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에서 미친여자 만나서 경찰까지 부른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최근에는 세이에 거의다 남탕이라 사람도 잘 안하기도 하고 여자라 해봐야 맨 조건녀들뿐이라 잘안하게 되었는데
근래 주말에 너무 할것도 없고 그래서 세이를 들어가서 "방잡고 올림픽에 치맥할사람"
이란글로 여자를 찾아봤죠
사실 기대도 안하고 있어서 티비보면서 인터넷하면서 그러고 있었는데 한명이 들어오더군요
자기가 22살 여자라고 짐 심심해서 피씨방이라고 합니다.
인사하고 슬슬 꼬셔볼까 할려는데
5분도 안되서 저쪽에서 먼저 자기 모텔가고 싶다고 집덥다고 언제 볼거냐고 하더군요..
저쪽에서 말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터미널쪽인데 일로 올수있냐 하더군요
왠지 적극적이라서 이런곳의 특성상 뭔가 뒤가 구리더군요 그래서 내쪽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이때 그만 했어야하는데...
근데 여자가 돈이 없어서 내집주위로는 못온다고 택시비 내주면 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알았다 택시비줄테니 타고 오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핸드폰도 없다고 꼭나와야된다고 합니다.
돈도 없고 핸펀도 없는여자라...
그리고 전 엄청 고민을 때렸죠 이상하다 이상하다 멀쩡한 여자가 거리 낚여주나...
발정난 여잔가...이거 혹시 병걸린 년 아냐...등등
일단 알았다고 이번호로 전화하라고 하고 오라고 햇습니다.
어떤여자려나 이거 좆되는거 아닌가...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더군요
그러다 보니 몸이 좀처럼 바로 나가지지가 않더라구요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겁니다.
다왔다고 어디냐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차로 몰고가서 일단 태우고 텔로갈려고 맘을 먹고 미친년이든 돼지든 일단 얼굴을 보자 하고 출발했습니다.
또 전화가 오던군요 자기 택시기사거로 전화하고 있다고 언능오라고 말이죠
그래서 말해준 장소로 가니 택시가 있더군요 슬쩍 상태좀 보려고 했는데 벌써 나와서 -__- 반기더군요
ㅎ 택시비로 7천원주고 일단 여자상태를 봤습니다....
...
..
.
오 쉣!!!!! 그냥 살찐 과일가게 아줌마처럼 생긴여자가 있는겁니다.
아무리 봐줘도 30대 중반 거기다 키 160에 한 78키로 정도...
아 시바~ 욕이 절로 나더군요 그런데 벌써 제가 돈을 주는 사이 제 차에 타더군요
속으로는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여기까지 온거 육보시라도 해줘야겠다 하는생각에 결국 차를,.. 이때라도 잠깐 내리라고 하고 텼어야하는데...
중간에 편의점에서 만원어치 술이랑 과자사고 텔비 싼곳으로 갔습니다.
숙박 2만5천원이더군요...
눈물을 딱으며 들어가서 일단 나이 부터 확인했습니다.
너 나이 속였지 라며 민증을 내보라고 했더니 보여주더군요...
22살 맞았습니다... 세상에...
일단 맨정신으로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맥주를 마셨죠 이야기도 하면서 그랫더니 자기가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더군요
50대아저씨부터 20대 총각까지 다 만나봤다고 에혀...이런애들 먹을라고 노력했을사람들 생각하니 눈물이...아나도 그렇구나...아 내자신을 생각했더니 정말 슬퍼졌습니다.
이이상 성욕도 없고 그래서 그냥 돈이 아까우니 올림픽이나 보다 그냥 시원한 에어컨에 잘려고 했습니다.
도저히 잣이가 반응이 없더군요...
정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나 샤워좀 한다고 옷다입고 화장실 들어가서 거기서 벗었습니다.
그런데 이 돼지년이 지가 벗고 들어오더군요 밖에 있는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말이죠
사실 깜짝 놀랬지만 태연하게
"왜...너 너너도 씨 씻게 ^^;; "
했더니 시간 아깝다고 같이 씻잡니다.
그러더니 수건을 벗더군요...
오마이갓...만약 제 잣이가 거북이와같은 능력을 가졌다면 고환 안쪽까지 자기 보호를 위해 들어갔을겁니다.
제가 약간 육덕스러운걸 좋아하는 취양인데도 이건 뭐 감당이 안될정로도...살에 파묻혀 봇이주변 자체가 보이지 않더군요
살이 퉁! 내려가 있어서 털도 잘 안보이더라는...
일단 참고 씻었습니다.근데 어디서 고기 썩는 냄새가 나더군요...
아 시~발.... 제가 살다 살다 솔직하게 보징어 냄새나는 여자도 만나보고 그랬지만 그래도 견딜만했었는데 이건 보징어 정도가 아니라 참치어선이 10년정도 표류해서 발견됐는데 그안에 고기들이 다 썩어서야 날수 있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순간 오바이트가 올라와서 겨우 참고 정말 번개같이 샤워로 몸에 물만 묻혔다 언능 나왔습니다.
그리고 몸을 딱고 팬티만 입고 누워서 티비볼려는데 그...여자 아니 돼지 아니 22살이지만 30대중반에 키160 몸무게 78키로 정도 나오면서 봇이에서 지구상 존재하는 어폐류 썩는 냄새를 가진 존재가...알몸으로 올라오는겁니다.
일단 티비좀 보자고 했습니다.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몸이 피곤하다고...
그랬더니 제옆에누워서 제 똘똘이를 만지작하더군요 손을 치워버리고 싶었지만 왠지 모를 소름에 그러지못하고 아 내가 좀
피곤하네 몸이 좀 안좋나 이러면서 어쩌지 그러니까
자기가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방안에서는 썩내가 스믈스믈 퍼져가고 있고 ...
그래서 일단 티비보자 하고 올림픽을 계속 봤습니다.
한 새벽3시쯤 됐을까요 자기거좀 만져달라더군요
ㅠ.,ㅠ 오마이갓
"내가 그래서 아직 생각이 없는데 그 그냥 만져만 줘...???"
물어봣더니 그래달라고 그래서 손을 밑으로 해서 살짝벌렸습니다.
순간 스믈스믈 퍼지던 냄새가 확 제 코로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잠깐만 하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손을 씻을려고 봤더니 봊이 주변을 만졌던 제손에 포경안한 잣이안에 누런거같은것이 묻어있는겁니다.
우웩~~~
올라오는거 참고 비누로 한 5번은 씻었을겁니다.그래도 코에대면 냄새가 ....
이제는 그냥 이곳을 벗어나고만 싶었죠..그래서 큰맘먹고 가야겠다 여기서 못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나오면서 몸이 너무 안좋다고 병원가봐야겠다고 옷을 무작정 입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왜그러냐더니 곧 자기도 옷을 입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넌 푹쉬다 내일 낮에 집에가 그래도 자기도 가겠다고 굳이 옷을 입더군요
아 시빠...
그래서 일단 나와서 이 썩년을 태우고 빨리 내려주려고 터미널로 갔습니다.
터미널을 도착 잘가라고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이년이 안내리는 겁니다.
왜? 물었더니 자기 지금 집에 못들어간다고 피씨방가게 돈을 줘야 내려준답니다.
아오 ~~~이 런 시빠빠 개 젓같은...아오....
만원주면 내려주겠답니다.
이때가 새벽4시...
그래서 설득하기 시작했죠 난 돈주는 사람 아니다. 택시비도 주고 약속한대로 모텔도 가고 이렇게 집까지 델다주는데 왜그러냐 내려라...
요지부동입니다..
아오 ㅜ.,ㅜ
정말 살인이 왜나는지 왜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살인자가 되는지 알겠더군요...
참고참고 또 설득했습니다.
돈달랍니다...아오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군요 정말정말 미안하지만 국가 공권력을 빌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돈을 줬다가는 무슨 행동을 또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너 자꾸 그러면 오빠가 경찰부른다 그냥 내려라..."
안내립린답니다...
아 ㅠ.,ㅠ 제 인생 첨으로 112를 눌러봤습니다...
"여보세요 000경찰서입니다"
"아 내 ... 저 죄송한대요 제가 000터미널쪽에 있는데요 어떤여자분이 제차에 타셔가지고 안내리시거든요 잠깐 와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네?? 무슨일이신데요 술에 취하신 여성분인가요?"
"술은 조금 먹었는데 안취했구요 돈을 줘야 내린다고 하내요"
"택시신가요?"
"아뇨 그냥 제찬데요 잠깐만 와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일단 알겠습니다"
아... 정말 창피하고 쪽팔리고 한숨이...
제가 전화 끊으면서 말햇습니다.
"경찰오니까 그만 내리라고 "
그래도 요지부동입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무하네요 오빠 경찰을 불러 너무하네"
아오 이 시발 6구경 레밍턴만 있었음 너 진작 쏴버렸을건데...
아오...
지금도 그생각을 하니 심장이 떨리고 분노가...
결국 경찰이 왔습니다.
제가 차에 내려서 여기라고 말하니 경찰 두분이 오더군요
"무슨일이신가요?"
"아 내 제가 이 여자분이랑 술을 먹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왔는데 도착하니까 돈을 줘야 내린다고 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차안에 여자를 한번보더니 정말 정말 저를 불쌍한게 아니라 딱한 얼굴로 바라보더군요...
"아오 넌 이런 애랑노냐 ㅋㅋㅋ 창피하다"
이런 시선...
눈물이 날뻔했지만 참았습니다.
경찰이 내리라고 하니 내리더군요
나중을 위해서 전화번호달라고 해서 적어드리고 번개같이 차를 탓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집에 오니 6시가 다되었더군요
지옥같은 새벽이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내리려다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자꾸나서 혹시나해서
조수석가서 시트냄새를 맡아봤더니...
우웩
결국 전 오바이트를 하고 ... 시트는 걸래로 닦고 페버리지 뿌리고 화장품까지 발랐습니다.
그래도 썩내가 안빠지더군요...
그이후 전 세이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정말 악몽같은 하루였네요
여러분도 익명인경우 너무 쉽게 사람을 만나는거 조심하시고 두번 세번 자꾸 머리 어딘가에서 경고를 줄때는 멈추세요
사람의 감은 틀리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더 울고 가야겠군요
아오 시바빠 개 좆 보다 못한 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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