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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골프

나는 골프를 한번도 쳐보지 못했다.
이곳 동남아에 살면서 많은 얘기들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한국에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골프채를 싸들고 속속 따뜻한 동남아 지역으로 몰려든다.
그리곤 호텔을 잡고 골프 투어를 시작한다.
 
문제는 골프를 칠때 대부분이 짝을 지어서 친다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옆길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상대가 같은 남성일 경우이나 같은 여성일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남녀가 같이 짝이 되어 몇시간을 필드를 걸으면서 골프를 치면서 얘기를 나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특히나 상대가 기러기 엄마이거나 기러기 아빠일 경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까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왜냐하면 두사람 다 이성이 그리워지고 자신의 짝이
없다보니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 줄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갈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에 소문이 겁이 난다거나 다른 사람의 이목이 두렵다면 다른 또 하나의 욕망 해소 방법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볼을 주워주며 골프경기 내내 수종드는 현지인 여성 캐디가 그 대상이
될수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외국어만 할 수 있고 그녀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만 있다면
생각만 가지면 쉽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동시에 함정(?)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심심찮게 사람들의 입에 화제로 오르내리는 것을 들을수
있어서 마치 내가 골프를 치러 현장에 나가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어떻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건전하게 골프를 즐기면서 여행을 하는
골퍼들에겐 대단히 모욕적인 얘기일 수도 있고 또한 그런 사람들에겐 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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