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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은 재미난 일들..

제가 직장 다니고 하면서 자주 타는 지하철이
 
1호선과 2호선인데 5~8시 사이에 환승역은 정말 사람이 미친듯이 많을 때가 있잖아요
 
특히 마의 1호선. 역이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나갈생각 안하고 차기만 하는데
 
가끔 파도타기 됄것처럼 사람이 꽉차는 그냥 끼어서 가는 상태가 돼버리곤 하는데요
 
몇번이지만 제앞에 참한 처자들이 난감하다는 귀여운 표정으로 서있으면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파도타기 할때마다 그처자 허벅지나 엉덩이가 제 거기를 건드리면 참... 미치겠더라구요
 
한번은 이쁜건아니고 귀엽게 생긴 여성분 한분이 제앞에있더군요
 
혹여나 손이 밑으로 가있으면 의심이라도 받을까 음악들으면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꽉차기 시작하면서 끼어서 가는것처럼 돼고서부터는 이건뭐...
 
둘다 민망해서 죽을거같더라구요 하지만 정직한 제 존슨이에는 더욱더 피가 쏠리고..
 
난감하긴했지만 이게또 의외로 흥분 200% 돼면서 손을 써볼까 하는.. 충돌질이 있었지만
 
꾹꾹 눌러참고.. 범죄자가 될수는 없기에...
 
그렇게 파도타기 하고하면서 어쩔수없이 밀착될때가 뭐랄까요 스릴 감과 함께 아가씨의 민망하다는 표정 이나
 
가끔은 살짝 홍조를 띄우신분도있어요 ㅋㅋㅋㅋㅋ
 
이런일이 몇번 있고난뒤로는 지하철타면괜히 아 사람좀 찼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괜히막 기다려지고 .. 네이버3 회원님들은 그런경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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