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던 한국 처자..
여자를 많은 숫자와 사귄거는 아닌데 워낙 다양한 지역을 돌아 다니며 만나서, 참 정신없이 연애 한 것 같은 기분은 있는데요...
간만에 일본에 살던 아가씨와 연애하던 기억이 나서 드문 드문 기억을 더듬어 그녀와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이 친구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던게...
한국 친구였지만 사실상 일본생활에 녹아들어 반쯤은 한국인 반쯤은 일본인이였던 친구로
어머니가 재혼하시면서 일본 거주를 하게 된 케이스였죠.
꽤 오래 알다가 제가 무작정 일본으로 놀러 갔죠.
뭐 그 친구 말고 친한 친구 놈도 일본에 있었고... 겸사 겸사...
2박 3일의 길지 않은 여행이였는데...
첫날은 친구놈과 여기저기 샵들 돌아 다니며 샵 디자인 구경하고 된장질 (명품 쇼핑 + 커피샵에서 커피마시며 여유부리기)를
하고 저녁에 아가씨와 데이트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친구 녀석과 이자카야에서 셋이서 만나서 밥 먹으며 간단한 안주를 시키고...
그런데... 늄늄늄...만나자 마자 둘이 찌릿 한거죠.
친구 눈치를 보더니 살짝 자리를 비켜주고...
둘이 남게 되었죠.......
그냥 저냥 둘이 사는 이야기를 약간하다가...
그 친구가 선뜻 자기 사는 요코하마가 좋다며 같이가자더군요...
개념없는 ak2s 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습니다...
택시비가 동경서 만만치 않게 나오더군요 ...
그렇게 요코하마 항구를 구경하고 바로 근처 그녀의 집에 잠깐 들렀죠 ..잠깐 ... 잠깐... 잠깐????
네...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순간부터 서로 스킨쉽이 시작되었죠....
잠깐 있다가기로 했던 그녀의 집에서 정말 잠깐 동안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점먹고 다시 또 잠깐 들어가 있었으니까 잠깐 맞지요??? ㅋ) 있다가 나왔습니다...
뭐... 이 친구와는 그때가 처음 섹스를 하는 것이였는데...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여있는 교성이 또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이 친구와의 재미 있었던 일본과 한국의 모텔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하나씩 천천히 풀어갈게요 :)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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