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첫경험!2
에고 죄송합니다.
요즈음에 애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어서
많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와이프도 도끼눈을 뜨고 감시(?)하고 있어서…..
죽음(?)을 무릅쓰고 한 줄 한 줄 피땀 흘리며 써 내려 갑니다.
10 몇 년 인가 전에 창방에 글 올리다가
지금은 손가락에 거미줄 쳐있어서
한타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그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받아 먹기만 했더니 죄송스럽고 해서
재주 없지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써내려 갑니다.
괞찬으시면 후한 점수도 주시면 저의 빨간 마후라 휘날리던
청춘의 회상기를 이곳과 야설 에다 조금 풀어 놓으려 합니다.
댓글 점수로 용기 주십시오!
나의 반 친구가 동네 형들과 하던 대화를
우리에게 들려 주었기 때문에
이제 그 공간을 그 동네에서
우리 반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우리 반 친구의 동네 형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
가명으로 명수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어갑니다.
“긍게 어쩌야 쓰것냐….
응 급한디……….”
“글믄 여기 천원 있은 게
요 근처에 여인숙있나 알아봐라잉”
“고마워여 형님!
그럼 즐거운 거시기 하쇼 ”
“아이 빨리 들어오랑게
어떻게 알아서 하겠지……
빨리이이….”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 것 같은
그 잡부의 비록 행주 치마로 감싸있던
그 엉덩이는 명수가 여테겻 본
어느 여인의 엉덩이 중에 그 어느 여자보다
크고 탱탱해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수는 그 자리에 있고 싶어도
춘삼이형 눈치 때문에 있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마지못해 눈에 아른거리는
그 출렁거리는 젓 무덤과 요염한 엉덩이를 뒤로 하고
미닫이 문을 열고 그 곳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수는 주변에 여인숙을 찾으려다
평생 한번이나 찾아 올까 말까 한 그 찬스를
놓치기 아까와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그 술집으로 다시 돌아 갔다네요.
잠겨 있어야 할 그 미닫이 문은 힘없이 열렸고
아마 너무 급해서 문도 안 잠그고
방으로 들어 간 것 같다고 생각 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술을 마시던 그 테이블에는 마시던 막걸리 주전자와 잔들
그리고 안주들이 너 불어져 있었고
춘삼이 형과 그 아줌씨는 방안에서 불을 켜놓은 체
그 일을 벌이고 있더랍니다.
윗부분은 하얀 창호지에 그리고 3분에 2쯤 밑에
조그만 두개의 불투명한 유리로 된 문이였는데
문 창호지를 통해 두 사람의 그림자가
선명하게 보이더랍니다.
춘삼이 형은 서있고 그 아줌씨는 무릎을 끓고 희미하지만
한 손으론 춘삼이형 거시기를 잡고
다른 한 손은 형 엉덩이를 잡고
아줌씨 머리 그림자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서
저번 주에 자기 아부지가 외양선원인 짝꿍 민우가
학교에 가지고 온 플레이보이 책에서
노랑 금발 여자가 남자 거시기를 물고 빨던
그 사진들 생각이 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거시기에서 찔끔 싸는걸 느꼈답니다.
한편으로 춘삼이 형한테 걸리면 맞아 죽는디 하면서도
그곳을 나올 수가 없었답니다.
“ 야 씨벌 아프당께… 이빨로 내 거시기 건들지 말고 이빨을 입술로 감싸랑께”
“우우욱.. 미안 혀… 조심.. 우우.. 할랑게…”
“오늘 자기 거시기…우욱….허벌나게 딱딱한디…우욱….”
“너무 쪽쪽 빨지 말고 내 거시기 뽑것네”
“어제 어떤 년 거시기에 쳐담았는겨”
“내 어제 온 게 딴 놈이랑 술 잘 쳐먹고 있으면서
난 쳐다도 안보 더만 뭔 지랄이여….”
“잡소리 말고 잘 빨기나 혀”
“이제 아구지 아픈 게 자기 거시기 박아줘”
“찌금만 더 싸게 빨아 보랑게……”
그러면서 춘삼이형의 두 손은 그 아줌씨 머리를 잡고
박아 대면서 엉덩이를 흔드는 그림자를 보면서
명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작크를 내리고
커질 대로 커진 자기 거시기를 꺼내어
딸따리를 치기 시작했더랍니다.
벌써 빤스는 젖어 있었고
거시기 앞부분은 미끄덩한 액체로 반들거려서
딸따리 치기가 너무 좋아다고 하구요.
그리고는 그림자는 사라지고 이전 희미한 조금만 문 유리로
두 물체가 엉기고 붙는 모습을 보며
명수는 계속 딸따리를 쳤답니다.
“어유 이런 씨불랄년 엉덩이 좆나 잘 돌리네”
“아이 그러지 말고 빨리 더 쎄게 박으랑게”
“오늘밤 돈이고 나발이고 나 홍콩 좀 보내 달랑게…..”
“그려 어제 그 놈은 거시기가 잘 박아줘 불었냐?”
“아이 5분도 못가 싸질러진 그 썪을놈
말은 그만 허고 빨리 박으랑게”
“이런 씨벌놈이 어디서 노가리 까고 질랄혀”
“명수형이 진짜로 춘삼이 형이랑
그 술집여자랑 하는걸 봤다는 거여?
우리 반에서 짱 이던 형인이가 이야기 하던
그 친구의 얼굴을 밀면서
“이런 후라덜놈이 어디서 노가리 까고 질랄이여”
“아니랑게 형인아 내가 진짜로 들었당게”
“지금도 그 밤 생각허면 좆나 내 거시기가 빨딱 슨당게”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됐냐고 이 존만아”
형인이가 그 친구의 뒤통수를 치면 이야기를 재촉합니다.
“그래서 너 이 후라덜놈아
그래 명수형이 그 아줌씨 거시기에 혓다는거여 아니여?”
“씨발 들어보랑게 명수형이 혓는가 안 혓는가…………………………..”
바로 그때……………….
“야 애들아 담임선생님 오신대”하고 모범생 범수가
우리 뒷자리에서 바지에 텐트를 치고 있는
우리에게 와 소리질렀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 했는데 우리 모두 한 소리로
“이런 ㅅ씨발 꼭 그 노땡은 이럴 때 오구 질랄이여……..”
우린 어쩔 수 없이 다음 5교시 쉬는 시간 까지
기다려야 만 했습니다.
그 한 시간이 얼마나 길던지……………………
금방 접속하니 점수가 273에서 -393.15로 변해 있네요.
매일 받아만 먹었더니 이런 결과가
이제 야설방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안짤릴려면 또 비록 재주는 없지만 글 써야죠
그래서 회복해야죠.
야설을 쓰기위해 이곳 경방의 글은 바로 바로 못올리오니
"-까" 는 거두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