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서 만난 여인
지금부터 한참 오래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은 KTX열차가 운행되지만 예전에는 지방에 갈 일이 있으면 대게가 고속버스를 타거나 새마을호열차를 타던 아니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 때입니다.
대구에 일이 있어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지금은 우등고속과 일반으로 구분되었지만 그때는 일반고속뿐일때입니다.
차표를 개찰하고 버스에 탑승하면서 옆자리에 섹시한 아가씨나 걸렸음 좋겠다는 호황된 망상을 하면서 차를 탔는데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횡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예쁜 여자가 내 옆좌석을 묻는거예요.
나는 잘모르겠다고 대답했더니 자기좌석이라면서 같이 가게 되어 좋다고 하면서 짐을 선반에 올리려고 하기에 얼른 일어나서 내가 대신 올려주었지요.
고맙다고 하면서 손가방에서 과자와 박카스를 꺼내 주기에 고맙다고 하면서 먹고 마셧습니다.
한참 지난후 그여자가 묻데요.
대구에 사시느냐고요.
아니라고 출장이라고 하면서 3~4일 걸릴 일이 있어 내려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친정엘 간다고 합디다.
그래 내가 보기에는 아가씨인줄알았는데 아줌마였느냐고 하니 웃으면서 아저씨는 여자를 잘 꼬시나봐요 하면서 손을 가리고 웃더라구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잘하면 한건할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 가다가 금강휴게소에 내리게 되어 같이 우동을 하기로 하고 내가 우동을 사주었습니다.
고맙다고 하면서 대구에 도착하면 저녁을 사겠노라고 하대요.
드디어 대구 도착,,,,,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가면서 집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무말없이 밖을 내다보기만 하더라구요.
이것 뭔가 있는 여자인데 참 궁금하지만 잘못건드리면 탈나지 싶어 침묵으로 일관......
시내에 와서 같이 내려 주변을 보니 마침 일식집이 있어 안내를 하니 이렇게 비싼 음식은 살수 없는데라고 하면서 우물쭈물하데요.
그래서 내가 살거니 걱정마시고 마음편하게 드시라고 하면서 일식집에 갔습니다.
조용한 룸을 부탁하고 회를 시키고 술을 곁들여 한잔씩....
잘 나간다 싶더니 한참 지나니 술기운인지 나더러 결혼 했느냐고 묻기에 아직이라고 하자, 그럼 총각이네....
하기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한참 흥이 나서 이제 잘 꼬시면 한건하겠다 싶은데 쉽질 않더라구요.
화장실엘 다녀와서 마지막 술을 한잔씩 하기로하고 건배하면서 오늘 예쁜 아줌마와 술을 마시니 세상을 다 갖은것같다고 음흉한 본색을 드러내니 아줌마 와 요즘 처음 만나서 여관가는 남여가 있나요? 하면서 연락처를 달래요.
참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억지로 할수는 없는 일 연락하라고 하면서 물먹고 말았던 기억이 남니다.
그후로 그 여자로부터 연락을 받질 못했으니 나도 참 병신이지 싶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화가 납니다.
지난경험으로 만나면 헤치우지 못할 여자는 길게 끌게 없ㄴ다는 생각으로 한마디 썻네요.
공감가시는 분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지금은 KTX열차가 운행되지만 예전에는 지방에 갈 일이 있으면 대게가 고속버스를 타거나 새마을호열차를 타던 아니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 때입니다.
대구에 일이 있어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지금은 우등고속과 일반으로 구분되었지만 그때는 일반고속뿐일때입니다.
차표를 개찰하고 버스에 탑승하면서 옆자리에 섹시한 아가씨나 걸렸음 좋겠다는 호황된 망상을 하면서 차를 탔는데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횡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예쁜 여자가 내 옆좌석을 묻는거예요.
나는 잘모르겠다고 대답했더니 자기좌석이라면서 같이 가게 되어 좋다고 하면서 짐을 선반에 올리려고 하기에 얼른 일어나서 내가 대신 올려주었지요.
고맙다고 하면서 손가방에서 과자와 박카스를 꺼내 주기에 고맙다고 하면서 먹고 마셧습니다.
한참 지난후 그여자가 묻데요.
대구에 사시느냐고요.
아니라고 출장이라고 하면서 3~4일 걸릴 일이 있어 내려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친정엘 간다고 합디다.
그래 내가 보기에는 아가씨인줄알았는데 아줌마였느냐고 하니 웃으면서 아저씨는 여자를 잘 꼬시나봐요 하면서 손을 가리고 웃더라구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잘하면 한건할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 가다가 금강휴게소에 내리게 되어 같이 우동을 하기로 하고 내가 우동을 사주었습니다.
고맙다고 하면서 대구에 도착하면 저녁을 사겠노라고 하대요.
드디어 대구 도착,,,,,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가면서 집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무말없이 밖을 내다보기만 하더라구요.
이것 뭔가 있는 여자인데 참 궁금하지만 잘못건드리면 탈나지 싶어 침묵으로 일관......
시내에 와서 같이 내려 주변을 보니 마침 일식집이 있어 안내를 하니 이렇게 비싼 음식은 살수 없는데라고 하면서 우물쭈물하데요.
그래서 내가 살거니 걱정마시고 마음편하게 드시라고 하면서 일식집에 갔습니다.
조용한 룸을 부탁하고 회를 시키고 술을 곁들여 한잔씩....
잘 나간다 싶더니 한참 지나니 술기운인지 나더러 결혼 했느냐고 묻기에 아직이라고 하자, 그럼 총각이네....
하기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한참 흥이 나서 이제 잘 꼬시면 한건하겠다 싶은데 쉽질 않더라구요.
화장실엘 다녀와서 마지막 술을 한잔씩 하기로하고 건배하면서 오늘 예쁜 아줌마와 술을 마시니 세상을 다 갖은것같다고 음흉한 본색을 드러내니 아줌마 와 요즘 처음 만나서 여관가는 남여가 있나요? 하면서 연락처를 달래요.
참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억지로 할수는 없는 일 연락하라고 하면서 물먹고 말았던 기억이 남니다.
그후로 그 여자로부터 연락을 받질 못했으니 나도 참 병신이지 싶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화가 납니다.
지난경험으로 만나면 헤치우지 못할 여자는 길게 끌게 없ㄴ다는 생각으로 한마디 썻네요.
공감가시는 분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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