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엄마의 컴퓨터.
제가 컴퓨터 판매나 수리등등의 일을 부업삼아, 재미삼아 하는건 이미 말을 했죠? 컴퓨터 조립판매같은건 항상 새로운 컴퓨터를 내가 먼저 만져 보고 사양좋은 컴퓨터를 최신컴퓨터를 만진다는 재미가 있어 본업과는 다른 재미가 있죠. 그리고 기러기 엄마들, 그러니까 유학생가족들과도 안면이 많이 터 있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주위에 많고 그런 사람들이 고객들이다보니. 아무래도 기러기엄마들이 교민들보다는 돈도 더 잘쓰고, 컴퓨터도 때되면 교체하고 그러죠.
하루는 아는 기러기 엄마가 자기 컴퓨터 수리를 좀 해달랍니다. 보니까 마더보드가 완전히 갔더군요. 이런 경우는 차라리 메인보드, CPU, 메모리를 바꾸는게 더 낫죠. 그리고 하드디스크도 사양이 떨어지니 이기회에 다 교체하라고 했습니다. 비용은 실비정도만 받기로 했죠. 그 엄마의 컴퓨터에서 내부를 통째로 들어올리고 새로운 부품들로 교체했죠. 그리고, 문제는 예전에 쓰던 하드디스크. 이걸 일단은 새 하드에 카피를 해주었습니다.
카피를 걸어놓고 기다리며 인터넷을 하던 중, 수상한 폴더가 카피되는 것을 봤습니다. 경로를 잘 외어놓고. 다 고친뒤에 그 경로를 찾아 들어가봤죠. 대박,, 예상데로 범상치 않은 사진들이었습니다. 이 엄마의 누드 사진은 물론 보지를 까발리고 찍은 사진, 그리고 빠구리를 뜨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남편의 자지가 아닙니다. 외국사람 자지입니다. 얼굴은 안나오고 접합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찍었는데, 아마도 박으면서 찍었겠죠? 접합부분의 보지는 분명 아까 사진에서 본 그 엄마의 보지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자지는 외국자지입니다. 그것도 대물.
이 아줌마, 몰래 섹파키우나 봅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유력한 용의자가 생각납니다. 이 아줌마 옆집에 이탈리아 남자가 삽니다. 그런데 이 가족이랑 디게 친해서 아이들도 교류를 많이 하고, 가족도 같이 여행도 가고 그러는걸 우리 부부에게도 얘기합니다. 이 이탈리아 부부의 와이프는 직업이 선생님이라 낮에는 학교에서 일하겠죠? 그리고 남자는 집에서 하는 자영업이라 거의집에서 일합니다. 그림 딱 나옵니다. 아이들 학교가고, 마누라 학교갔을때 둘이서 한거죠.
그렇게 추리를 하고 사진을 다시 보니 사진이 제대로 들어 맞습니다. 사진 찍은 곳, 빠구리 친 곳이 모두 기러기엄마집입니다. 몇가지 낯익은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라고 생각하고 보니 체격이나 그런것들이 아주 비슷합니다. 하긴 바로 옆집이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아이들이랑 마누라 다 없을때 둘이서 얼마나 재미있게 빠구리를 치겠습니까? 이 아줌마 영어하는게 거의 개발소발인데 그런 영어로도 다 남자사귀고 빠구리 치나 봅니다.
그 집에 컴퓨터를 가져다 주고 설치를 해주며 보니까 맞습니다.,, 이 집이 맞습니다. 머리속에 기억된 그 사진들의 배경과 아주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엄마의 얼굴을 보니 정말 색꼴로 보이대요. 하긴 그래도 이런 엄마들이 낫죠. 한국남자들 상대했다가 교민사이에 소문퍼지고 남의 가정 작살내는거 보다는 외국인이랑 붙어 먹는게 더 낫죠. 그리고 이왕 하는거 좀 큰 서양대물 잡아 먹는것도 색다른 맛이겠죠?
(뱀다리 : 이 엄마와 저와는 전혀 그 이상의 관계도 없습니다. 제가 이미 고백한 것 외에는 몸을 좀 사리죠. 백인 여자라면 벌써 따먹었죠. 그리고 남의 사진은 공유안합니다. 제 사진도 가급적이면 공유안합니다. 예전에 사진에 놀란 적이 한번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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