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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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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영범 게이들아 이해하고 그냥 읽어주렴

원래 엄마랑 아빠는 나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떨어져살았었어 

엄마랑 나는 광주에살앗엇고 아빠만 혼자 제주도로 사업차 내려갓었어 (애미는 홍어다 아! 내가 하프홍어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후반쯤에 서울로 전학을 갓엇어 흔히 말하는 설라디언 테크탄거지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쯤 갑자기 존나뜬금없이 애미가 꽃꽂이를 다닌다드라 이때부터 이게 존나 시작이었어...

그전부터 우리애미가 나이트클럽을 나 임신했을때도 다녓었고 존나 죽순이엇다드라

시발 한마디로말하자면 존나 걸레같은 개씹창갈보년이야

그리고 꽃꽂이다닌다면서 시카고사는 미국 교포만나드라 이름은 말안하겟다 (이x) 이정도로만 말해놓을께

그리고 맨날 그 개썅놈새끼랑 매일 메일주고받아 시발 내가 그거 다 일일이 타이핑해주고

그리고 5학년때부터가 진짜 시작이엇다 맨날 애미 시발 금요일날 나가서 토요일날 새벽 7시쯤에나 들어오고 

그리고 막 무슨 꽃꽂이로 연수간다면서 시발 같이 이x 이개새끼랑 괌도갓다드라 근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변명하는거들어보면 무슨 시발 존나 구라취인데 존나당당해 니가 크면 다 이해할수있을꺼야 시발 12살짜리가 사리분별도못할나이때 엄마가 밥도안주고 매주 놀러나가 이게 애미냐?

그리고 할짓없으면 전화로 우리 친할머니 갈구고 아빠 갈구고 개좆같은년이

그리고 양다리 걸친거같은게 무슨 연하남이랑 또 사귀는거같드라 범죄두 팬새끼 (이제부터 범팬이라하겟다) 나 그새끼 따라서 애미랑 나랑 그 범팬이랑 같이 야구도 보러갓엇다 

아 시발 그때는 그냥 애미가 집에없는거만으로도 좋아서 맨날 새벽 4시까지 컴퓨터하다가 2시에 일어나는게 일상이됐었다.

진짜 쐐기를 박은건 내가 6학년때엿지 

우리 이모년 이새끼가 진짜 밉상이다 맨날 나를 니 애비 있는 제주도로 보내라면서 존나 말하고 누가 시발 홍어년들아닐까 지들 친척까지도 눈에거슬리면 귀향보낼라그래요 시발

그리고 새해 첫날부터 나가가지고 같이 다른 남자랑 정동진다녀오고 이거 시발 다 앨범에 꽂아놓고서 내가 앨범 다 뒤지니까 아니래 니가 어른이 돼면 이해할수있는거래

글구 화장실 휴지통엔 콘돔도 버려져잇고 시발 그년은 나를 존나 호구로 안거지

내가 이게 제주도로 오게된 직접적인 원인인거같은데 애미가 존나 놀다가 이틀만에 집에돌아왔었다 그리고 또 삼촌만나러간다면서 나간다 나도 뭔가 있는거같아서 나도간다면서 따라나갓다 

존나 앵기면서 따라갔지 근데 애미 차 안에 남자가 뙇 하고 있드라 진짜 어이 털려가지고 먹고있던 과자 애미한테 다 던지고 애미한테 로우킥날렷다

그리고 집에가서 저새끼 뭐야 그러니까 애미는 니가 잘못본거야 이 개새끼야 애미를 쳐 이씨발놈아 이러니까 나 진짜 그때 개빡쳐서 애미 그딴거없고 바로 영혼의 맞다이깟다 

시발 내가 사람을 그렇게 때린건 처음이엇던거같다 그리고 애미는 시발 지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존나 질질짜고잇더라 

내 평생한이 그년 그자리에서 칼침 못놓은거다 

그리고 애미랑 거의 화해됏었다 근데 존나 뜬금없이 너네 일주일만 제주도에 잇어라 엄마 서울에서 처리할일이 있다 하드라 

그리고 일주일 후에 제주도행 비행기를탓지 그리고 제주도에 도착햇는데 아빠가 딱 나와잇드라 그때 아빠를 한 5년만에 보는거드라 ㅋㅋ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너네 여기서 살아야됀다 그러드라 

그리고 할머니집갔다 

그리고 한 한달 살다가 제주시에 아빠건물에서 사는데 내가 지금까지 잇었던일 다 말햇거든

그리고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하드라 애미가 그랫대 내가 구라치는거라고 

그리고 우리가 서울에서 살던 아파트 먹을라고 이혼소송 걸드라

아빠는 바로 변호사 고용하고 가처분 금지신청해놓고 나는 변호사한테 메일로 있었던일 다보내놓고

그리고 이혼하고 우리 애미한테 1억받음 ^^

3줄요약
1. 애미 홍어 아빠랑 따로사는데 바람남
2. 나 애미랑 맞다이까고 제주도로 귀향옴
3. 애미 우리가족 통수칠라다 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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