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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기행담.

전화방 기행입니다.
 
한 2~3년 전부터 전화방에는 일절 관심도 두지 않다가, 작년 가을인가로 기억하는데 회사 미팅이 장안동 경남 호텔에서
 
있어서, 그쪽 볼일을 마치고 나니까 5시쯤 되었습니다. 회사가 양재동이어서 복귀하기도 시간이 애매 해서 현장 퇴근을
 
하기로 하고 장안동 거리로 나왔습니다.  갑자기 쏠림 모드라 여기저기 두리번거렸는데, 아뿔사 .... 장안동 안마 단속으로
 
인해 주변이 썰렁하다 못해, 인적이 드문것이 아니겠습니까 !!
 
급좌절 해서 돌아 집에 가려는 중에 전화방이 눈에 띠길래,  아무 생각 말고 그냥 1시간 놀다 가자는 셈 치고 들렀습니다.
 
가물가물한 기억속에는 2~3통화 알바 아줌마들 껄떡 거리는 전화 .... 그리고 전화가 울렸습니다.
 
저랑 동갑인 ㅈㄱ 아줌마였는데, 목소리가 카랑카랑 한것이 첫목소리는 별로 였었는데 "나 잘놀아~ " 함 만나봐 하길래
 
일단 전화 번호 적어두고 패스~~ 그 이후로 몇통화 더 받아 봤는데 역시나 전화방을 갈게 못되죠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속는셈 치고 그 아짐씨 한테 전화를 걸었죠. 그랫더니 ㅁㅌ 방 잡고 전화 달라고 하기에, 이거 오크 오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한 10~20분 기다렸을까... 그 아짐 들어오던군요
 
일단 외모는 중중 몸매 중하 스타일 중상 대략이랬어요. 썩 맘에 들지 않아서 "이거 오늘도 ㅈ됬군" 하고 생각 했었는데
 
계속 자기 화끈하다고 PR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찌 화끈 하냐고 했더니만, 해보고 싶은거는 다 해보라고 ... 그렇게만 얘기를 합니다.
 
어떤거를 해볼까 생각 하는데 자기는 얼굴에다 하는거 좋아 한다고 첫마디에 얘기 하더군요. 또 그게 솔깃한지라 바로
 
샤워후에 침대로 올라가서 누웠는데, 눕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보고 벽에 기대서고 자기가 무릎을 꿇고 해주겠답니다.
 
제가 상당히 발사를 늦게 하는 편인데, 그런거는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분위기에 쏠려 그런지 몇분을 못참고 발사를
 
해버렸습니다. 사실 이 기록이 제 최단 기록인데 토끼띠 분들이 좀 챙피하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얼굴에 시원하게 발사를 하니까 하고 나서도 쾌감이 남아 있더라구요.
 
바로 가기는 또 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아서 둘이 누워서 농담따먹기, 호구조사 등등 하다가 두번째 라운드 돌입했습니다.
 
아줌씨들 ㅅㄱ 싸이즈 크잔아요..생각 해보니 거기 끼워서 또 해보고 싶어서 끼워서 문지르기도 하고, 벽에 세워 놓고 뒷
 
ㅊㄱ도 하고, 한 10분 ㅂㄱㅂㄱ 하다가 입사를 선택하기로 하고, ㅂㅅ 할때쯤 되서 잽싸게 입에다 끼워 넣었더니
 
꿀꺽 꿀꺽 잘도 마십니다.. ㅠㅠ 내 똘똘이들
 
그날 결국은 두시간동안 세번 뽑아냈습니다. 아무튼 그 아줌씨 성격이 아무 맘에 드는지라 고정으로 세번 정도 더 만났
 
었죠. 그리고 제가 올해 초에 아이폰3로 교환 하면서 그 아줌마 전화번호를 분실 했어요 ㅠㅠ
 
그 아줌마 고정으로 하려고 그 전화방 한 10번은 갔을텐데, 그 아줌마가 직업녀는 아니였던지, 아니면 서식지를 바껐던지
 
아무튼 연락을 찾을 수가 없어 포기 했어요.
 
그런 사람 또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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