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93 - 콘텐츠의 절대 부족
솔직히 여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여자 입장에서 남자는 더 많겠죠. 정말 여자가 그렇게 세상에 널렸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서울로 생각을 해 본다면...
먼저 서울특별시 공식 통계페이지인 stat.seoul.go.kr 에 들어가 보면 2009년 주민등록기준 서울 인구는 10,464,051명이고, 그 중 여자는 5,282,692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제가 살고 있는 양천구의 주민등록기준 인구는 506,684명이고, 거기서 여자는 254,713명이라고 합니다. 다른 구도 조금 조금 차이는 있지만 어차피 비율 상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통계청 (www.stat.go.kr) 으로 들어가서 장래가구추계를 보면 (이게 서울시 통계에 안 나와 있어서 이런 짓을 하게 되네요...) 제가 주로 노리는 집단인 40-49세 연령의 여성은 전체 여성의 대략 18% 정도가 되니까 양천구에 이 비율을 대입한다면 대략 45,848명 정도가 제가 노리는 표적집단인 셈입니다... 우리, 여기서 딱 잘라서, 양천구 전체 여성의 딱 1%만 나와 혼외정사를 할 것이라고 합시다 (사실 이 비율보다 분명히 더 높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양천구에서만 대략 450명 이상의 여성이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으로 넘나들면 거의 무한한 여성자원이 서울에만 깔려 있는 것이겠죠.,,
서울이니까 이렇게 시장이 넓다구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리 그럼 인구가 가장 적은 시도를 찾아봅시다. 광역시나 제주도야 특수한 경우니까 제끼로, 일단 광역 단위로 볼 때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은 대략 강원도와 충청북도로서 둘 다 150만 부근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150만도 되지 않는 인구를 가진 강원도나 충청북도의 경우, 예를 들어 강원도를 말할 때 춘천을 기준으로 한다면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춘천이 아니고 원주이긴 합니다만...) 대략 인구가 26만 정도 됩니다. 그러니 위에서 말한 기준으로 볼 때 남/녀 비율을 50/50으로 보고 다시 18%를 곱하면 대략 23,400명 정도가 사정권에 들어오게 되고, 이 중 딱 잘라서 1%만 혼외정사 대상이라고 보더라도 춘천 같은 작은 도시에서 234명의 여성이 당신의 정액을 기다린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평범한 사실을 되뇌이게 됩니다...
세상은 넓고 보지는 많다...
가끔 제가 글을 올리면 "경험이 많아서 좋겠다. 난 해도 안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런 짓거리를 잠시 해 보았습니다... 떡 소사이어티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에 따른 것이지 결코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
너무 학구적이었나요? 그럼 이제 최근의 난봉질 이야기 하나만 하죠...
요즘 제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이른바 콘텐츠의 절대 부족이라는 현상입니다...
섹스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좋은데 이건 뭐 대개 주차장에서 만나서 여자 차는 세워 두고 제 차로 바로 모텔 직행, 그리고 나서는 그냥 떡 한번 치고 헤어지는 것이니 이러다가 파트너들에게 다 잘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며칠 전... 오랜 만에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수퍼하는 아줌마 잠시 만났는데,
☞ 여기서 잠깐...
동네 수퍼라고 하는 직업이 열심히 하면 돈은 잘 버는 것 같지만 참 힘든 직업이더군요... 이게 말이 좋아 그렇지 완전히 창살 없는 감옥이라서 수퍼 마치기 전까지는 꼼짝을 못하는 경우가 참 많습디다... 물론 예전에 약사 아줌마 좀 만날 때보니 약국도 그런 편이구요... 저는 그래서 제가 쉬고 싶을 때는 잠시 쉴 수도 있는 제 직업을 사랑합니다...
아무튼 이 아줌마 수퍼 마치고 나서 잠시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없이 바로 여관방으로 직행하여... (보통 이 정도로 제 얘기는 마무리가 됩니다만 오늘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조금 상세하게 열거할게요...)
- 그래도 예의는 있어야겠기에 여관 주차장에서 손 꼭 잡고 "들어가자" 라고 해 주고... (그럼 뭐 안 들어올건가?)
- 돈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가볍게 입 한번 맞춰 주고... (엘리베이터에 CCTV 야 달려 있겠지만 언제 그런 것 신경 썼습니까?)
- 방에 들어가서 여자가 벗어 놓은 구두 가지런히 챙겨주고...
- 거울 보면서 뒤에서 살짝 끌어안고 목덜미에 조금 길게 입 맞춰주고... (이 아줌마야 뭐 혼자 사니까 키스마크 남겨도 문제 없죠...)
- 가볍게 윗도리만 벗겨 주고... (아랫도리의 경우 속옷이 이쁘지 않으면 자기가 직접 벗으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까...)
- 같이 샤워하면서 보지 깨끗히 씻어주고... (당근이죠... 조금 있다 제 혀가 들락거려야 하는 곳인데요...)
- 샤워 후 제가 직접 닦아 주고... (다음으로 노리는 것이 있으니까...)
- 다음으로 제 몸을 닦아 달라고 부탁하고는 발기한 제 페니스를 보여주고...
- 다시 우람하게 서 있는 상태로 페니스 애무하라고 부탁하고...
- 어느 정도 되었다고 판단된 이후 눕혀 놓고 제가 늘 하는 애무신공 들어갑니다...
☞ 여기서 잠깐...
우리 네이버3 회원이시기도 한데 제가 좀 아는 어떤 분께서 예전에 혀로 애무하면서 이른바 "앞판 40분 뒷판 40분" 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근데 이 분 요즘도 그러시나 모르겠네요... 저야 뭐 앞 뒤 판을 합쳐도 20분을 안 넘기는데요...
아무튼...
여자가 충분히 올랐다고 판단되면 거기서 딱 3분만 더 빨아주고... (이 "3분더" 가 핵심입니다...)
- 다음으로는 손 집에 넣어서 충분히 G-Spot 자극해 준 다음...
- 여자 위로 올라오라고 해서 삽입시키고...
- 다음으로 저도 앉아서 둘이 마주 보면서 한창 즐기고...
- 각자 다리 한쪽씩 펴서 가위치기 좀 즐기고...
- 자연스럽게 뒤치기로 넘어 갔다가...
- 마지막은 테이블 위에 앉혀서 힘차게 사정해 주었습니다... (이게 보통 제가 하는 타입입니다...)
끝나고 나서...
깨끗히 씻고 옷 입으면서 이 아줌마가 한 말이 저에게 비수처럼 와 닿습니다...
"섹스할 때는 정신이 없으니 모르겠는데... 왠지 이것 말고 다른 것도 해 보고 싶어..."
그렇죠... 여자라고 하는 동물은 섹스로만 살지는 않거든요... 안아주고, 같이 놀러 다니고 등등 해 줄 것도 많은데 말이죠...
물론 저도 압니다... 쇼핑 데려가서 따라 다니면서 갖고 싶은 것 막 사게 해 주면 가장 좋아한다는 것... 하지만 돈이 없는데 어떡합니까...
콘텐츠가 부족해서 생긴 이 현상... 요즘 어떤 콘텐츠를 보충할지 고민 중입니다...
2020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우리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정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저도 콘텐츠 보충 좀 해야 될 듯 합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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