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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신촌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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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주말 저녁, 신촌의 한 찜질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사지(건전)를 매우 좋아하여 잘 한다고 소문이 난 곳을 여기 저기 찾아다니는데,
 
홍대의 찜질방이 공사관계로 문을 닫았더군요.
 
결국 차도 끊기고 해서 신촌의 찜질방에 가서 4층 수면실에서 잠을 자는데, 
 
엄청난 경험을 하고 말았습니다.
 
신촌의 주말 저녁이 늘 그렇듯, 술취한 커플을이 여기저기서 자고 있는데,
 
한 커플의 여자 뒤로 어떤 남자가 접근하더니 여기저기 더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건 한장을 덮고 딸0이를 치더군요.
 
그리고 떠났습니다. ㅡㅡ
 
그놈 떠나고 얼마후 다른 놈이 접근하더니 비슷한 짓을 하더군요.
 
첫놈과는 다르게 상당히 집요히 더듬었습니다.
 
아마 어디선가 대기하고 있을 3번째놈의 차례는 가지 않을것 같더군요 ㅋ
 
사실 이 찜질방의 후기(?)를 읽고 설마 싶었는데, 여긴 정말 별세계인것 같습니다.
 
 
제 핸드폰 배터리만 빵빵했어도 동영상을 찍는건데 정말 아쉽더군요.
 
아마 여기 찜질방의 CCTV는 상당히 보물일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찜질방 가셨을 경우 여자 관리 잘 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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