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제 왕따인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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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애인
나는 학교에서 말걸어주는 얘도 없고
용기 가져서 말 좀 걸어보려고 하면
돼지새끼 존나 더럽다고 얘들이 꺼지라고함.
솔직히 내가 키163에다 몸무게 69인 돼지이긴 하지만..
더러운건 아님..
매일 씼거든.. 근데 얘들은 더럽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적당히 타협하고
라이트노벨이라고 일본 소설책 가져와서 맨 뒷좌석에서 책만 읽는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일어남.
내가 얘들한테 배척당하는 것 까지는 참을만 해서 조용히 있는건데
언제부턴가
내 가방에 있는 책이나 물건들을 찢어서 쓰레기통에다 버리거나
돼지새끼야 이거 쳐먹으라면서 먹던 과자를 던지거나
언제는 내 책상이랑 의자를 꺼지라면서 교실밖에다 던져버린적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하아.... 내가 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같은 자식을 새끼라고 낳으셔서 키워주신 부모님만 보면 미안해서 종종 울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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