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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생과 과외할때....

대학을 다닐때  아는언니의 소개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을 과외 한적이 있어요

처음 그친구를 만나러 갔을 때 그친구는 키도 저보다 훨씬 크고 얼굴도 나름 잘 생겼더라구요

저는 "안녕 난 혜* 라고해"

라고 인사를 하고 그친구는 자기이름을 말하며 씩 하고 웃는데 그웃음이 참 보기가 좋았어요

저는 다음번의 과외가 기다려 지며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과외수업을 하러 갈때는 나름대로 신경써서 옷도 입고했어요

저하고는 3살밖에 차이가 안났으니까요

그래도 그친구는 누나누나 하면서도 거리를 약간 두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나만 좋아하는거 같아 약이올라서 점점 짧은 치마를 입고서

약간의  진짜 약간만 유혹아닌 유혹을 해보기로 작정했어요

여름이 가까워 지고 있을때  같은 여고생들에게 수치스런 일을 당한뒤였기에 저는 약간 겁나 하면서도 ....

그래서  약간은 짧은 핫팬츠를 입고서 수업을 갔는데 역시나 눈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어요    두고봐라 ㅎㅎㅎㅎ

수업중에  그친구는 제 허벅지를 보느라 정신이 없고,  저는 약간씩 승리의 쾌감을 느꼈어요!!!

그런후에 수업이 끝날때쯤해서 저는 다음 시간에 시험봐서 잘나오면 원하는거 하나는 해준다고 하면서

다음 반응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그친구는 의외로 담담하게 전 별로 원하는게 없다는 거예요

저는 자존심이 약간 상했고 하여튼 다음시간에 시험을 본다고 하고 나오면서  나에게  문제가 있나하고

생각을 하게됐어요...    168정도의 키에  이정도의  몸매면  어디가도  빠지지않는데......
 
그래서 저는 그친구가 혹시 게이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됬는데

다음과외때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저를 은근히 갖고 논거있죠

그일은 몇일 내로  다시올릴께요

어린 남학생에게  어이없게  빠지게 딘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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