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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이야기 4탄.

제 아이디로 조회해보니 유학생관련한 이야기를 벌써 3번이나 썼더군요. 그래서 이번이 4탄. 몇일전 쓴글에 대한 댓글을 보니 파티의 30%가 뭐고, 파티의 70%가 뭐다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신 회원님이 있는데, 그냥 제가 쓴 말을 믿으세요. 그래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기러기엄마도 유학생도 몇몇 사람이 문제인겁니다. 아셨죠?
 
유학을 오는 경우가 많지만, 한 10년전부터는 어학연수라는 명목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대학교 다니다, 직장다니다가도 1년정도 또는 길게는 2년정도 어학연수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이들은 어학연수왔다가 한국이나 외국이나 등록금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주저않는 경우도 많다.
 
어학연수를 오면 누구나 다 하는 얘기가 한국학생이랑 어울려 다니지 말라는 것. 어학연수와서 한국애들이랑 어울려다니면 무대가 바뀌었다뿐이지, 종로에 있는 영어학원골목과 다를바가 없다. 거기도 외국인이 가르치니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어학연수오면 조금 시골로 가지 않는한 한반에 8-90%가 한국, 중국애들이고, 특히나 한국애들은 뭉치기 좋아해서 첫날부터 통성명에 족보 밝히고 어울리기 시작하면 그거 괜히 어학연수라는 타이틀만 하나 건질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국애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생기느냐? 그것도 쉬운건 아니다. 요즘은 글로벌시대라 웬만한 영어권국가의 도시에는 한국사람이 바글거린다. 어떤 동네는 하루종일 영어 한마디 안쓰고 한국말만 쓰고도 생활이 가능한데 뭐. 그래서 여기에 등장하는 수지라는 아가씨, 대학교 마치고 조금 그렇고 그런 직장을 다니다, 자기가 시시한 직장 다니는 이유는 외국어실력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1년간 직장다니며 모은 돈이랑 쌈짓돈을 털어 드디어 어학연수길에 올랐다.
 
이미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돌며 어학연수를 성공하기 위한 비법을 고루고루 섭렵하여 자신만의 결론을 내렸다. 그 첫번째는 한국사람이 거의 없거나, 적게 사는 동네. 먹고 싶은 한국식품은 1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 한국사람 많은 도시로 가서 가져 온다는 전략. 그리고 한국애 사귀지 말고 다국적 애들 사귀고, 가능하면 백인애들이랑 어울리자는 야심찬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실천에 옮겼다.
 
우리의 자랑스런 수지양은 그렇게 자신만의 성공적인 어학연수길에 들어섰다. 실제로 2개월간 한국애들과 어울리지 않았을 정도. 그리고 운좋게 서클에 가입했는데, 거기에 가입하는 애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클럽. 대부분이 유럽애들이다. 헝가리, 폴란드등 동구권 중심의. 너무나도 바람직한 어학연수이다. 실제로 수지양의 어학실력은 날로 늘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하루종일 영어로만 이야기하고 들어야 하고, 여어로만 놀아야 하니까.
 
대신 한가지가 더 있다. 항상 백인남자애들이랑 빠구리를 치게 되었다는 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유럽애들의 섹스에 대한 개방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중학교다니는 딸애에게 엄마가 도시락과 함께 꼭 챙겨줘야 하는 것이 콘돔이고, 여고생이 부모들은 거실에 티비보고 있을때 집에 남자친구 데려와 제 방에 가서 빠구리 치는게 바로 북유럽 애들의 섹스풍속도이다. 결혼도 살아보고 해야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일 정도.
 
그런 동,북유럽권 애들이랑 놀다보니 수지 보지도 정말 호강한다. 수지는 이미 같은 서클에 있는 폴란드에서 온 남자애랑 사귀고 있는데, 얘가 스펙이 장난이 아니다. 이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수지라는 이 여학생을 만난 것도 어느 스윙클럽에서 만났으니까 당연히 벗은걸 다 보았지. 어느 정도 크냐면 뒤로 돌아 서있는데, 다리 사이로 자지가 늘어져 보인다. 그 늘어져 보이는 부분이 다른 남자들 자지보다 더 크다. 그걸 앞에서 보면, 안 섰을때 벌써 18센티가 넘고 서면 25센티 정도 된다. 내 와이프도 보고서 상위 1%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
 
원래 북유럽 애들의 섹스에 대한 특징중의 하나가 Naturist적인 성향이 강해 공원이나 비치에서 홀라당 벗고 놀기를 좋아하고, 섹스를 너무 좋아하고 그 한계가 없다. 그룹섹스하기를 무슨 축구경기(남자 11명 여자 11명?) 하듯이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우리 수지양, 늘어가는 영어실력만큼이나 섹스 실력도 늘고, 섹스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도 마구 늘었다. 그러면서 걱정도 들었다. 이렇게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는데, 고리타분하게 어떻게 살까 라는 걱정. 실제로 개방적인 섹스관을 가지면 정말 생활이 재미있어지고 자유로와진다. 우리 부부도 집에서 옷을 입고 있는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니.
 
그 후론 수지라는 여자를 누드비치에서 또 만났다. 그때도 10명 정도되는 남녀들이 거기에 놀러 왔는데, 그 중의 한 명. 우리랑은 전에 한번 본 기억이 있어 물에서 놀며 인사를 나누고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다. 수지양이 어학연수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원래 돌아가기로 한 기간도 넘겼다. 뭔가 다른걸 계획하거나 결심해야 할때. 수지양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이미 결심했다고. 폴란드 청년이랑 같이 살기로 했단다. 그리고 둘이서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영주권을 따보기로 했다고. 학교도 취업이 잘되는 곳으로 선택했다고. 폴란드 청년은 요리사과정을, 수지양은 호텔관리학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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