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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만났던 그녀들

20여년 전 쯤의 일입니다.
외지에서 일을 하던 중이라 명절에 고향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명절 전날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그 동안 몇 번 만난 술집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지요.
그녀도 명절에 고향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둘은 마음이 통해서인지 결국 그녀의 집으로 이끌려 가게 되었지요. (여러번 갔었던 터라 별로 거부감은없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때 그녀의 단칸방은 같은 술집에 다니던 다른 언니가 잠시 같이 살던 때였습니다.
집에 가보니 다른 언니는 아직 오지 않았더군요.
아마도 2차를 뛰고 아침에나 오려는 모양이다 싶어서 둘은 여유있게 맥주 몇잔을 더 하면서 페팅부터 즐겼더랬습니다.
그런데, 한참 달아 오르려는 순간..
또각거리는 힐 소리와 함께 열쇠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둘은 서로의 몸에서 조금 떨어져서는 그녀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이 취해서인지 얼굴이 발그레한 상태로 들어오더니 내가 있는 것을 보고도 취한 웃음을 날리면서 먼저 자겠다고 하며 옷을 훌렁훌렁 벗어 던집니다.
그리고, 팬티만 입은채 브라까지 풀어서 저에게 휙 집어 던지면서 "잘자!" 하면서 매트리스 위로 쓰러집니다.
저와 같이 온 그녀가 이불을 덮어 줍니다.
그 전에 이 언니라는 여자와도 2차를 간적이 있긴 하지만 소위 숏타임으로 번개같이 사정을 시키고는 술집으로 다시 돌아간 턱에 몸매가 어떻다는 것은 생각 안났었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마른 몸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비해 제 파트너는 조금 통통한 편이었구요.
하여간 언니는 쓰러지듯 잠이 들었는지 미동도 없더군요.
"집에 갈거야?" 하고 물어보는 그녀에게 "자고 가면 안되?"라고 물어보니 그녀는 잠자는 언니를 쳐다보고는 한숨을 쉽니다.
그리곤, 매트리스 아래에 이불을 깔아 주면서 "여기서 자"라고 하면서 언니가 누운 매트리스 위로 그녀도 옷을 벗고 올라가더군요.
불이 꺼지고... 한참이 지났지만... 잠이 올리가 없더군요.
손만 뻗으면 되는 곳에 두 여자가 옷을 벗고 누워 있는데...
저는 손을 슬쩍 매트리스 위로 밀어 넣었지요.
그랬더니, 다행(?)스럽게도 그녀의 손이 닿았습니다.
제 손이 들어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가 제 손을 꽉 잡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래로 내려오라고 끌어 당겼습니다.
잠시후, 저와 그녀는 매트리스 아래 이불 속에서 서로의 옷을 벗겨내고는 알몸으로 엉키기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음부에 손을 대자 물이 줄줄 흘러 내리고, 저의 물건도 분기탱천해서 그녀의 손길에 이리저리 흔들거렸지요.
결국 저와 그녀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언니가 깰까봐 신음을 참던 그녀와 그녀의 위에서 펌프질을 하면서도 힐끗힐끗 매트리스를 쳐다보는 저는 빨리 끝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자세도 못바꾼채 섹스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정에 임박한 순간... 그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매트리스 위의 언니와 저는 얼핏 눈이 마주 친 것 같았습니다.
격렬한 사정... 콘돔도 없이 뿌려댄 그 사정에 저의 아래에 있던 그녀는 경련같은 오르가즘을 느꼈던 모양입니다.
하여간 한동안 사정하고도 둘이 부둥켜 안고는 숨만 헐떡이다가... 어느 정도 진정이되자 그때까지도 그녀의 몸에 박혀있던 저의 물건을 거둬들이면서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부리나케 부엌으로 가서 뒷물을 하였고, 저는 그대로 누워서 매트리스쪽을 다시 쳐다 봤습니다.
매트리스에 있던 언니는 고개를 벽쪽으로 돌린채 맨등을 보이며 자고 있더군요.

뒷물을 하고 들어온 그녀가 저의 물건을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고는 "쪽"소리가 나게 뽀뽀를 합니다. 그리곤 제가 누웠던 이불 속으로 맨몸으로 들어왔지요.
다음날 아침에 일찍 목욕탕을 다녀온다고 그녀가 일어날때까지 둘은 그렇게 잠에 취해 있었고, 그녀가 문을 닫고 나가는 순간에도 잠이 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을 닫고 그녀의 발자국소리가 멀어지자 눈이 번뜩 떠지더군요.
매트리스 위에 언니가 생각 난 거였습니다.
내가 몸을 일으켜 매트리스 위를 쳐다보았는데, 여전히 그 언니는 팬티만 입은채 잠들어 있더군요.
다만 자세는 반듯이 누워 있어서 가슴이 솟아있는게 보였습니다.
끌리듯 언니가 누운 매트리스 위로 올라갔지요. 
그리고, 제가 올라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가 팔로 저를 확 끌어안더군요.
술냄새가 여전한 입술이 확 와닿고.. 둘은 미친듯이 서로의 입술을 빨고는 어느새 벗겨진 그녀의 아랫도리위로 올라타서는 지체없이 그녀의 몸속으로 저의 물건을 삽입해 나갔습니다.
미끄덩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아침이라 자동 발기된 물건이 들어가자 신음소리를 내뱉는 그녀..
고양이처럼 "아웅~아웅~" 하는 소리를 내면서 저의 움직임에 맞춰서 엉덩이를 흔들던 그녀는 결국 제 목덜미를 물어서 자국을 남기더군요.
콘돔도 없이 또 한차례 사정...
모닝 섹스로 잠을 깨자 둘다 사정하고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허무한 웃음을 지었지요.
그리고는 담배를 한대 물고는 "은선이 오면 떡국이나 같이 먹자"고 하면서 저에게 자기가 불붙인 담배를 넘기더군요.
모닝섹스와 모닝담배.... 그리고, 다시 이어진 그녀의 모닝 키스와 모닝 오랄서비스.....
목욕탕갔던 그녀가 오기 전에 또 한 번 더 발기가 되어 질펀한 섹스를 마치고는 뒷물을 하고는 츄리닝을 대충 챙겨 입고는 부엌으로 나가서는 떡국을 끓일 준비를 하더군요.
얼마지 않아서 목욕탕 갔다온 은선이가 오더군요. 
잠에 깨 있던 저와 언니를 보고는 눈치를 살핍니다.
그리곤 셋이서 작은 밥상에 앉아서 별 대화 없이 떡국을 먹었지요.
떡국을 먹고는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하면서 오후에 다시 온다고 하고는 제가 묶었던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얼마후 그 언니는 근처에 방을 얻어서 독립을 했고, 저는 가끔 술을 먹고 두 여자들의 집을 왔다갔다 많이 했었지요.

지금은 그녀들은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요?
아직도 새해에 고향을 가지 못하고 있을까요?
오늘 갑자기 그녀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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