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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돈 만원 날린 얘기랑... 밤새 한잠도 못잤던 얘기

요 얼마전에 여친이랑 같이 나들이 갔다가 여친 집에서 잤습니다.
하루 종일 걸었다가 낮에 술 마시고, 밤에도 술 마시고 같이 잤습니다. 제대로 서지도 않았어요.
넣고 사정도 하기전에 바람빠진 풍선마냥 피시식 하고 줄어듭니다. 민망해요.
밤에 세번했습니다. 세번모두 2분도 못버티고 피시식했습니다. 존심도 상하고 막 그래요.
 
담배는 쭈욱 태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잘 갔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했거든요.
허벅지랑 허리힘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운동 안하니까 그런거 없습니다.
예전에 운동했던게 있으니까  버텨주겠지 했습니다. 오산이었어요.
 
어제밤에 보자길래 낮에 미리 병원가서 처방전끊어달라고 하고 약 샀습니다.
저번 일 존심 회복도 하고 싶었고, 제대로 한번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한알에 만원하는 비싼 약을 샀습니다. 근데 여친 회사일이 밀려서 평소보다 늦게 왔어요.
그냥 커피만 한잔하고 갔습니다. 와준것도 고맙습니다. 집이 한시간 거리거든요. 고속도로 올려서...
내일 출근하는 사람 12시 다되서 보내면 자는건 2실겁니다. 어제도 잔업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잡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할 요량으로 약도 먹었습니다. 그녀 걱정보다 재미볼 생각부터 먼저했거든요.
근데 쓰지도 못했어요. 밤새도록 발기탱천입니다. 아주 그냥 경직도가 옛날 운동열심히 할때 부럽지가 않아요.
그리고 금새 서버립니다. 하도 씁쓸해서 핸섬 1) 해서 처리했는데 금새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밤새 한잔도 못잤어요. 약에 스테로이드라도 탔는지 눈이 똥글똥글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똘똘이도 밤새도록 잘 생각없이 내내 서있었습니다. 둘다 피곤해죽겠습니다.
 
초딩 작문같은 글 죄송합니다. 근데 머리가 돌아가지가 않아요. 환장하겠습니다.
 
1) 핸섬은 hand 로 썸한다는 얘기로, 투썸이나 쓰리썸 파생어로 영어사전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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