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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96 -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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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에 하루에 글 두개 이상 올리는 것이 공지위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하나 써 봅니다...
 
제개 84학번인데 생일이 1월이라 올해 나이가 우리나라 나이로 45세인데 그간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니 참 섹스 방면으로는 무지무지하게 다양한 경험을 가진 것 같습니다...  평상시 이런 생각 잘 안하고 살아가는데 이번에 hoho67i 님께서 제 글들을 리뷰해 주시고 계셔서 한번 주욱 읽어 보니 제가 생각해도 참 다양하네요...  네이버3 내에서 최고는 아닐지언정 그래도 한국사회의 남성 중 평균은 조금 상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나이에 있어서...  어릴 때야 당연히 어린 친구들이랑 하였고 지금은 나이 많은 아줌마 위주니까 대략 20대부터 50대까지 cover 하였고...
  • 매매춘에 있어서...  부산 수정동 진역 앞 사창가부터 시작하여 완월동을 거쳐 서울은 청량리, 영등포, 천호동 등 각종 사창가를 들락거리다가 술집에서 2차 나가고, 안마시술소 다니고, 떡치는 이발소 다니고, 여관바리 부르고, 해외에 나가서는 에스코트, 타이마사지, 프랑스푸르트 사창가 등 다 다녀보고...
  • 지역적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경기, 경남, 경북, 충남, 충북, 강원, 제주, 전북, 전남에서 다 해보고...  (울산 하나 빠지네요...^^)
  • 국가적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웨덴, 핀란드, 헝가리,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은 물론이고...  가다가다 갈 곳이 없다 보니 튀니지, 콜롬비아 등에서도 경험하고...
  • 직업적으로...  금융권, 교육계 (이 부분 저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그랜드슬램입니다...), 전업주부, 퇴폐이발소 종업원 (돈 안 주고...), 외국인회사 임원, 통신회사 여직원, 언론계, 방송계, 행사계 등등 수 많은 직업들을 전전하였고...  (제법 이름 알려진 아나운서도 경험 있죠...)
  • 플레이 위주로 볼 때...  스탠더드, 오럴, 애널, 3some, 기구, soap 등등 안 해 본 짓이 없는데...
이제 와서 남은 꿈이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삽니다만...  우리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누구나 한번은 해 보는 생각이 "아..  저 수 많은 빌딩들 중 딱 한 층이라고 내 것이었으면..." 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다음으로 하는 생각은 저 빌딩이 내 것이었으면...  다음으로는 더 큰 빌딩이 내 것이면...  다음으로는 빌딩이 몇 채 더 있었으면...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이러한 꿈의 마지막이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잘 모르는데...  부자들을 많이 아는 사람들 말로는 그것이 바로 "정치" 라고 합니다...  저는 능력이 안 되어서인지 정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국무총리, 유엔총회의장, 주미대사, 외무장관 및 몇 군데 장관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한승수 전 총리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제껏 해 본 직업 중 최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국회의원" 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보면 "정치" 라는 것이 아마도 매력이 있나 봅니다...
 
민청학련 사건 변론 때문에 구속된 적도 있는 강신옥 변호사...  그 사람이 뭐 돈이 없겠습니까, 아니면 이름을 못 알리겠습니까...  하지만 이 사람도 마포구에서 공천이 되지 않자 "나를 죽이려고 한다" 라고 하고...  미국 같은 사회에서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다음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을 위하여 백악관 앞에 행사시설 공사를 하는 소리가 "나의 교수대를 세우는 소리 같다" 라고 하였다고 하더군요...
 
참 재밌죠?
 
 
저는 그 정도 수준의 인간은 되지 못하였고 지금 제 나이나 능력 등을 생각할 때 되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은...
 
제 아들놈이 저의 난봉질을 몰랐으면 합니다...
 
허구헌날 아줌마들이랑 즐기고 다니면서 제 아들은 몰라야 한다?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번 글은 아마도 -4점 주실 분들이 조금 있으실 것 같습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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