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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유부녀에 대한 고찰

 
제목은 야설에서 빌려왔습니다~~
 
제목처럼 심도깊은 이야기는 아니고요...제가 한달동안 느껴보았던? 경험?했던 이야기 입니다.
 
이 대상의 유부녀를 처음 알게된것은 1월 말 세이클럽에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뭄에 콩나듯 세이를 이용합니다.
 
일단 이 유부녀는 연애를 그리워 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그리워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가정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도 사랑하고 자식도 예쁘고 전혀 불만이 없다고
 
하는데 주말에 가족과 같이 있으면 답답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 유부녀는 작년 7월에 세이를 통해서 만났던 남자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이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실제로는 딱 2번 만나봤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만나서 술을 먹고
 
차안에서 관계를 가지고 두번째 만남은 그 남자의 집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차안에서 관계를 가진 후 남자가 그 유부녀에게 서로 한달에 2번 섹스이용권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이 유부녀는 그 제안을 거절했고요 남자는 단순히 섹파를 원했지만 유부녀는 섹스보다 사랑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만남이후 그 남자에게 연락을 해도 잘 안받아 주고 연락이 닿아도 바쁘다 나중에 이야기 하자
 
이렇게 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부녀가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해서 자기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남자는 좋아한다고 말은 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었지요 그래서 저한테 이 남자의 심리가 무었이냐
 
왜 그런거냐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전 솔직히 말해주었고 그 유부녀도 자기도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저한테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알고 있지만 그 남자가 계속 생각이 나고 저하고 야한 대화를 할시에는 그 남자와 잤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흥분된다고 하고요 그리고 요즘은 사랑보다는 섹파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섹파의 대상은  저이고요 남편과 아이가 4월달에 일본을 가는데 그때 저희집에서 몇일 지낸다고 하고요
 
하지만 저는 이 유부녀와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호기심으로 탐구의 목적으로 알고 지내는거죠
 
때로는 야한대화를 통해서 제 사리사욕을 가끔 채우기도 하지만 그 이상은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결론 3줄
 
1. 지금 남편과 가정을 사랑한다 가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2. 하지만 연애와 사랑을 하고싶다
3. 한번 상처 받은 이후로는 연애보다는 섹파를 더 원한다.
 
질문
 왜 이 유부녀는 유부녀의 말대로 남편과 가정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다른 남자와 불같은 사랑과 연애를 하고 싶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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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방에 올렸다가 회원님들 의견에 따라 경방으로 다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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