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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딱 - 들켰습니다.

흐리고 찝찝~ 한 날씨에
오히려 늦잠이 잘 오는 법이죠.
 
실컷 자다가 TV 소리에 눈을 뜨니
같이 자던 와이프가 깨어 TV를 켰더군요.
 
뉴스가 나오는데
요즘 단골 내용은 선거판세가 아니면 성폭행사건 ..
낮시간에 별로 재미있는 프로도 없어 리모콘을 이리저리 누르던 와이프가
내가 잠에서 깬 걸 알고 TV를 꺼버렸습니다.
 
그러더니 
 " 여보~  나,  고파 ..  "
하며 가슴에 안기는 겁니다.
더워서 싫다고 했더니 뒤로 하자며 먼저 팬티를 훌렁 벗어 던지네요.
 
  " 서연이 어디 갔어 ..? "
  " 아니 ..   컴퓨터하느라 정신 없어 .. "
  " 하다가 문 열면 ... ? "
  " 걔가 여길 왜 들어와 ...  걱정 마 .. "
 
방문은 닫혀있고
컴퓨터를 하면 두세시간 동안 꿈쩍도 안하는 딸년이라
와이프의 보챔에  어쩔 수 없이 자세를 잡았습니다.
 
적당히 허리를 휘둘러도
보통 5분 내에 절정에 오르는 것이 아내의 습성이기 때문에
급상승하는 열기를 참아가며 " 철벅.. 철벅.. 철벅.. " 방아를 찌었지요.
 
드디어 와이프가
 " 흥... ... 흐...   흥..흥    ..... " 콧소리를 내며 절정의 문턱을 넘으려는 순간
방문이 덜컥 열린 겁니다.
기척도 없이 떨년이 성큼 들어 오자 놀란 나머지
아내도 나도 말문이 제대로 안 열리더군요.
 
  " 야 ..   너...    너너..... ! "
와이프가 얼른 담요를 끌어 덮으려고  팔을 내밀어 주변을 더듬었지만
맨 몸도 더운판에 담요가 가까이 있을리 없었지요.
우린 알몸을 그대로 겹친 채 움직임을 모두 Stop 시킨 얼음이 되었습니다.
 
  " 야..!  이년아 ...  넌 손모가지가 부러졌니 ? ...  노크도 할 줄 몰라..! "
먼저 아내가 일성을 터뜨렸습니다.
내 밑에 깔려 딸아이를 올려다 보는 눈에서 흰자위가 섬득하게 이리저리 구르더군요.
 
  " 아 .. 미안..   미안 ...  화장실 좀 가려고 ....... ... "
  " 화장실 거실 꺼 쓰면 되잖아.. 아...아아.... !!! "
  " 냥냥이가 바닥에 똥을 싸놨단 말야 ... "
난감해하면서도 딸아이는 후퇴하지 않고 안방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우린 얼른 몸을 떼어  닦고,  입고 ...  태연한 척 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볼일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요.
생생 비디오보다 더 적나라하게 알몸 섹스신을 들켰으니
둘러댈 말이 뭐 있겠습니까.
 
  " 에휴~  저 놈의 고양이 갖다 버리던지 해야지 .... "
뒤늦게 애꿎은 고양이를 탓하는 아내.
내가 킥킥킥 웃자  웃음이 나오냐고 또 따지네요.
 
  " 극락 가다 말았으니 하던 거 마저 해야지 ...  일루 와 .. "
  " 넵 둬 ..!!  기분 씹었쓰 ... "
  " ㅋㅋㅋ ... "
 
딸에게 처음 들켜보는 섹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와 달리 정말 난감 백배입니다.
에휴 ~ 
섹스하다 자녀에게 들키신 분들
체면 어찌 회복들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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