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86 - 임계점을 넘나드는 난봉 상황
음...
오늘은 요즘 제가 좀 위험해지고 있다는 점을 먼저 느끼고 이에 대해 여러분들 자문도 구하고 제 자신도 조금 마음을 다잡고 싶어서 이런 글 써 봅니다.
제가 이런 저런 아줌마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거운 인생을 나름대로 구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혹시라도 제 글을 읽어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다 아실 것입니다.
☞ 여기서 잠깐...
그런데 아줌마 아줌마 하는데 도대체 아줌마가 뭐죠?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아줌마라 함은 "아주머니" 를 낮춰 부르는 말이라고 하고 있고, "아주머니" 라 함은 1)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2) 남자가 같은 항렬의 형뻘이 되는 남자의 아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3) 남남끼리에서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가 떡 커뮤니티에서 부르는 "아줌마"라 함은 위의 국어사전 용례 제 3번 즉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 결혼 안 해본 여자는? 이혼한 여자는? 결정적으로 민법 상 16세가 되면 여자는 결혼할 수 있는데 그럼 결혼한 17세는?
이게 참 어려운 개념입디다... 그런데 이러한 혼란에 마침표를 찍어준 한마디를 저는 찾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그 이름하여... "熟女" 입니다... 이게 아마 일본말일건데 일본 AV 에서 "쥬쿠죠" 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위키백과에서 인용합니다...)
熟女(じゅくじょ)とは、アダルトビデオにおいては、おおむね30歳以上の女性を表す言葉(年齢上限は定かではない)。下記のように、この年齢層の女性は男性より性に対して積極的かつ大胆になるというステレオタイプに基づいたタイトルが多い。熟女を扱ったビデオや写真集は、若い男性から熟年男性まで幅広いファンがいるが、若い男性がこれらの愛好者であることが若い女性に知られた場合、「マザコン」「変態」などと呼ばれることが多い。このように日本では、男性が年配の女性に惹かれることを異常と考える風潮がいまだに残っている。そして、日本では一種の性のタブーへの好奇心として、熟女を好むマニアも多いといえる。一方、海外では熟女好きは好みの範疇とされる。
즉, 우리가 말하는 熟女 라 함은 AV 에서나 나오는 개념인데, 연령의 상한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30세 이상의 여성을 표현하는 말이며, 이 연령층 여성들이 남자와의 섹스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대담하다는 스테레오타입에 기초한 작품이 많다... 라는 말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이러한 정의에 동의하면서 또한 한가지만 더 추가하였으면 합니다... 바로... "잘 줘야 한다" 는 것입니다...
아무튼 말입니다...
그동안 저는 그래도 몇 가지의 원칙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젊은 여자 (결혼 여부와 상관 없이) 안 건드리고, 회사 및 그 주변에서는 왠만하면 안 건드린다는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죽어도 풀은 뜯지 않는다 라고 하자 누군가 "호랑이도 굶어봐라" 라고 했다면서요?
회사 주변 거래선이야 이럭 저럭 건드리고는 있었는데...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출장 갔다가 토요일날 돌아와서 정리할 것도 많고 해서 출근을 했는데 방년 34세의 (방년 34세라고 하니 웃기죠? 네... 제 나이 되면 34세가 방년으로 보입니다...) 처자가 출근을 했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평상시부터 좀 친하게 지내는 처자인데... 이 처자 상당히 이쁘긴 합니다... 결혼은 했고... 결정적으로 애가 없긴 합니다만...
점심 같이 먹고 제가 "사무실 와서 커피 한잔 하고 가지?" 라고 했더니 "좋아요" 라고 하면서 따라 오더군요...
일요일 대낮 사무실에 있자니 주변에 사람도 없고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 좀 하다가 떡돌이들이 자주 쓰는 신공인 "마사지 신공" 을 전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자들이 안마 받는 일이 많지 않다 보니 조금만 해 줘도 약효가 금방 오르긴 하죠...
제 사무실 제 책상 바로 앞에는 8인용 회의탁자가 있는데 거기에 앉혀 놓고 다른 의자 앞에 대고 다리 쭉 뻗으라고 하니까 이 처자가 또 시킨대로 하더군요... 조금 주물러 주니 졸립다고 합니다... 졸리운 이유에 대해서 꽤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주고 나서 발도 맛사지를 해 주려고 하니 조금 부끄러워 하네요... 괜찮다고 하면서 회의용 탁자 위에 있는 손세정제로 발 닦아 주고 맛사지 해 주었고... 결정적으로 목이랑 어깨 해 주면서 드디어 오랜만에 다시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천사 : 야, 폴라베어! 나 너 인간 아닌 건 안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아직 애도 하나 안 낳은 젊은 여자야... 지금이라도 관두면 다 없었던 것으로 해 줄게... 제발 그만둬...
악마 : 야, 폴라베어! 내가 보니 너 벌써 발기했는데?^^ 걍 마음 가는대로 살어... 너 지금 도덕적으로 변한다고 죽어서 천국 갈 것 같냐? 어차피 갈 지옥인데 즐기기나 하고 가...
천사 : (악마를 보며) 폴라베어야! 너 지금 저 악마 녀석 말 들은대로 해서 인생이 무슨 도움이 되었니? 그리고 이 여자는 너의 주변 여자잖어... 잘못되면 정말 개망신이고 너 이 바닥 떠야 될거야... 지금이라도 관둬라... 뒷일은 내가 책임질게...
악마 : (천사를 보며) 내숭 떨고 있네! 남자가 한번 세웠으면 쑤셔야 된다는 건 네가 한 말이잖아... 사람이 말에 책임을 져야지... 그리고 개망신 좀 당하면 어때? 예전엔 뭐 개망신 안 당했냐?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 한 5분 쯤 계속되더니... 내 마음 나도 모르게... 악마가 이겨 버리더군요...
겁도 없이... 입술 살짝 갖다 대 봤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은 결정납니다...
이 처자... 싱긋이 웃으면서 살짝 뺍니다... 아... 난 왜 이럴까요... 어쩔 수 없이 그대로 가야 하나 봅니다...
가슴 조금 만져 주고... 조용한데 가자고 하고 사무실 나와서 차에 태웠습니다... 차 몰고 가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그러면서도 허벅지 바깥 부분은 계속 긁어주면서요...
근처 모텔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3분 가량이었네요... 방 잡고 올라가서... 원래 계획은 씻지도 않고 바로 덮칠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명색이 아줌마인데... 웃으면서 씻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복날 개패듯이 유연하게, 성탄절 예배당 종치듯이 엄숙하게, 초파일 목탁 두드리듯 간절하게, 그리고... 1년을 기다려 한번을 울리는 보신각 신년 종치듯이 화끈하게...
그간 각종 포르노 및 AV 에서 봐 온 48가지 체위 중 대략 10가지 정도를 사용하면서 있는 힘을 다해 젊은 그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의 노력은 그녀에게도 전달되어 충분히 느끼더군요...
폭풍이 지나간 후... 그래도 상대가 30대 초반인데 그냥 끝내면 안 될 듯 하여... 데리고 들어가서 씻어주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져도 항복하지 않던 대일본제국은 나가사키에 두번째가 떨어지니 무조건항복을 외쳤습니다... 첫번째 방사에서 조금의 망설임이 남아 있던 그녀는 두번째 방사에서는 아주 적극적이더군요...
그냥 젊은 여자를 熟女 로 만들어 주었다는 뿌듯함...
그리고 그녀의 한마디...
"폴라베어님... sex artist 같아요..."
전 이렇게 지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리고... 저 이제 임계점을 살짝 넘은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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