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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아내-11


 
                                                             후배의 아내 - 11 편
 
                                                                                                                              허얼신 320136
 
 
 
 
그 다음날 가게에 가니 빽룸 뒷벽에 낡은 매트래스가 하나 세워져 있었다. 가게 주인 아들이 어디서 쓰던 매트래스를
가져다 놓은 것이다. 그날밤 부터 새벽 한시에 다른 일꾼이 집에 가고나면 남자들이 서너명씩 찾아왔고 새벽 5시에
다른 일꾼이 가게로 나올때까지 나는 빽룸의 매트래스 위에서 벌거벗고 지냈다. 가게 주인 아들은 일주일에 두세번
나타났고 그 밖에 사내들은 자주 바뀌었다.
 
낮 시간을 이용해서 운전 면허를 따고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다. 남편은 아직 면허도 못 땄고 또 내가 6시에 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간단히 아침을 먹은뒤에 남편이 일하는 창고까지 태워다주고 다시 남편의 일이 끝나면 데리고 오는것이 낮에 차를
내 마음대로 쓸수 있어서 더 좋았다.  대신 남편에게 핸드폰을 하나 선물했다. 나도 하나 장만하고... 아무때나 남편의 일이
끝나면 연락 할수있도록... 내가 밤에 일하면서부터 남편도 창고에서 오버타임을 하느라고 끝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다.
 
남편을 창고로 데려다 주기 시작한지 사흘째 되던날 남편이 차에서 내리려 하는데 어디서 "하이, 쌍..."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 40세쯤 된 흑인이 남편이름 상원을 줄여서 쌍이라고 부르며 다가온다. 남편에게 누구냐고 물으니까 창고 매니져 제프란다.
차에서 내려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는데 시간 있으면 창고 구경을 하고 가란다.  따라 들어가니 창고 규모가 밖에서 본것보다
훨씬 컸다. 섹션별로 물건들이 가득 쌓여있고 폐쇄 카메라 및 도난 방지용 모션 디텍터(움직임을 감지하여 작동 하는것)과
열 센서(온도를  감지하여 작동 하는것)등의 최신 장비를 다 갖추고 있었다. 제프의 말에 의하면 보통 창고안에 있는 물건의
값어치가 이백에서 오백만불 사이란다. 하루에 들어왔다 나가는 물건들 수량 확인하고 정리 하는데만 20 여명의 일꾼들이
필요 하단다... 그러면서 나에게 대단한 미인이라고... 그냥 잡다한 질문들을 던졌다. 영어를 잘 한다는 둥... 오리엔탈의
신비가 어쩌구 저쩌구 등등... 창고를 다 둘러보고 집으로 오려는데 차까지 따라와서 언제 Home Sweet Home Party
(새집으로 이사온 파티)를 하란다. 그래서 집을 산것이 아니라 세들어 산다고 했더니 그래도 하란다.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ㅤㅆㅑㅤ워하고 쉬는데 12시쯤 경찰관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가 낮에 일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나서 금방 가게로 나갈테니까 가게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일부러 늦게 나갔다. 예상대로 가게 주인 아들도
그 시간에 가게에 있었다. 일부로 아주 반갑게 경찰관을 포옹하고 뺨에다 가벼운 키스를 하면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많이
기다렸냐고 큰 소리로 묻고는 배고프다고 빨리 나가자며 경찰관과 팔짱을 끼고 가게를 나왔다.  가게 주인 아들의 멍한 시선을
뒤로 하면서...
 
그날 밤에 예상대로 가게 주인 아들이 가게로 찾아왔다. 그에게 아직 경찰관에겐 아무말도 안했으니 안심하라고... 하지만
그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한 시간에 300불씩 계산해서 9000불을 내라고 했다. 아무말 못하고 알았단다...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남자에 한해서만 역시 한 시간에 300불씩  받겠다고 했다. 그날 밤에 온 남자들 세명을 상대하니
순식간에 만불 가까운 돈이 생겼다...
 
토요일에 집에 있는데 샘이 전화했다. 샘과도 그동안 몇번 만나서 성교를 하고나니 이젠 별로 즐겁지도 않고 게다가
다른 남자들과 거의 매일 성교를 하다보니 성적 욕구도 해소되서 샘의 필요성이 없어졌다. 샘과 한차례 정사를 끝낸뒤에
이젠 그만 만나자고... 그동안 좋은 시간 가졌었고 고마웠다고 하니 그 역시 쿨하게 알았다며 행복하란다... 아, 이제는
경찰관만 정리하면 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일 끝났냐고... 데리러 가겠다고 했더니... 웬걸, 지금 제프차 타고 집으로 오고
있단다...  그렇다고 중국집에서 음식 몇개 배달 시키란다... 집에 오는길에 중국집에서 음식 몇개 사가지고 집에와서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 놓자마자 남편이 제프와 함께 들어온다. 맥주와 와인을 사들고는...진짜로 오랫만에 술을 마시며
즐기다보니 술기운이 제법 올랐다. 제프가 술기운을 빌려 점점 음탕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나도 장난 삼아 그의 말을
되받아 주었다. 물론 남편의 영어 실력으로는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들었다.
 
제프가 결국은 "만약 네 남편이 지금 여기에 없으면 나랑 하겠느냐 ?" 라고 물었고 나는 무심결에 "Of course,  Why not..."
(물론... 안될것 없지...)라고 대답했다. 제프가 식탁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면서 자기 휴대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돌아와서 식탁에 앉으니까 남편 휴대폰이 울린다.  창고 보안 경비 회사라면서 창고에서 알람이 울렸다고 와서 확인해달란다.
이번 주말 동안의 창고 보안은 남편 몫이였다. 남편이 나가면서 별일 아닐꺼라고 금방 오겠단다. 제프가 자기가 취해서 운전을
못하니까 택시 타고 가라면서 100 여불을 남편에게 줬다.
 
남편이 콜택시를 타고 떠나자마자 나를 안고 키스하며 옷을 벗겨낸다. 아마 화장실에서 경비 업체에 전화 했나보다...
토요일 밤이라 교통도 한가하고 창고에 갔다가 한번 둘러보고 오면 삼사십분쯤 걸릴텐데... 생각하며 서있는데
제프가 자기 옷도 다 벗어 던지고는 본격 적으로 나의 몸을 빨아대기 시작한다. 양손과 입을 적절히 사용하며 나의 몸을
애무해 가는데  여자를 많이 다루어본  솜씨이다. 그의 자지도 제법 굵은것이 단단하게 솟아있었다. 침대에 누워서 69 자세로
그의 자지를 빨아주니 엄청 단단해졌다. 나를 침대위에서 뒷치기 자세로 만든뒤에 그의 자지를 질 입구에 갖다 대더니
단숨에 엄청난 속도로 밀고 들어온다. 아..아하... 내입에선 비음이 새어나오고 침대는 몸의 움직임에 맞춰서 삐걱거리며
장단을 맞춘다....
 
한참 박아대고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남편이다... 역시 별일 아니었다면서 다시 택시타고 돌아오고 있다고... 그 순간
제프가 뒤에서 힘껏 자지를 뺏다가 밀어 넣었고 나도 모르게 "ㅤㅎㅓㅋㅋ..." 하는 신음이 새어나왔다. 남편이 왜 그러냐고 물어서
오랫만에 술을 마셨더니 트름이 나오는걸 참았다고 말했다. 남편과의 전화를 끊고 고개를 돌려 제프를 흘겨보며 남편이
곧 올거라고 하니까 자기도 안단다...(알긴, 지가 언제 한국말 배웠나...) 그러면서도 태연하게 계속해서 박아댔다. 빨리
끝내라고 하니까 남편오면 쓰리썸 하자면서 웃는다. 그러더니 자기 휴대폰을 들어서 어디다가 전화하더니 아무말도 없이
끊는다. 조금 있으니까  택시가 집앞에 서는 소리가 났다. 옷을 줏어 입으려고 일어 나려는데 제프가 뒤에서 붙잡고
윗몸을 눌러댔다. "어, 안돼..." 하는 생각을 하는데 아래층에서 열쇠로 문을 따는 소리가나고 계단을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이젠 들켰구나... 뭐라고 말하나... 하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오래 안들키고 있으려고 숨소리도 죽이고 있는데
전화 벨소리가 나고 남편이 전화를 받는다. 그리곤 다시 빠르게 계단을 내려간다. 떠나가는 콜택시를 소리쳐 부르면서...
 
뒤에서 제프가 껄껄거리며 기막힌 타이밍이라고 좋아한다... 도데체 뭔일이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창고에서 나올때 창고
박스 맨위에다 비퍼를 진동으로 해서 놔두고 왔단다.  즉 자기가 전화하면 비퍼가 진동하고 그러면 모션 디텍터가 이를
감지해서 울리고 그러면 보안업체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고... 하지만 남편이 그 넓은 창고에서 박스 맨위에 올려논
비퍼를 찾기란 해변에서 바늘 찾기라고... 아마 이번에 가서는 창고 전체를 수색해야 될테니까 두 세시간은 걸릴거라며
여유있게 실컷 즐기자고 한다. 한참 긴장을 해서인지 맥이 풀리면서 아무 생각없이 제프가 뒤에서 박아대는 대로 몸을
맡겼고 나의 입에서는 비음이 새어나오며 절정을 맞이했다. 

남편은 결국 그날밤 돌아오지 못하고 창고에서 밤을 샜고 제프는 그날밤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을 먹은 뒤에 한차례 더
질퍽하게 섹스를 하고는 거의 점심때가 다 되어서 돌아갔다. 그날 오후에 돌아온 남편은 오자마자 쓰러져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할 시간까지 정신없이 잤다. 제프와의 관계는 그뒤에도 거의 십여년 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씩 만나서
성교를 지속해왔다. 남편의 직장 상사라서 혹시라도 잘못하면 남편에게 불이익이 갈수도 있었고, 또 가끔가다 샘플로
나온 물건이라면서 갖다주는 고급품들도 만만치 않았다. 다만 대부분의 물건들을 남편 몰래 전당포에 팔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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