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거리중에...
어제본 기사인데요..
여대생 중에 성경험자의 비율이 20%도 채안된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순간 보고 어이가 없어져서... 도데체 어디 대학교에서 조사한거지?
비구니대학이라도 있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 주위 여자들중 80%가 처녀라니...;;;
참고로 주위에 가깝게 지내는 22살 여자애들가운데 경험 없는 경우가 20%쯤 되는것 같던데....
도데체 저 비율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학년때야 뭐 멋도 모르고, 게다가 의외로 연애를 하기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약 30% 정도가 연애를 경험하더군요..(제대로 3년넘게 보면서 나온 통계입니다..)
2학년이 넘어가고 나면 슬슬 본격적으로 연애도 하구요, 연애의 기간이 길어집니다. 연애 경험은 약 50%쯤 되는것 같고, 6개월이상 지속되는 커플은 10%쯤 되는것 같습니다.
3학년 넘어가면 이제 눈에 보이는 이들은 대부분 연애를 하고 있다, 혹은 해봤다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연애경험은 약 70%까지 올라가 보이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커플은 역시 10%쯤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4학년이라 뭐 그 이상의 통계는 내기어렵지만... 이때도 사귀고 있으면 뭐...
어쨋든 중요한게, 주위에서 대충만 보더라도 대학 4년동안 연애경험을 갖는 여자가 70%쯤 나오더군요.
아.. 얘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 하는 애들도 전부 연애 한번씩 다 하더라구요...
근데.. 도데체 성경험 비율 20%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참 미스테리한 기삿거리를 보고...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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