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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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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 (딸딸이라는 단어를 돌돌이라 칭하겠다.)

나의 중학교 시절.
중학교2학년 학교에서 무슨 현상실습인가 뭔가 하는것으로 여름방학때 산속으로 야영을
1박2일로 갔다. 가서 무슨 체력훈련이니 담력훈련이니 뭐 이상한거 한 기억이 있다.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가장친했던 짝궁이 돌돌이를 알려준 추억이다.
그 전까지 돌돌이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었다.
하지만 솔찍히 방바닥에 비비며 야한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 지다가 찌릿하며 이상한
물이 나오는건 몇번에 경험이 있었다. 그것이 돌돌이라는것을 중학교 2학년때 짝궁에게
알게된 지식이였다.

그후 돌돌이를 내가 해 보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그저 가끔 방바닥에 비비는
정도 해본것이 끝이였다. 왜냐 하면 그 전까지 포경을 하지 않아 까지지 안은 상태여서
살짝만 까져 속살이 어딘가에 부디치면 아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후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가게 되었고 지난번에 경험담에 쓴것 처럼 여관에서 만오천원에
여자랑 관계를 처음 갖어 보았다.

그 이후에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 솔찍히 어떻게 해야 그게 나오는건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남들은 처음하면 꼽자마자 5분도 못 버틴다고 한다던데 그때 5분이상 한거
같은데 나올 기미도 없고 기분이 좋은건지도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돌이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을 했다. 그것도 군대에서 .. ^^;;

아마 일병때였을거다...일요일 오후 그래도 고참들의 부름이 없고 나름대로 개인시간을
조금 갖어도 되는 시기에 난 드디어 휴지를 들고 화장실로 갔다.

일단 다른 칸에 사람들이 있나 확인을 해 보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좀 냄새가 나긴 하지만
남자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것을 나만 못하면 안될거 같은 의무감에 참을 수 있었다.

바지를 내리고 야한생각(아마 포르로에서 본 백인들 생각이였을거다.)을 하며 살살
만져 줬다. 좀 커지길래 살짝 까 봤따..

역시 기분은 좋치 않았다. 어떤 느낌이냐 하면 꼭 칼에 손을 빈 곳을 벌리는 그런
기분이랄까... 그래서 너무 까지 않고 해 봤따.. 하지만 아무리 30분을 해 봐도 제자리
걸음이였따. 아무리 흔들어 봐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 그냥 흔들기만 하면 나오는줄
알았기 때문에 열심히 팔이 빠져라 흔들어 데기만 한것이다.

결국 첫도전엔 실패 했따. 팔이 너무 아파 알이 베긴것이다.. ㅡ.ㅡ;;

몇주가 지나 다시 시도를 해 보기로 했다.

난 다시 그자리에 가서 같은 자세로 또 열심히 흔들어 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찮가지 였다. 지금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였다. 아랫도리에는 아무 힘도 안 주고
그냥 흔들어 댄다고 나오는것이 아닌데 뭐 그쪽에 아는 시작도 없고 무작정 흔들어
데기만 한것이다. 결국 또 실패

그렇게 도전을 몇 수십차례 해 봤찌만 팔뚝과 허벅지 종아리에 알만 생기고  결국은
실패를 했다.. 상당히 걱정스러웠다. 남자로서 도리를 못할까봐 걱정이였따.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 휴가를 맞이 했따.

휴가를 간 나는 가족들과 친천들께 인사를 한바퀴 돌고 와서 지갑이 두둑해 졌다.
난 그 돈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내 생에 처음으로 내 스스로 청량리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것도 혼자.. ㅡ.ㅡ;;

난 휴가 마지막 전날 서울 누나네서 자기로 했는데 친구들 만나 늦게 들어온다고 하고
저녁에 외출을 했다. 사실 서울엔 친구 몇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간단히
술을 마시고 적당한 시간에 해어졌다.

난 종로에서 청량리 까지 걸었다. 걸어 가며 많은 생각을 했다.

이윽코 청량리에 도착했지만 사실 그 밀집된 곳이 어딘지 잘 몰랐다. 그래서 청량리 역
주변을 계속 해매고 돌아 다녔다. 한참을 해매니 자동으로 왠 아줌마가 따라 붙었따.

"어이 군인총각.. 어디 찾아가?"
"네? 아..."
"그러지 말고 재미좀 보고가~ 긴밤, 숏타임 다되니깐.."

난 맞이 못해 따라 갔따. 지금은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당시엔 긴밤/숏타임이라 칭했는데
난 긴밤을 하고 싶었다. 왜냐 하면 꼭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따라가 보니 정식으로 유리창에서 기다리는 그런 곳으로 가는게 아니고 왠
여관방으로 가는것이다.. 뭐 상관 없었따.

난 긴밤 8만원을 그 아주마니께 주고 이쁘고 젊은애로 넣어 준다고 약속을 받았따.

방은 아주 불은 조명 빛에 작은 방. 퀘퀘한 냄새. 옆엔 잘 정리된 시골스타일 이블과 배게.
난 담배를 하나 피며 두근두근 여자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아가씨는 들어오고.. 뭐 얼굴은 보니 뭐 그냥 그렇저렇 괜찮다..
이블을 깔아 주고 나보고 옷을 벗으란다..그러면서 자기도 옷을 벗는다..
홀딱 벗은 난 깔아준 이블에 벌러덩 누었다. 그녀는 준비해온 물수건으로 고추를 닦아 준다.

그리고 입에 넣고 빤다.. 이상하게 누가 고추를 빨아 주면 엄마 품속에 쏙 들어가는 그런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낀다.
그녀는 고추가 서니 바로 올라 탄다..
쏘옥~
그리고는 위에서 마구 흔들어 덴다...긴밤이니 밖에서 문 두둘기면서 나오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아주 좋타.. 그러다 자세를 바뀌 내가 올라 탔다..
뿍쩍..뿍쩍... 열심히 운동을 했다.
하지만 돌돌이 할때와 마찬가지로 이건 성관계가 아니고 운동이였따. 아무리 해도 나올
기미가 없다. 한 20분을 했나? 여자가 웃으며 장난으로 그런다..

"자기 센가보네..."

그게 아니고 느낌이 안 오는건데...
한참을 했다.. 좀 지나니 그녀 그런데..

"왜케 오래해? 칙칙이 뿌렸어?"

그게 아닌데 ...아무튼 계속 박아 댓다..

"자기 너무 아프다..아야! 아야! 그만... 그만..."

니미럴... 밖에서 나오라는 사람 없으니 주인공이 그만 하자구 하네..
그래도 막 했다.. 그러니 그녀 막 밀치듯 그만 하라고 막 구박한다...
결국 한참을 하다.. 끝장도 못 보고 꼿은 채로 퍼졌따..
그녀왈

"ㅤㅆㅏㅅ어?"

싸긴 죽었따.. ㅡ.ㅡ;;

그녀 "술마셔서 잘 안되나 보네?" 그럼서 내 옆에 누웠다.
나도 그녀 옆에 누워 가슴을 쪼물딱 대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그녀 잠깐 씻고 온다고 하며 나가는것이 아닌가..

그녀가 나가고 난 담배만 피웠다. 30분이 되도 그녀 돌아오지 않았따.

ㅡ.ㅡ;

옆방에선 계속 신음소리가 난다... 그 신음소리에 고추는 섯다 죽었다 한다..
그렇게 옆방에선 몇번에 사람들이 바뀌었는지 모른다..
그래도 그녀 돌아올 기미가 없다..

난 그녀가 돌아 오기 전에 돌돌이를 하여 업시켜 놓고 다시 시도 했을땐 바로 끝내고
싶었따.
난 옆방에서 나는 신음소리를 경청하며 누운 자세에서 고추를 흔들어 대며 돌돌이 연습을
했다.

하지만 역시나 아무리 돌돌이를 해도 기미는 없었다..
참으로 그게 나온다는것이 나에겐 미스테리였다. 어떻게 해야 나오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나 그녀가 돌아 왔다.

그녀 여러가지 변명을 늘어 놓으며 내 고추를 만진다.. 그러다니 그녀가 하는 말
"돌돌이 했어?" 난 안했다고 했따.. 하지만 그녀 "뭐가.. 붕어알이 축축하구만..."
ㅡ.ㅡ; 알수 있나보다... ㅋㅋ

그녀 미안하다면서 다시 올라 탄다..

이번엔 성공하려고 어디를 힘줘야 할지 모르지만 안간힘을 다해 열심해 했다.

뿍쩍! 뿍쩍!

아~ 마찮가지다.. 필이 안 온다. 이건 분명 나의 문제인거 같다..
그녀 오래 했더니 또 짜증부리기 시작한다.. 나도 짜증나기 시작했따..

결국 그렇게 끝장도 못 보고 그 밤세 3번에 도전을 해 봤찌만 결국 8만원만 날렸따.
새벽 5시 어스름 밝아 오는 새벽 난 그 여관을 나왔다..

그렇게 휴가가 지나갔다...

내가 정확히 처음 싼건 군대에서다. 그렇게 수십개월간 열심히 화장실에서 연습하여
온몸에 근육통이 생기며 결국

"아으악~~~~~나~~~온~~~~다!!!!!"

그런 외침을 뱉으며 처음 사정을 했다...
온몸에 알이 다 생겼지만 처음 사정했을땐 내가 진정한 남자가 된 것같았다.. 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나름대로 재밋는 에피소드인거 같다.

그 수십개월간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다 했지만 실패한 이야기가 있지만
뭐 재미 없을거 같아 이정도에서 이야기를 마친다...


(반말로 써서 죄송해요~)

다음엔 더 재미난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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