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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젋은 여성들의 연애가치관...일명 보슬아치

보슬아치라고 아시는가요?
 
보지+벼슬아치 해서 보지로 벼슬한다고 보슬아치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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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험 하나.
 
술자리에서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요.
 
첫눈에 반한건 아닌데 서로 대화가 너무 잘통해서 2주일만에 사겼습니다.
 
대기업 다니는 친구였고, 벌이도 꽤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도통 돈을 안씁니다.
 
예를들어,
 
주말에 아침부터 만나면  아침 점심 저녁 밥은 제가 다 사구요.
 
커피는 이친구가 사구요.
 
그렇게 두달동안 만났는데, 한번도 밥을 못 얻어 먹었습니다.
 
근데 또 웃긴건 밥은 싼거 절대 안먹어요.
 
먹고싶은거 있냐고 형식상 물어보면
 
콕 찝어 말하는데 보통 3~4만원 나오구요.
 
이렇게 하다보니 한달에 데이트비용만 백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기름값은 제외하구요.
 
결혼은 전제로 만난다면, 뭐가 아깝겠습니까...만은
 
만날수록 제 돈만 빼먹을려는거 같아 점점 정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한번은 맥주 한잔 하면서 조심스럽게 돈 얘기를 꺼냈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너가 다 산다고 했잖아~"
 
"어?..."
 
"나랑 사귈때 니가 다 산다며?"
 
";;;;;"
 
그거야 사귀자고 할때 나랑 사귀면 맛있는거 사주고 행복하게 해줄께 하는 남자들의 작업멘트에 불과한건데
 
그 얘기를 꺼내더라구요...무슨 이런 개념없는 년이 있나....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었던지라 좀 충격먹고
 
얼마안가 제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아쉬운건 떡을 못쳤다는거...
 
꼴에 어찌나 보수적인지...사귄지 한달 정도 되었을때 키스하려고 분위기 잡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군요. 왜그러냐니까 제가 무섭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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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두울.
 
윗분하고 헤어지고 얼마안가 헌팅해서 만났는데 얼굴이나 몸매가 최상급이었습니다.
 
역시나 대화가 잘 통해 2주만에 사겼구요.
 
근데 사귀기 전부터 자기가 엄청 보수적이라는걸 강조하더군요.
 
통금시간부터 시작해서 치마는 거의 안입고 담배나 술도 끊어야 하고....
 
암튼 이상한 조건을 내거는데, 속으론 더러워도 워낙 이뻐서 오케이 하고 사겼습니다.
 
근데 사귀고 다음날 하의실종 치마를 입고 오네요.
 
누가 보면 술집여자라고 오해할 정도로요.
 
그리고 사귄지 일주일만에 대낮에 모텔가서 연속으로 4번 합니다.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반대되는 상황에 제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만날때마다 섹스하고 질이 아프지도 않은지 기본 4번입니다.
 
스킬도 장난이 아닙니다. 허리돌리는게 예사롭지 않고, 흥분하면 자기가  콘돔 벗겨버립니다.
 
질이 조여지는게 느껴지구요. 암튼 만날때마다 모텔에 갔는데 최고였습니다.
 
근데 언젠가 섹스하고 나서 하는 소리가
 
"내가 너무 사고 싶은 옷이 있는데 같이 보러갈래?" 이럽니다.
 
전 기념일 아니면 선물은 사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이라
 
구경만 하는걸로 생각하고 갔는데
 
6만원 정도 하는 티셔츠 더군요.....
 
6만원 정도인데....하면서 섹스를 열심히 해준 그녀에게 선물로 사주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되더군요.
 
섹스만 하면 사주게 되는 겁니다.
 
이게 몇십만원짜리면 안사줄텐데
 
작게는 2만원에서 비싸도 10만원 이하...
 
다행히 몸매가 워낙에 좋고 가슴도 D컵이라 비싼 옷 아니어도 옷이 살더군요.
 
그렇게 두달 지나고 보니 사준거만 200만원 넘더군요.
 
어느날 이건 아니다 싶어 얘기를 하니까
 
정색을 하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때까지 사줬던거야? 난 사달라고 한적 없는데 니가 그냥 사준거였잖아. 내가 사달라고 했어?"
 
네 맞습니다. 저한테 사달라고 조르진 않았어요.
 
근데 매장에 들어가서 살것처럼 입어보고 나왔다가 또 들어가서 만지고 나와서 밥 먹으면서도
 
"아까 그옷 너무 이쁘지? 너무 갖고 싶다."
 
이러는데 어떻게 안사주겠습니까? 더군다나 섹스도 이때까지 만났던 여자들중에 으뜸인데 말입니다.
 
결국 섹스를 아무리 잘해도 개념이 없으니까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마지막에는 만날때 속으로 술집여자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섹스할때도 변태적인것도 좀 해보고...암튼 그렇게 하다가 차버렸죠.
 
헤어질때도 좋게좋게 말했는데 저한테 쌍욕 퍼부으면서 끊어버리더군요.
 
그러더니 다음날 "나는 오빠랑 섹스하고 싶은데 오빠는 괜찮아?"  이렇게 문자 오더군요.
 
몇일을 생깠더니 연락없더군요...ㅎㅎ
 
참고로 직업은 학원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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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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