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요즘 애들은 애들이 아닙니다잉~
오랜만에 경방에 글을 올리는군요 ㅋ;
요즘 아주 잠시동안만 집 앞 피방에서 야간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30년산 솔로앞에서 염장질 아니 아주 나쁜짓을 한 컵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몇일 안됐습니다. 한 3일 됐나 ㅡ.ㅡ 그날도 야간에 일을 하고 있었더랬죠.
흡연구역이 안쪽에 있다보니 자리 치우고 나오는데 그 컵흘은 항상 금연구역에서만 겜을 합니다.
자리 치우고 싱크대에 가는중인데 제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장면 ㅡㅡㅋ
머스마가 왼쪽에 앉아있었고 여자애가 오른쪽에 앉아있었는데
머스마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있었고 여자애가 머스마 한테 고개 돌리고 뭔짓을 하는겁니다.
뭐지? 하고 다시 제대로 보니 - _-;; 혓바닥 낼름낼름 거리면서 키스 하고 있더군요..;;
으악!! 오랜만에 나오는 단어입니다만.. 씨부럴 탱탱부럴 ㅡ.ㅡ
내 눈이 썩어들어가요! -_- 30년산 앞에서 것도 pc방에서 대담하게 키스를..
제가 잘못 본게 아닌것이 좀 있으니 여자애가 머스마 한테 이러더군요. (아앙~왜그래?) 악!!! 내 귀가 썩어가!!
(그래도 여자애가 못생긴것이 아닌 귀요미 상입니다. 그걸로 걍 봐줌 ㅋㅋ)
아놔.. 오늘도 아까 겜 하고 갔습니다. 유심히 지켜본 결과;;
아까도 흘낏 보니 저 안볼때 몰래 하고 있던것으로 판명 났습니다. ㄷㄷ;;
저것들 노출증있나 왜저럼?
올해 초쯤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땐 다른 동에 면접을 보고 나오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겨울이었음;;) 벤치에 앉아있는데
왠 중딩 컵흘이 오더군요 음.. 그런가보다 하고 버스를 기둘리고 있다 우연히 고개를 돌렸더니만
요것들이 제가 잘 안보이는 각도에서 또 낼름낼름을 하고 있더랬죠;;
그때 카메라가 없어서 못찍었지 ㅡ.ㅡ 있었음 대놓고 찍을뻔 했습니다잉~
좀있다 그녀석들 버스가 왔던것인지 유유히 타고 가더군요 ㅡㅡ;
솔로의 가심에 불을 지피고 가는 그대들! 혼좀 나볼텐가? - _-
나이를 많이 먹은것은 아니지만 제가 학창시절땐 그래도 주위 어른들이 안보는곳에서
몰래몰래 했었지만 요즘애들은 역시 개방적인것인지 대놓고 하는게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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