으켜 세워주는데 저도 모르게 걸 귀에 대고 한마디 합니다.

"쌩큐 포 유어 초이스"


그후로도 흑인도 나왔고 모자만 쓴 초절정 미녀도 나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보스에게 연락이 옵니다.

헬레레 뛰어나가 전화를 받으니,

걱정되서 방에 와봤는데 어디 갔냐고? ㅋㅋ

약사러 나왔다고 둘러댔는데 12시가 넘었더군요 ㅎㅎ


어쨌든 가야할거 같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오는데

기도보던 할배가 한마디 하더군요..

"이제부터 리얼이라고..."

아~이제부터인데...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쟈게 무거웠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 별거없는 경험담이지만, 점수팍팍 기대하며 마칩니다.
    반응있으면 다음 덴마크 스트립걸 편도 올리겠습니다.
    네이버3 회원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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