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첫경험! (명수부분 삭제본)
약속 드립니다. 이게 마지막 입니다.
“ 오메 나 죽네 오메 조은 것”
“ 조금만 더 세게 박아 보랑게””
“으미 죽겟는 것
“아니 이누무 여편네가 아주 지랄을 하는구면”
“ 내 좆 그만 꽉꽉 물으랑게”
“나가 금방 싸버리것구만……….”
“지금 싸 불면 그 거시기를 싹뚝 잘라버릴겅게”
“싸게 싸게 박으랑게…음메 나 죽네 음메 나 죽어”
명수는 자기 앞에 벌어지는 일을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명수가 지금 그 순간 할 수 있는 것은 춘삼이 형이 부럽지만
짝꿍이 가지고온 플레이보이 잡지보단 훨씬 꼴리는 상황에 만족하면서
계속 딸딸이를 치고 있는데 춘삼이 형한테 들킬까 봐 불안하여
좆 물을 쌀 수가 없더랍니다.
“으메 으메 나 죽네”
“여보 여보 나 홍콩 가버리는디……”
“이제 싸도 되는 겨 나도 더 이상은 못버틴당게”
“싸 싸도 된당게 이젠 오메 나 죽네 나 죽어”
“으미 나오네 나온당게……………………..”
조금후 방안에선 거친 숨소리 외엔 대화의 소리는 멈추었답니다.
‘아니 이런 씨벌 난 아직 안 끝난는디………….”
하지만 찜찝하지만 명수는 한번 꺼냈던 자기 거시기를
썩은 호박도 찔러보지 못한 체
조용히 다시 빤쑤구멍 사이로 접어야 했습니다.
“야 이것아 빨리 나가서 시원한 물좀 떠오랑게”
“알것어 날 홍콩보내줬슨게 이 종도는 혀 야지”
그리고 그림자는 문을 엽니다.
“오메 이것이 누구여?”
“너 이 꼬맹이 언제부터 이곳에 다시 온 겨?”
“누구여 밖에 누가 왔남?”
“자기 거시기 동네 동상이 여기 다시 와 불었네”
“뭐시여 명수가…..?”
“이 오살맞을놈이 너 언제 온겨”
“형님 금방 왔어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했당께여”
“뭐시여 뭘 못보고 들었다는 겨?”
“아무튼 춘삼이 형님 여기 천원 있구요”
“짜발이들이 쫙 깔려서 나갈 수가 없구만이라우”
“그냥 전 이 밖에서 잘라요 형님만 괞찬으시문요”
“어떻게 밖에서 자긋야 글지말고 들어오랑게”
“잠깐 눈 태기 붙이고 해장하고 동네로 같이 가불자”
“형님 그래도 되것어라우”
“애이씨 난 자기랑 오늘 길게 놀고 잡구만…”
“개소리 말랑게”
“술을 너무 먹어 난 이젠 못한당게”
‘
입술을 삐쭉이면서 이불을 두군 데 까는 요염한 술집 아줌씨.
명수는 싸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자리에 누웠답니다.
근데 명수의 밤은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음 같아선 여기서 끝내고 싶지만 그러면 진짜 돌 맞을 것 같아
위험을 무릎 쓰고 계속 합니다.
이제부터 제목대로 우리의 주인공 명수의 첫 경험이 시작 됩니다.
명수에게 이게 무슨 횡재인가
춘삼이 형에게 이상한 잠 버릇이 있었답니다.
그는 꼭 방벽을 보고 자야지만 잠을 잘 수 있다며
방 끝으로 가서 자리잡고 누웠고 자연히 요부인 아줌씨는
두 남자 가운데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드르렁 드리렁……………..”
명수는 오늘 밤 일어난 모든 일들이 꿈만 같았지만
해결하지 못한 욕망이 아직 거시기에 남은 터라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데
명수와 아줌씨와의 장면 묘사는 공지사항 위배로
삭제 합니다. 부디 양해 해주십시요.
물론 명수의 욕망은 해결이 됩니다.
“아니 잠들 안쳐자고 뭐 개소리들이 많냐”
“빨랑 싸게 안쳐들 자냐?”
춘삼이 형이 과연 알았을까?
명수는 이제 춘삼이 형한테 맞아 죽여도 여한이 없는듯이
세상 모르게 잠을 청했습니다.
“이런 씨부랄놈! 너 지금 한야그 노라기기만 혀봐”
“니 거시기 확 잘라부러”
얼굴이 상기되어 벌건 우리 반 짱 형인이가
뒤통수를 갈기며 얼굴에 웃음을 머금네요.
“씨발 여태것 존나 애기 잘 듣고 왜 떄리고 지랄이여”
“이런 내 오늘 명수형 한데 물어봐서 아니면 넌 죽느당게”
“만약 진짜면 어쩔 건디??”
싸우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언제나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올까 하고 부러워 하지만………………..
세상은 공평하다는 진리 아시죠?????????????
나에게도 행운이 한달 만에 찾아 옵니다.
지금까지 명수의 첫경험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나머지 경험담은 야설 계시판에 연재 할 생각 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본이 아닌 절단마공 죄송합니다.
건강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훔쳐보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