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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중년을 사랑한 청년(1)

전에 첫 연애경험 한번 올리고는 잊고 살았었네요
요즘 들어 밑에 열심히 아줌마 시리즈를 올리고 있는 sole님 글에 자극받아
최근 요 몇년간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오래된 경험담은 첫사랑과는 다르게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많더군요

제 성적 취향은 중년입니다.
어렸을 때 봤던 야설중에 첫경험은 유부녀와 라는 글이 있었어요
다루는 주제가 섹스이고 약간의 경험담이 섞여있다보니....
야설로 분류되긴 했지만 내용의 골자는 한참 성욕이 왕성할 어린 나이의 청년들과
어느정도 성욕에 눈을 떠가지만 그쯤이면 배우자가 시들해질 중년에 가까운 여자들이
성적인 궁합은 잘 맞을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미숙하지만 혈기왕성한 젊은 좆을 굶주린 중년이 갖고
그 미숙함을 중년이 이런저런 테크닉을 가르쳐줌으로써 능숙하게 해서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성생활을 만들어가고.....
그런 글을 보면서 밝히는 아줌마를 따먹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됐었죠
그게 중학교때의 일입니다.

그 이후 근친물등을 주로 섭렵했습니다.
주로 이모와 조카라던지... 엄마와 아들, 누나와 동생 등등
가장 마음에 드는 조합이 엄마와 아들 또는 이모와 조카였네요
비록 연기이긴 하지만 애정이 있고....
미숙한 아들을 서서히 가르쳐서.... 자기가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게....
어린나이었지만... 그때부터 중년과의 사랑을 꿈꿨었나 봅니다.

각설하고...... 채팅으로 첫 여자친구를 만나고.... 몇번의 경험을 해봤지만....
20대 초반에는 30대조차도 아줌마라 생각했습니다.
제 또래만을 고집했었어요....
여자친구라고 하는 이름으로요

성욕이 분명 왕성하고 섹스에 대한 판타지는 갖고 있었어도
섹스라고 하는 행위 자체가남녀간의 애정으로 이뤄지는 생각 자체에 변함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섹스만을 위해 만나는 섹파라는 것엔 흥미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요......

그랬지만.... 섹스는 하고싶고....
여자친구와의 섹스에는 흥미를 잃어갔고 다른 자극이 필요했습니다.
다시 채팅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섹파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 9만9천원의 유료사이트...
결과는..... 황이었죠...... 

금전을 데이트엔 쓸 수 있어도...
철저하게 하룻밤의 댓가로 지불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
얼굴도 모르고 채팅에서 만난 사람에게 지불할바에야
그걸로 정말 하루하루 먹고 살아가는 집창촌의 이쁜 아가씨에게 서비스받고 하겠다
이런 생각을 밑바탕에 깔고있는 저에게 조건만남이라는 건 결코 달콤한 유혹이 되지 못했습니다.
 비록 섹파라 할지라도 스테디한 관계를 바라던 저와는 맞지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나이 또래는 섹파로 만나기엔 리스크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렸습니다.
채팅을 하는 중년의 여성이라면..... 나와 비슷한 의도이지 않을까...
일탈까진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외로움을 해소하려고 채팅을 하진 않을까..
그냥 일반 사이트로 옮겼고 본격적으로 40~50초반의 중년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구요....
가까운 곳이라서 몇 번의 다른 여성분들을 만났는데
가볍게 술마실 수 없는 레스토랑형 호프에서
맥주몇잔 먹고나오니 돈 10만원 가까이는 깨지는 불편한 진실......
당연히 잠자리까지를 생각하며 총알걱정을 하고,
술병이 하나하나 늘어날 때마다 초조함만 늘어서
생각만큼 대화는 잘 이뤄지지 않고
그렇게 돌아서면 연락은 더이상 안되고....
그런 식으로 똑같은 형태의 즉석만남이 몇번 계속되었습니다.
(그런 형태의 알바도 있나요???
 왠지 그 술집에 고용된 알바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동네, 다른 술집이었지만... 패턴이 너무 동일해서)

생각이 바꼈습니다. 섹파를 찾기 위해 채팅을 해서는 안되겠다
섹스를 하는데만 집착해선 안되겠다.....
아무리 중년이라도 여자는 여잔데
목적이야 뻔하다지만.... 사람으로써 우선 존중해 줘야 하는건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전엔 오늘 만날분.... 만나서 뜨거운 밤 보낼 분.... 이런 대화만 걸었습니다
 남들이 그렇듯이.... 하나 얻어걸릴까봐)

대화를 거는 타겟은 바꾸지 않되... 이야기 내용은 바꿨습니다.
그냥 편안한 일상 이야기...
때로는 삶에대한 푸념이기도 하고 투정이기도 하고....
그냥 드라마나 영화 음악이야기도 하고.....
나이많은 아줌마와 무슨 이야기가 통하겠느냐 하면서도.....
해명합니다.
그냥 이야기 나누고 싶을 뿐이라고
젊은 여자들 콧대만 높아서 말 걸어봤자 무시하거나 조건하자고 아니면 말고 라는 가벼운 사람 투성이라서.....
정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나이보고 무시당할 걸 알면서도 말 걸어본다고
그렇게 태도를 바뀌고 나니까 하루에 말 걸었던 한명정도와는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래도 아줌마다보니.... 가끔은 섹톡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날 몇번 이야기를 나눴던 분과 만나기로 합니다.
나이는 46살, 돌싱이라고 하더군요 만
나기로 한 장소는 이수역이었습니다.
이수역에 도착해서 어디시냐고 전화를 걸었어요
처음 들었던 목소리는 정말 아줌마틱한 그런 목소리였네요
"가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못생겼으니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실제로 만나고 나선 아줌마에 대해 편견을 버리게 됐습니다.
제가 지방출신이다보니.... 잘 꾸밀 줄 모르는 정말 나이보다 들어보이는 아줌마가 많잖아요
그런데 캐쥬얼하게 입고 그 나이로는 절대 안보이는 패션에.... 가슴이 아주.... 빵빵합니다.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걸어가면서 살포시 손을 잡습니다.
왜이래... 이러면서 그래도 싫지는 않으신지 놓지는 않네요
어디갈까요? 물어보니.... 그냥 먹고싶은거 먹자고 하면서 번화가로 안내합니다.
그전에 한적한 레스토랑 찾아가던 40대 초반의 아줌마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괜찮은 시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무한리필 참치집을 좋아합니다. 자주 가는 동네에선 꼭 단골집 하나 만들정도로요
제가 좋아하는 참치집이 보입니다.
단골이 아니라서 조금 꺼려지긴 하지만.....
"참치 드셔본 적 있으세요?" "아니 없는데?"
 "회는 좋아하세요?" "딱히 찾아먹지는 않지만 못먹는건 아냐"
 "참치회에 한잔해요"
이렇게 우리의 술자리는 시작되었습니다.
술이 약하단 이유로 제가 한병반을 비울동안 반병을 채 못비우던 아줌마

취기가 올라오긴 했지만...... 멀쩡했습니다
그래도 취기를 핑계로 잠시 쉬어가자 말을 걸었죠....
이미 채팅에서부터 전문적으로 섹하는 분은 아니냐는 섹드립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의 관계는 예정되어 있던 수순

모텔로 갑니다.
결제는 제가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폭풍 키스가 시작되고 미친듯이 아줌마를 탐닉합니다.
가슴은 어마어마하게 커서 브라를 벗기자 마자 쳐졌습니다.
한손에 절대 담을 수 없는 크기입니다.
유두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출산경험이 있는지 조금은 거무잡잡합니다.
혀로 물고빨고 해도 큰 반응은 보이지 않습니다.
배는 그 나이에 걸맞지 않게 살짝만 나왔습니다.
조금 통통한 편이라 보짓살도 통통합니다.
직접적으로 보지에 혀를 대자 그제서야 신음성이 나옵니다.
잘 젖지는 않더군요......

넣어달라 하기에 콘돔없이 넣었습니다.
제 좆이 서서히 피스톤운동을 시작하자 조금씩 젖어오는게 느껴집니다.
계속 체위 바꾼다는 핑계로 쉬어가면서 하지 않았다면 정상위 3분만에 쌀 정도의 조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와 많은 밤을 보냈던 건 아니지만...
속살의 조임과 탄력하난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분이었어요
이 분과의 만남이 제가 아줌마에 대한 편견을 완벽하게 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로 온몸에 땀이 젖을 정도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에다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오늘은 위험하니 밖에 하라고 합니다.
밖에다가 사정을 하고... 씻고서는 늦은 시간이라 자고가라고 했는데
아이랑 둘이 살고 있어서 들어가긴 해야한다고 하면서
12시가 넘은 시간에 모텔에서 나와 택시를 잡고 서로의 길로 돌아갔습니다.

그 뒤로 몇번의 만남이 더 있었지만.....
디테일하게는 생각이 나지 않아요....
또 생각날 때 올리겠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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