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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만난 그녀...

결혼하기전에 세x에서 챗으로 잠시 만난 여인이 있었습니다.
사는 지역은 달랐는데... 어떻게 하다보니...챗으로 여러 이야기를 늘어놓게 되었죠.
나이는 나와 동갑.. 이미 결혼했지만, 집안이 평안하지가 않은 모양이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물어보고.. 그냥 넋두리만 들어주었습니다.
 
그러다 그런쪽으로 이야기가 흘렀고, 집안사정상 관계가 없이 지낸지 오래였다고 합니다.
결국, 약속을 잡고 중간되는 지역에서 만나 첫번째 정을 통하였구요...
그 후 두 세번, 내가 사는 지역으로 올일이 있어서, 올 때마다 만났네요.
 
그런 뒤에도... 그냥 가끔 전화나 문자만으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다가..
월요일 그쪽지역에 출장가게되었네요.
볼 수 있냐는 전화에.. 없는 시간내서 만나주는게 고맙더라구요.
 
근데 워낙 촌구석이라, 커피숖도 없고.. 갈데가 없어서...
모텔앞에서..
"들어가면 실망할거죠?"하니...
"아니요"라는 간단한 대답...
 
들어가서.. 간만에..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문제는... 하던 중에 액이 많이 나오는 것같아서 보니...
붉은 피가.... ㅡ,.ㅡ;;
 
생리를 건너뛰는 줄알았다는데.. 저랑 하는 가운데 터졌다네요...
덕분에 떡볶이로... 깊숙한 질사로 끝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또 서로의 길로 돌아섰구요...
그냥 지속적으로 가끔 문자나 전화로 묻는 안부가.. 이렇게 보상을 해주네요.
 
여러분들도... 만남이 있었으면, 그냥 완전히 끊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접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나요? 나중에 기회가 또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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