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 채팅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 [사진有]
아.... 신나게 글 쓰다가 잘못해서 날아갔습니다.
없어진 글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ㅠㅠ~ 아... 메모장에다 쓸 걸... 쩝 ^^;;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달려 보겠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내용은 작년 여름에 만났던 돌싱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당부드릴 사항이 몇 가지 있어 말씀드리고,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채팅에 관해 쪽지로 문의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고..... 또 저도 채팅 참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채팅 좀 심각하게 합니다.
헤아려 보니까, 14년 정도 챗질하며 달려온 것 같습니다.
하*텔로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지금 함께 살고있는 와이프도 채팅을 통해 만나서 결혼했구요.
필자 또 되지도 않는 주제에 여자 욕심은 그야말로 놀부 심뽀라....ㅋ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나... 내 주변에 별다른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며 꾸준.... 하게 작업해 왔습니다..
(물론, 법인카드 들구 강남역 청담동 등등 룸계통도 조금씩 주야장천 달려 봤구요..
그 외 업소들도 뭐 많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겪어 봤고요...
나이트 가끔 돌아댕기면서 때로는 만루홈런도 때려 보고, 데드볼 쳐맞고 좌절한 적도 숱하고.....
고난과 스릴의 연속이랄까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그런 나날들......... 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같은 case의 여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매번 느낌이 달랐고, 맛이 달랐고.. 성감대가 다 달랐으며...........
내 몸땡이를 애무해 주는 스킬이 다 달랐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각 언니별로 접근법을 달리 해야 했습니다.
어지간한 케이스에 다 통과겠구나~ 짱구 굴려서 모범답안지라고 생각하고 들이대봤으나
씨알도 안 먹일 때도 숱하게 많았습니다.)
다만, 제가 채팅에 좀 무게중심을 깊이 주고 달려 왔기에, (다른 경험담도 기회가 되면 올려 보고요.)
주로 채팅을 통해 만나고 겪었던 언니들 중심으로 앞으로 그리고 뒤로 기회닿는 대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제가 모토로 삼고 있는 것은 [공유]이기에..... 글 올려 보는 것도 괜찮다 결심한 바 있습니다.
저의 이 결심이 꺾이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전제로 하고 이야기 스타트 끊겠습니다.
0. 채팅하면서 너무 큰 기대심리는 금물입니다.
물론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심리가 작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큰 기대는 큰 내리가즘의 부메랑이 되고 때로는 원자탄급 폭탄과의 만남을 만들어서
제게 감당하기 힘들고 회복하기 어려운 크나큰 심리적 데미지를 입히곤 합니다.
큰 기대 나뻐요..
작은 기대는 큰 오르가즘이라는 선물로 가끔 제 가슴에 정말 장쾌한 단비를 뿌려주곤 합니다.
1. 강태공의 마인드를 아시지요?
채팅하다보면 반드시 이 개념 필요하더이다.
다 됐다, 이 정도면 됐겠지 싶으면 목표는 어느새 뒤채고 바늘을 빼버린 후 잠수탑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서,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포기하는 마음으로 방생을 하면 의외의 곳에서 큰 수확이 날 수도 있습니다.
2. 저는 섹스 파트너를 원합니다. 하지만 채팅하는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척할 때도 꽤 많습니다.
3. 채팅하면서 내 욕심만 차리다가는 시간비용만 엄청나게 깨져나갑니다.
모니터 건너에 자리하고 있는 언냐에게 배려라는 개념 상당히 중요합니다.
안되면 배려해 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편이 낫습니다.
내가 노리고 있는 목표가 지금 뭘 생각하고 있는지, 짱구를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 다는 몰라도
어느 정도 생각은 반드시 해야만 차후 작업하는데 진도가 수월하게 빠집니다.
4. 체력은 국력입니다. 어떤 분도 글에 써주셨습니다만, 이 남녀관계라는게...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습니다.
때로는 밀물처럼 스케쥴이 밀려 들어와서 나라시 잘 세워야 할 때도 생깁니다.
때로는 밀물처럼 스케쥴이 밀려 들어와서 나라시 잘 세워야 할 때도 생깁니다.
어디서 어떤 오르가자미를 낚게 될지 모릅니다.
짱구 잘 굴리면 시간대별로 줄 세워놓고 언니 딸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결정적인 상황에서 체력이 안 받쳐주면 진짜로 이건 뭐 내가 진짜 줘도 못 먹는 볍신이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시간 내서 운동하십시다.
5. 너무 무겁고 엄청 현학적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사알짝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같은 조건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언니한테 어필하기가 조금은 수월해질 수도 있습니다.
채팅 바닥 예전과는 현저히 다릅니다.
수질도 달라졌고, 작업 환경도 결코 다른 이들의 경험담처럼 녹록하거나 수월하지 않습니다.
채팅 무림 넓습니다. 초절정 고수들이 도처에 깔리고 널렸습니다.
말 졸라 잘하는 악당 및 늑대들이 제 앞을 숱하게 막아섭니다.
저는 키도 작고 인물도 그저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스킬과 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비교우위에 서야 작업하기가 쉽다면, 아는 것이 힘이 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학벌되고 많이 배운, 그야말로 이지적이고 뇌까지도 예쁜 언니를...!
순수한 내 스스로의 힘과 기술만으로 완전하게 무너뜨리고 정복할 때의 그 쾌감은.....!!!!!
세상 그 어떤 승리감보다도 엄청나게 짜릿합니다.
(고학력 언니들도 채팅하고 야설보고 섹스하고 할 거 다 합니다. ^^;)
아는 것들은 분명히 제 스스로에게 큰 탄력을 받게 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옥석 잘 가리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남자 욕심이 있는 언냐들은 많지는 않으나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험한 세상........ 대화방은 많고 지뢰와 폭탄 심지어는 원자폭탄 및 수소폭탄까지 출몰하는 위험한 바닥입니다.
옥석을 가려내는 노하우를 물어오신다면 너무 길어진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케이스도 워낙 많을 뿐더러 매우 복잡합니다.
옥석을 가리는 방법론은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채팅만 놓고 봐도 엄청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기에.............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 보고 다음에 기회 닿는대로 채팅에 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또 피력하기로 약속드리며, 일단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무보정 리사이징만 몇 차례 했습니다. 사진은 어찌어찌 찍을 수는 있는데 포샵은 아직 배우지를 못했거든요.)
참고로, 이 사진의 게시에 대해서는 언니와 합의가 됐습니다.
"다 자기 맘대루 해~♡" 잇힝 ㅋ 뭐 요새는 헤어스탈도 바꿨으니깐....ㅋ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위 사진의 언니입니다.
아시는 분이시라구요? ^^ 반갑습니다. (따셨다면) 동서시네요 ^^
경기도 모처에 살았던 언니입니다.
나이는 37이고 돌싱이라고 하는데.... 챗질 바닥이 워낙 구라가 난무하는 못 믿을 동네라.. 믿거나 말거나. ㅋ
손을 보아하니 더 들어보이긴 하져?
서두가 길어지니 힘드네요. 화장실도 갔다 와야 되겠고요.
절단마공과 함께 다음 글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
추천66 비추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