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의도치 않았던 밀착;;;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사당행 타고 퇴근길이었지요
아시죠 강남 쪽에서 사당쪽으로 퇴근길 전철
완전히 지옥철입니다.
완전히 숨쉬고 있기도 힘들지요...
정말 살면서 그런 경우 없었는데
역삼에서 인가
어떤 40살 즘 된 아주머니가 제 앞에 섰는데
정말 사람이 가득해서
도무지 피할수가 없더군요
제 성기 있는 부분이
그 아주머니 히프있는 부분에 완전히 밀착 되었습니다...
아정말이지 의도한게 아니에요.. 전 치한이 아닙니다... 게다가 완전히 아줌만데
정말 어떻게 돌려서 피할길이 없더군요
주변엔 덩치 큰 아저씨들이 애워싸고
몸을 돌려서 어떻게 제낄수도 없을 정도였죠
게다가 완전 만원 전철은 움직일때마다
어쩔수 없이 움직이니까
그아줌마 히프에 밀착해있는 제 자지가
발기가 되더군요
너무 민망해서 미치겠는데
밀착정도가 그아주머니 허리가 제 가슴팍에 완전히 닿을 정도
피하려고 몸을 틀어보려 해도
주변에서 짜증을 내는거에요... 움직이지좀 말라고
그 아줌마도 알아서 좀 피해줬으면 좋겠는데
그 아줌마도 공간도 없고
도무지 상황파악도 못하는듯;;; 표정을 얼핏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군요... 분명히 알았을텐데 말이죠;;;
정말 사면초가였습니다
이러다 성추행범으로 몰릴것같아 겁도나고
진짜 답답하더군요
고추는 계속 커지고
정말 갖갖 노력을 다했음에도
내가 그 지옥철에서 몸을 피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하다 못해 자지가 있는 부분이라도 다른데로 두고 싶었는데
움직이면 주변에서 아저씨들이 짜증내고
아줌마는 복지 부동
헐;;;
정말 그냥 그대로 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
완전히 끼어가지고 못움직이는 상황 아시죠;;;
제가 내린 결론;;;
"에라 모르겠다 ... 그냥 즐기자" 였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주머니랑 저사이에
애무가 아닌 애무가 벌어졌네요...
본의아니게 즐기게 되었다는;;;
..
하지만
전 정말 피하려 했다는거 알아주시구요
전철 흔들리고
사람에 떠밀려서
밀착된것도 그냥 밀착된게 아니라
아주 꾸욱 뭉친 상태
아줌마가 다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건지 .. 허기사 아줌마도 알았어도 못나가는 상황...
완전히 발기된 제 고추를 그 아주머니도 엉덩이 뒷자락으로 느꼇을겁니다
밀착된 상태에서 그렇게 흔들리니까
저도 모르게 수컷 본능이 되살아나서
자꾸 손이 올라갈거 같은거에요... 아무리 얼떨결에 벌어진 상황이지만
아무리 나이차이가 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자나요
그렇게 좁은 공간에서
아줌마라도
건강한 수컷과 암컷이 그렇게 오랬동안 몸을 부비게 되면
수컷은 발정을 느낄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마치 암암리에 허가된 교미의 장에 들어온기분;;
전 제 귀두 끝에 쿠퍼액이 고일정도의 마찰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참고로 제가 일부러 가져다 비빈게 아니란걸;)
다행이 사람이 좀 빠져서 겨우 그 아주머니 엉덩이에서 제 자지부분을 비껴낼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감도 있었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란 생각에
헐
그런데요
그와중을 이용해서 일부러 악의적으로 성추행을 하고 있는 놈을 봤습니다.
나중에 보다 못한 할머니가
그놈한테 "총각 좀 비스듬이 서라고 이봐" 하고 소리 칠정도로
그 여드름 듬성 듬성인 생긴것도 변태 같은 넘은
한 20대 초반즘 된 여대생 엉덩이에다 자기 자지부분을 밀착시키고
낮짝 두껍게 즐기고 있던데;;
할머니들이 머라해도 들은 척도 안해요
헐
;;
전그래도 아줌마와 어쩔수 없는 밀착이었고.. 밀착이 풀리고 나서는... 당연히 그자릴 피했는데
그 새낀 사람이 빠져나가서 이젠 자지 비켜도 되는데도 엉덩이에다 가져다 댄걸
그 여대생이 귀에 이어폰 끼고 정말....(이쁘긴 이뻣음) 불쾌해하면서도 화가난 표정을 지으면서 붉으락 푸르락 했는데
그넘은 쌩까고 비벼대는걸
만원지하철은 공공연한 애무에 장처럼 보였습니다....
좀 충격이었습니다...
내일부턴 퇴근 할때 버스타려고요
출근할땐 지각안하려면 전철타야 해요..;;
내일또 만원일텐데
전 그런 상황 안즐깁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어쩔수 없었지요
피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냥 ... 즐겨 버렸지만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닌듯...
성추행범들이 아주 신나할 타이밍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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