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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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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많은 댓글...
절단신공비난...
독수리 타법에 형편없는 글 솜씨지만
어쩔수 없이 후속편을 써야겠네요.
근데 덧글에 비해 넘 인색한 점수에
살짝 삐질려 하네요 ^^
 
사실 내나이 50
한창때를 아날로그시대로 살아온 난
여기 여러 고수님들 처럼 많은 경험은 못했네요...
더구나 술을 못하는 치명적인 결함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날려 버리게 했구요.
하지만 살아온 세월 만큼 적지만 경험이 쌓였네요 ^^
 
채팅이니 나이트 부킹이니 하는것은
나에겐 넘 먼나라 이야기로 들리고
생면부지의 여성을 만나는 창구는 초창기전화방 뿐이었죠
성적인 관계는 서로가 만족해야만 한다는 성향때문에
업소는 별로 좋아 하지 않구요
그렇지만 이발관이나 대딸방, 안마, 키스방등
업소의 여성들을 단순히 손님이 아닌
잠시나마 서로가 원하는 관계로 진전시키는 상황은
어떤것과도 비할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주기도 하더군요...
 
기왕 네이버3을 찾아왔으니 기억을 되살려
기억에 남는 경험들을 틈틈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몇일전에 썼던 노래방 도우미이야기를 계속하죠...
 
상당기간 못봤던 그녀를 다시 만난것은
그녀가 활동하던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어요
그녀 이야기로는
전에 활동 하던곳에서 얼굴이 너무 알려지게돼
창피하기도 했고
가끔 찾아주던 단골들도 서서히 줄다보니 장소를 옮기게 됐다구...
 
몇달간 다른 동네로 옮겨 일을 해봤지만 이곳보다 못해서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됐지만 예전 장소는 피해 약간 떨어진 곳에서 일한다구..
 
그녀가 가끔 생각나던 나는
그동안 그녀를 찾기위해
주변을 배회하기도 했지만 미처 이곳까지는 생각지 못했었다.
 
어쨌든 다시 만난 그녀는 나를 오랬동안 헤어졌던 친구를
다시 만난것 같은 반가움을 표시해왔고
나역시도 마찬가지의 마음으로 그녀를 대했다.
 
반가운 마음에 어디가서 저녁이라도 같이 하자고 하니
아는 노래방에 가서 삼계탕을 시켜 먹자 한다.
그동안 도움준 노래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뜻이란다.
그녀가 이끄는 근처의 지하 노래방에 들어가니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없다.
그녀는 노래방 여주인에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고 나를 소개 한다.
물론 여주인이 믿지는 않겠지만
 
룸에 들어가 삼계탕 2그릇을 시켜 먹고
지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녀의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못한것 같다.
핸드폰을 못사는 이유가 남편의 도박빚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됐기 때문이고.
도우미로 몇푼씩 버는 것은 친척에게 맞긴 중학생 아들에게 들어가
돈을 모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특별한 거처도 없이 찜질방과 피시방을 오가는 것도 여전하구
 
어느덧 한시간이 지나자
그녀는 오랜만에 만났으니 노래방비만 내구
몇시간 놀다 가라구 권한다.
어찌 거절할수 있겠어요...
 
아예 2시간을 추가 하구.
그녀 자신이 노래 못하는걸 이제는 아나 봅니다.
나에게만 노래를 시킵니다. ^^
 
그녀를 안고 조용한 발라드를 부르며 스킨십을 진행합니다.
1편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녀 노브라입니다.
뒤에서 가슴을 만지며 귓볼을 애무하니 자지러집니다.
그녀는 귀가 쥐약입니다.
진한 키스와 가슴애무에도 아주 좋아 합니다.
하지만 밑에는 절대 사수하던 그녀를 기억 하고 있기에
더이상 진도는 자제 합니다.
 
노래 몇 곡 부르고 그녀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이렇게 힘들게 사느니 2차도 나가서 목돈을 모으는게 낫지 않냐구
그녀대답이
그렇지 않아도 손님들의 유혹도 많구 노래방 주인들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해 많이 흔들렸답니다.
 
몇번이나 2차를 나가려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내가 떠오르더랍니다.
기왕 2차를 시작하려면 그 첫손님이 나였으면 했답니다.
자신이 가장 힘들때 도움을 줬고.
동지라고 팥죽도 사주고 틈틈히 영양가 있는 음식을 사줬던게
넘 고마워던가 봅니다.
사실 그녀 돈아까워 제대로된 음식을 못먹었습다.
 
그래서 나랑 2차 갈 생각은 있느냐 했더니
가만히 고개만 끄덕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고 몇일 있다 가잡니다.
나두 가진 현금이 얼마 없던 관계로
이틀후 저녁 7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죠.
 
약속한 공원에 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조금 있다 멀리서 그녀가 나타납니다.
평소 청바지에 티나 스웨터 차림의 그녀가
짧은 미니 스커트에 하얀브라우스와 자켓까지...
직장 다니는 미시 차림입니다.
연하지만 화장도 신경 썼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마음이 설렘니다.
애인과 달콤한 데이트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즙은 표정으로 벤치에 앉는 그녀의 모습이 참 이뻐 보입니다.
역시 여자는 꾸미는것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만나기전에 짜놨던 계획대로
사당역에 있는 횟집으로 갑니다.
회를 좋아 하지만 먹어본지 오래 됐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못먹는 술이지만 청하도 한병 시켜 같이 나눠 마십니다.
오늘도 일 할 생각이냐고 물으니 오늘은 않겠다고 합니다.
 
술도 못하는데 횟집에 더 있을 필요 없습니다.
사당동 모텔촌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모텔로 들어갑니다.
고개도 못들고 조용히 따라 오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방에 들어간 그녀 침대에 걸쳐 앉아 고개도 못들고 있네요.
남편외에 다른 남자랑 모텔에 와본적 없답니다.
난처헤 하는 그녀를 잠시 앉아 주고
저 먼저 씻으러 들어 갑니다.
정성스레 양치와 샤워를 마치고 나와도
그녀 그모습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
 
물기를 닦고 그녀 옆에 앉아 이마에 뽀뽀하고 포근히 앉아 주며
씻고 오라 하니 그제사 일어나 욕실로 들어 갑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그녀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조바심이 나지만 안그런척 티브이에 눈길을 줍니다.
 
연속극 한편이 끝날때가 다 되어서야 그녀 나옵니다.
근데 들어갈때 입은 옷 그대로 다시 나옵니다.
팬티만 입고 있는 내가 뻘쭘해집니다.
 
40이 다된 아줌마지만 20대 처녀에게서나 느껴지는 수줍음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쉬다가는 것이 아닌 숙박료를 지불했으니
급할것도 없습니다.
서두르다 보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던 콩까던 기억들이 도움이 됩니다.
 
그녀 침대로 다가 오지 않구 탁자옆에 의자로 가서 앉습니다.
저두 일어나 의자로 가서 앉습니다.
저녁 식사후 커피를 마시지 않았던 기억을 되살려내고.
커피믹스 커피를 두잔 타서 그녀와 나눠 마십니다.
그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 합니다.
 
그녀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있는 나는
서두르지 않고 그녀를 달궈 갑니다.
브라우스와 치마를 벗기니 셋트로 된 속옷이 남습니다.
예전에 입던 옷들중 신경써서 골라입은 듯 합니다.
브라와 팬티 까지 벗기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 합니다.
다 나이든 아줌마가 왠 내숭인가 생각도 들지만.
그녀에게는 자연스럽습니다.
전부 벗은 그녀의 몸 30대 후반의 아줌마 몸매로는 훌륭합니다.
전체적으로 군살 없는 몸매에 약간 나온 뱃살은 애교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봉사하기로 작정한 나는
가벼운 키스로 그녀를 진정 시키고
그녀의 발밑으로 발가락 부터 빱니다.
발가락 발등 발바닥을 시작으로 서서히 위로 올라 옵니다.
무릅위를 입에 넣고 빨며 물어 주니 가픈 숨소리가 더욱 커집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
입술 귀 목 어깨을 휘젓고
가슴과 겨드랑이도 정성스레 애무합니다.
그녀의 가쁜 숨소리는 비명으로 바뀝니다.
그녀를 돌아 눕게 하고 등뒤 어깨부터 허리까지 오가며 애무합니다.
그녀의 허리 활처럼 휩니다.
 
다시 정상으로 누워진 그녀의 은밀한 곳은 그야말로 홍수 입니다.
이정도로 뜨거운 여자가 어찌 유혹을 그리도 이겨 냈는지...
독하단 생각이 물씬 듭니다.
 
그녀의 반응에 내 흥분도 최고조에 달합니다.
1시간 이상의 서비스에도
그년 보답할줄 모릅니다 ^^
돌려 줄줄 모르고 걍 받기만 합니다 .
물론 기대도 안합니다.
내 스스로가 주는것에 만족을 느끼는 성향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정성어린 애무에 상대가 최고의 만족을 느낄때 내 만족도도 최고가 됩니다.(좀 특이 하죠? ^^)
 
그녀의 은밀한 곳을 빨고 핥고 깨물자
그녀는 "그만 그만~~~~"을 외치며 축 늘어집니다.
잘잘한 오르가즘은 수도 없이 그녀를 점령했고 성기애무에 마침내 항복하고 마는...
 
오랜만에 빳빳하게 선 내물건은 아직 위로 받지도 못했는데
그녀는 힘겨워 합니다.
잠시 그녀의 여운을 도운 나는
 이제는 더이상 성난 내 분신을 괄시 할수 없어
그녀의 몸안으로 진입합니다.
 
이런~~~
넘 조입니다.
평소 지루라 헐렁한 봉지에선 사정이 쉽지 않은 나인데
그녀의 봉지에선 얼마 버티지 못합니다.
내물건을 좀 더 깊게 받고 싶은듯
허리를 돌리며 치골을 밀착해 오는 그녀의 테크닉에
급속하게 사정기가 밀려 옵니다.
 
급하게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전열을 재정비 합니다.
그녀 아쉬운듯 양다리로 허리를 감고 둔덕을 비벼 옵니다.
한숨 돌리고 다시 시작한 피스톤 운동...
5분도 안돼 다시 사정기가 옵니다.
이번엔 참을수도 참기도 싫습니다.
 
그녀도 낌새를 느꼈는지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 들입니다.
오래전에 정관수술을 한 나는
그녀의 몸안에 마음껏 배설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3시간에 걸친 그녀와의 섹스는 둘모두 탈진 상태로 만들었지만
섹스후의 허탈감 보다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잠시 쉬었다 두번 세번 한다는 고수들의 무용담은
나를 주눅들게 합니다.
저는 한숨 자고 아침에야 약식으로 한번 더할수 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특별한 경우에만...
 
그녀와의 관계는 그 후로도 한달에 한두번 꼴로 거의 1년 가까이 유지 됐습니다.
정해진 금액은 없었지만 그때그때 사례를 했죠...
그녀는 저에겐 돈 받기를 거부했지만 그녀의 형편을 아는 나로선
얼마간이라도 성의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녀는 나와 만남 이후에 가끔 2차를 나가는 눈치 였지만 구체적으로 물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내가 이사를 가고 직장도 옮기면서 자연스레 끊겻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게 됐네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특이한 만남의 경험들을 앞으로 종종 풀어 나가겠습니다.
기억력이 하루가 다르게 없어지는 나이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기억들은
좀 특별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이제 네이버3에 가입한지 1달째...
초보 빨간회원이니 질타보다는 성원으로 북돋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점수도 좀 나눠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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